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16.80
Description
스위스 사람들이 산을 감상하러 오고,프랑스 사람들이 와인 마시러 오고,이탈리아 사람들이 음식을 맛보러 오고,스페인 사람들이 춤을 보러 오는 곳, 조지아 ‘유럽의 동남아’라고도 불리는 조지아는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맛있는 음식과 와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천혜의 자연과 올드시티의 이국적인 분위기, 발달이 덜된 교통편과 저렴한 물가 등이 매력적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여행기나 정보는 많지 않다. 1만 명 구독자를 가진 여행 블로거이자 영어와 여행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저자는 첫 여행 시리즈로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를 집필했다. 이 책은 조지아의 가장 힙한 여행지인 카즈베기, 트빌리시, 시그나기, 그리고 메스티아, 이 네 곳의 여행기이자 유심칩 구입과 환전부터 트레킹코스, 숙소와 맛집, 카페까지 깨알 같은 정보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저자

권호영

저자:권호영
10년간블로그를운영하며수시로바뀌는블로그로직및상위노출의비밀을직접파헤쳤다.세계여행인플루언서로활동하며여행뿐아니라영어및도서,IT분야까지섭렵,강의및클럽하우스와메이크맥플랫폼을통해기록하는법과블로그운영팁을전수한다.단지수익화모델로서의블로그가아닌,퍼스널브랜딩으로까지의확장과소통의수단이되는블로그비법을전하고자한다.여행에세이『대체조지아에뭐가있는데요』를출간했으며,작가및멘토,그리고스토어팜「이별은지구」대표를맡고있다.

목차

프롤로그-GeorgiaLovesYou

1.트빌리시에서카즈베기로
첫날밤,트빌리시
|킨들리호텔
조지아여행첫미션,공항에서해야할일3가지
|얀덱스택시를부르기위한유심칩구입과공항환전

2.카즈베기
카즈베기가는길
|진발리호수|아나누리성채|구다우리전망대
카즈베기마을,스테판츠민다
|Cafe5047M|3평남짓기념품가게|스테판츠민다슈퍼마켓
다섯번째계절을찾아나선길
|주타트레킹|게르게티사메바성당
룸스호텔카즈베기
|산전망|그럼에도불구하고아침이주는선물|흐린날들의여유|사람,술과음식

3.트빌리시
조지아에서는에어비앤비도어쩜이래!
비건카페,마마테라
조지아를품은나리칼라요새
|나리칼라요새오르기|참새방앗간,나리칼라야외카페|조지아어머니상|아이쿠,노래아저씨
석류주스를짜주는할아버지
메테키교회
킹고르가살리호텔
온천지구,아마노투바니
조지아의모든음식은‘시’다.
|SalobieBia|CafeKala|CafePavilion|MegruliSakhli|Chela
푸니쿨라와므타츠민다놀이공원
조지아의성수동,복합문화공간파브리카
|CafeMoulinElectrique|낡은벤츠와꽃할머니와뱅쇼청년들

4.시그나기
사랑스러운도시,시그나기
|Kusikarestaurant에서만난사샤와다냐와바초|의도치않았지만그이름도화려했던와이너리투어

5.메스티아
주그디디열차
|트빌리시→주그디디주간열차|‘기차’라는탈것이주는희미한낭만에대하여|주그디디→메스티아마슈로카에서만난세계여행자들
메스티아마을
|천년탑이지키는귀여운마을,우쉬굴리|해가쨍한날,우쉬굴리를다시찾다
조지아에서이룬타닥타닥벽난로로망
|LardaGuestHouse|그리고,무슨일이있었다(비밀의화원)|모닥불을피우며녹인마음
메스티아마을산책
얼굴보다커다란1라리짜리빵
카리스마넘치는표파는아주머니
코룰디호수에빠진코카서스
메스티아뷰맛집TOP5
|CafeLaila|Cafe-BarBUBA|CafeLanchvali|TheOldHouseCafe|CafeERTIKAVA
메스티아→주그디디→트빌리시야간열차

6.다시트빌리시
여행기념품좋아하세요?,결국은사람
|모자할머니|손뜨개자매|액세서리레이디|Boss가무서운그녀|DryBridgeMarket,매일열리는벼룩시장
조지아의힙한카페들
|CafeLinville|CafeLeila|CafeLolita|CafeStamba
선물같은사람들
|알렉스,BTS를사랑한소녀,그리고이토록다정한호객행위|중고책방청년
개와고양이의시간
과거와현재가공존하는도시

출판사 서평

스위스사람들이산을감상하러오고,
프랑스사람들이와인마시러오고,
이탈리아사람들이음식을맛보러오고,
스페인사람들이춤을보러오는곳,조지아
‘유럽의동남아’라고도불리는조지아는숨막힐듯아름다운자연,유서깊은역사와문화,맛있는음식과와인,낭만을즐길수있는곳으로최근많은여행자들이찾는곳이되었다.천혜의자연과올드시티의이국적인분위기,발달이덜된교통편과저렴한물가등이매력적요인으로작용하지만상대적으로그에대한여행기나정보는많지않다.1만명구독자를가진여행블로거이자영어와여행관련컨설팅을하고있는저자는첫여행시리즈로『대체조지아에뭐가있는데요?』를집필했다.이책은조지아의가장힙한여행지인카즈베기,트빌리시,시그나기,그리고메스티아,이네곳의여행기이자유심칩구입과환전부터트레킹코스,숙소와맛집,카페까지깨알같은정보를담고있는가이드북이다.

머물고싶고살고싶은‘유럽의동남아’조지아
힙한여행지로뜨는조지아엔대체뭐가있을까?
포도넝쿨을닮은귀여운모양의조지아어,소박한꽃을파는할머니,맑으면맑은대로,흐리면흐린대로창밖으로손을뻗어만지고싶은나무와구름들,대낮에아무데나늘어져자고있는개와고양이,다망가져가는자동차,고즈넉한카페,석류가주렁주렁매달린집앞에서석류주스를짜주는할아버지….조지아에서흔히볼수있는풍경들이지만특별하다.그흔한토마토샐러드도,화덕에서갓구워나온빵도,값싼와인도왜조지아에서는다다르고맛있을까.‘조지아의음식은한편의시와같다’고말한푸시킨의말처럼음식과와인은조지아의자랑거리이다.하지만무엇보다도조지아를다시찾고싶게만드는것은손님을‘신이주신선물’이라여기는조지아사람들의순수하고따뜻한마음때문이라는것을책의곳곳에서찾아볼수있다.

손미나작가추천‘메마른감성에촉촉한기운이필요한이를위한조지아의매력이넘쳐나는책’
어느때부터인가여행은선택이아니다.우리삶을지탱해주는에너지원이자목표,지속적인성장과변화를가능하게해주는학교이자인간의지적탐구심을충족시켜주는가장즐거운도전이다.나는심지어지구상의인간은‘여행하는자’와‘여행하지않는자’로나뉠수있다고생각한다.물론여기에서의여행은비단가방을메고어딘가로떠나는것만이아닌,내면으로의여행과같은명상이나다른인간을여행하는사랑도포함한다.우리모두는여행자가될수있지만간혹그기질을타고난이들이있다.평범함속에숨겨진가치를찾아내는눈,익숙하지않은것들을편견없이품는가슴,두려움을앞서는호기심,이런것들을갖고있는사람들.저자권호영은이런의미에서타고난여행가이다.게다가천성이부지런하고사랑스러워가는곳마다예기치않은만남과인연이따라다니고,글마저맛깔나니여행작가의운명은타고난거아닐까.그래서인지그녀가안내하는조지아는매력으로넘쳐난다.당장이라도짐을꾸려떠나야할것마냥엉덩이가들썩인다.메마른감성에촉촉한기운이필요한사람이라면누구든이책을한번펼쳐보기를.앞으로그녀가안내해줄세계곳곳으로의여행이벌써부터기다려진다.-손미나(작가,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