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거록성을 포위한 진나라 군사를 몰아낸 항우는 더 이상 장한이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조고는 황제를 백관들로부터 철저하게 고립시키고 황제가 술과 궁녀들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거록성을 포위한 왕리의 군대뿐만 아니라 주력군인 소각과 섭간의 군대마저 괴멸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장한은 사마흔에게 셴양으로 가서 원군을 청하라고 명했습니다. 셴양에 온 사마흔은 황제를 만날 수 없자 황제의 총애를 받는 궁녀의 어미를 찾아가, 궁녀에게 밀서를 주어 황제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사마흔은 조고의 부하들에게 쫓기게 되었습니다. 한편 항우를 찾아온 진여는 장한과 싸울 것이 아니라 연합하라고 말하며, 자기가 그 뜻을 담은 편지를 장한에게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여의 편지를 받은 장한이 갈등하는 사이, 장한을 죽이려는 조고의 칙사가 왔습니다. 이에 장한은 칙사를 옥에 가둔 뒤, 항우와 연합을 하기로 결심하고 진희를 항우에게 보내 그 뜻을 전했습니다.
거록성을 포위한 왕리의 군대뿐만 아니라 주력군인 소각과 섭간의 군대마저 괴멸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장한은 사마흔에게 셴양으로 가서 원군을 청하라고 명했습니다. 셴양에 온 사마흔은 황제를 만날 수 없자 황제의 총애를 받는 궁녀의 어미를 찾아가, 궁녀에게 밀서를 주어 황제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사마흔은 조고의 부하들에게 쫓기게 되었습니다. 한편 항우를 찾아온 진여는 장한과 싸울 것이 아니라 연합하라고 말하며, 자기가 그 뜻을 담은 편지를 장한에게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여의 편지를 받은 장한이 갈등하는 사이, 장한을 죽이려는 조고의 칙사가 왔습니다. 이에 장한은 칙사를 옥에 가둔 뒤, 항우와 연합을 하기로 결심하고 진희를 항우에게 보내 그 뜻을 전했습니다.
탄탄 정통만화 초한지 15: 조고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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