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 작가 오설자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아련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에세이로 되살리다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아련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에세이로 되살리다
제주에서 나고 자라 35년 동안 교직생활을 한 저자가 제주어 에세이를 펴냈다. 2010년 유네스코에서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한 제주어가 이런 위기에 처한 것은 사람들이 일상 언어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아련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에세이로 되살리며 제주의 삶을 오롯이 담아냈다. 그 속에는 웃음도 있고 제주의 한과 슬픔을 담은 서사도 있다. 작가의 체험과 사색, 그리고 한 시대를 살아오신 할머니와 어머니와 아버지의 육성을 옮겨 쓰며 그들의 삶, 나아가 제주의 아픔을 이해하고 어루만지는 성숙하고 흥미로운 문학적 시도를 했다. 책의 제호처럼 ‘우리 사는 동안에 부에나도 지꺼져도(화가 나도 기뻐도)’ 우리 삶 전체가 ‘참 좋은 하루’이길 바라는 마음이 책의 페이지마다 곡진하게 담겨 있다.

우리 사는 동안에 부에나도 지꺼져도 (아련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제주어 에세이)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