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범증을 만난 항량은 범증의 식견에 감탄하여 범증을 군사로 임명하였으며, 범증은 항량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하였습니다. 설성에 입성한 항량은 범증의 조언대로 초나라 왕손 심을 찾아 회왕으로 옹립하고 송의를 영윤에, 진영을 상주국에 임명하였습니다. 그런 뒤 자신은 무신군으로 칭하였습니다.
얼마 뒤 유방이 군사를 이끌고 항량의 휘하로 들어왔으며, 한신 또한 장수가 될 포부를 안고 항량을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항량은 한신의 인물됨을 알아보지 못하였고, 범증의 권고에 마지못해 집극낭관이라는 하위 관직에 임명하였습니다.
한편 유방이 항량에게 온 것은 자신을 배신한 옹치를 응징할 지원군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항량에게서 군사를 지원받은 유방은 옹치가 있는 풍읍을 공격하였습니다. 전세가 불리한 것을 안 옹치는 유방에게 항복하였고, 유방은 옹치를 용서하였습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유방은 풍읍의 군사를 휘하로 받아들인 다음 항량에게 돌아갔습니다.
항량의 군사는 점점 불어났고 항량은 이제 셴양을 공격할 만반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항량과 범증은 군사를 나누어 셴양을 향해 진군하였습니다.
한편 항량이 초나라 왕을 옹립한 뒤 셴양에 쳐들어올 준비를 마쳤다는 사실을 안 조고는 장한에게 항량과 그 군대를 섬멸시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얼마 뒤 유방이 군사를 이끌고 항량의 휘하로 들어왔으며, 한신 또한 장수가 될 포부를 안고 항량을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항량은 한신의 인물됨을 알아보지 못하였고, 범증의 권고에 마지못해 집극낭관이라는 하위 관직에 임명하였습니다.
한편 유방이 항량에게 온 것은 자신을 배신한 옹치를 응징할 지원군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항량에게서 군사를 지원받은 유방은 옹치가 있는 풍읍을 공격하였습니다. 전세가 불리한 것을 안 옹치는 유방에게 항복하였고, 유방은 옹치를 용서하였습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유방은 풍읍의 군사를 휘하로 받아들인 다음 항량에게 돌아갔습니다.
항량의 군사는 점점 불어났고 항량은 이제 셴양을 공격할 만반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항량과 범증은 군사를 나누어 셴양을 향해 진군하였습니다.
한편 항량이 초나라 왕을 옹립한 뒤 셴양에 쳐들어올 준비를 마쳤다는 사실을 안 조고는 장한에게 항량과 그 군대를 섬멸시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탄탄 정통만화 초한지 10: 유방을 만난 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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