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 (정예원 시와 가사)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 (정예원 시와 가사)

$14.00
Description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노래하는 청춘라이터’ 정예원의 첫 번째 시와 가사집
「효리네 민박」삼남매 중 둘째, 싱어송라이터가 되어 청춘을 위로하다
‘지하철’ ‘콩벌레’ ‘삼남매’ 등 일상적인 단어를 소재로 삼아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노래를 부르는 청춘라이터 정예원의 첫 번째 시와 가사집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가 출간되었다.
열한 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정예원은 우리들의 내일이 조금은 덜 아프길 조금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효리네 민박」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언니, 동생과 함께 ‘삼남매’로 출연하게 되었다. 초대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로 만들어 간 자작곡 「상순이네 민박」을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함께 완성해주었고,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그의 노래가 닿았다. 이후, 한 시청자가 보낸 메시지가 그의 삶을 바꿔놓았다. ‘생을 놓아버리려고 했는데, 예원 씨의 노래를 듣고 다시 힘내서 살고 싶어졌어요.’ 자신의 노래가 혼자만의 흥얼거림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응원가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그 후로 그는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노래하는, 청춘라이터 정예원입니다.” 정예원과 떼어놓을 수 없는 ‘청춘라이터’라는 수식어는 글을 쓰는 ‘작가(writer)’와 ‘불을 켜는(lighter)’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꽃샘추위를 견디는 시린 청춘들에게 온기가 되어줄 수 있는 글과 노래를 쓰겠다는 마음이 담겨있다.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 힘겨운 시대를 건너는 작은 몸짓
‘살아냈고 살았으니 살아가자’ 가라앉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청춘을 향한 응원가
책 속의 콘서트, 기 발매곡을 QR코드로 감상할 수 있어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요』에는 청춘의 발버둥이 있다. 하루 세 건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늦은 밤, 붐비는 지하철에 고단한 몸을 실어야 했던 그의 삶이 녹아 있고, 그가 만난 청춘들의 삶이 녹아 있다. ‘머리를 넘나드는 수심을 뛰어넘어/ 둥둥 떠 있고자 발버둥 치는/ 물장구가 있었다’(「살아냈고 살았으니 살아가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으려는, 가라앉지 않으려는 몸부림과 응원이 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 밝고 강하다. 그렇기에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 그의 노래는 더욱 밝고 경쾌하다. ‘비상희망을 탈탈 털어 썼더니/ 남은 몇 톨 마디마디 끊어져 절망 되었다 (중략) 뛰려고 그래/ 더 멀리 뛰려고// 그래서 그래/ 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잠시만 웅크리고 있을게」) 그의 어둠은 빛을 향한 어둠이기에 공감과 울림이 있다. 시를 읽다 보면 그 옆에 조용히 함께 웅크리고 싶다. 책에는 그동안 써온 시뿐만 아니라 이미 발매된 노래의 가사와 미발매곡 가사들이 수록되어 있다. ‘나의 작은 별에게’ ‘SUBWAY’ ‘퐁당퐁당’ ‘어른이’를 포함한 8곡의 기 발매곡 가사 페이지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서 유튜브로 그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가사를 음미할 수 있다.

저자

정예원

‘우리들의내일을위해노래하는청춘라이터’정예원은‘지하철’‘콩벌레’‘삼남매’등일상적인단어를소재로삼아청춘들을위로하고응원하는노래를부른다.‘청춘라이터’는글을쓰는‘작가(writer)’와‘불을켜는(lighter)’의의미를더한것으로,꽃샘추위를견디며서있는청춘들에게온기가되어줄수있는글과노래를쓰겠다는마음이담겨있다.
열한살의어린나이에어머니를먼저떠나보낸정예원은우리들의내일이조금은덜아프길조금은더행복하길바라는마음으로노래를만들기시작했다.그러던어느날「효리네민박」이라는방송프로그램에언니,동생과함께‘삼남매’로출연하게되었다.초대해준이들에게감사한마음을담아선물로만들어간자작곡「상순이네민박」을이효리,이상순,아이유가함께완성해주었고,방송을통해많은사람에게그의노래가닿았다.이후,한시청자가보낸메시지가그의삶을바꿔놓았다.‘생을놓아버리려고했는데,예원씨의노래를듣고다시힘내서살고싶어졌어요.’자신의노래가혼자만의흥얼거림이아니라누군가를위로할수있는응원가가될수있음을깨닫게된순간이었다.그후로그는뮤지션의길을걷게되었다.
Instagram:@ye1_j
Youtube:YEWONOFFICIAL

*대표앨범&공연
2019년3월에디지털싱글‘나의작은별에게’를발매하면서데뷔했으며,첫미니앨범[月見草:밤에피는꽃]을통해꿈을향해긴밤을외롭게피워내는청춘의이야기를그렸다.데뷔와동시에2019MUSEON최종우승,신한카드루키프로젝트선정,네이버뮤지션리그앨범발매프로젝트선정,BATMAN꿈공모전선정,웹드라마OST작사참여등무한한가능성을인정받으며,다양한무대에서다채로운이야기로자신의매력을선보이고있다.

목차

들어가며

1부밤을깨우러가요
밤을깨우러가요|나의작은별에게|無名의노래|오늘의제목은?|SUBWAY|심을다루는법|3월의여느푸른날처럼|나이歌|종이배|자화상|퐁당퐁당|잠시만웅크리고있을게|자리|오후다섯시|노을은서둘러짐을챙긴다|거품에게|반딧불의대화|살아냈고살았으니살아가자|어른이|반쪽얼굴달|반가운오늘의함정씨|영감|세모를그려넣기로했다|사막과삭막|태풍의알람|미(美)완의바다|속아서|좋은꿈꾸세요|막차탄사람들

2부너란꽃은자꾸만예쁘고
기록적인호우가내린여름날이었다|ㅅㄹ|상순이네민박|바다에숨기지못한사랑,그리고꿈|너란꽃은자꾸만예쁘고|Wallflower|분홍구름맛솜사탕|창을떼어버렸습니다|마음이떠올랐다|강아지말고고양이|Wonder|종이꽃|공원을심는다|딱이밤만함께걷자|까칠한사랑|잘가라는말도,잘간뒤였다|파란그리움이볼에묻다|그래서너는어때?|우리를뛰쳐나간우리|엄마의이름으로태연한날들|집밥|그리움의생일|짝을잃은그림자의노래|15년|Littleforest|속|담

3부사실안괜찮아요
두번째이별|귀인|콩벌레|털어놓다|스크래치|무표정|곡선의고백|사실안괜찮아요|새우잠|3월엔새사람이됩니다|나를녹여만든강물따라|거울하나품고|먹구름|불면|눈금이많은저울|악연|비누의눈물|후유증|환절기|익명|어쩌다,어른|살아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