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신의 계략에 빠진 항우와 초나라 군사들은 한신을 쫓아가다가 여기저기서 나타난 한나라 군사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결국 광무산 전투에서 대패한 항우는 수많은 군사를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방과 한신이 수십만의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항우는 볼모로 잡아 두었던 유방의 아버지를 끌고 나가 철군하지 않으면 유방의 아버지를 팽살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마음이 괴로운 유방은 장량과 진평을 불러 아버지를 구출할 방법을 의논했습니다. 장량은 항우와 강화 조약을 맺고 유방의 부모를 모셔 오자고 했습니다. 이에 유방은 항우에게 강화 조약을 제의했고 군량이 부족해서 싸울 형편이 못 되었던 항우는 조약 체결을 수락했습니다. 결국 유방의 부모와 그 일가족은 항우에게 볼모로 잡힌 지 3년 만에 유방에게 돌아갔습니다.
강화 조약을 맺은 후 항우는 팽성으로 돌아갔지만 유방은 신하들의 의견에 따라 강화 조약을 깨고 항우에게 선전 포고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분노한 항우는 군사를 이끌고 유방이 있는 고릉성으로 쳐들어갔고, 초나라군에게 진 유방은 성고성으로 피신했습니다.
성고성으로 피신한 유방이 항우가 쳐들어올까 봐 걱정하자 장량은 자신이 유주로 군사를 보내 적의 군량고를 불살라 버렸기 때문에 군량이 부족한 항우는 철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유방을 안심시켰습니다. 한편 항우는 유방을 치기 위해 군대를 출진시키려는 순간 유주의 군량고가 불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마음이 괴로운 유방은 장량과 진평을 불러 아버지를 구출할 방법을 의논했습니다. 장량은 항우와 강화 조약을 맺고 유방의 부모를 모셔 오자고 했습니다. 이에 유방은 항우에게 강화 조약을 제의했고 군량이 부족해서 싸울 형편이 못 되었던 항우는 조약 체결을 수락했습니다. 결국 유방의 부모와 그 일가족은 항우에게 볼모로 잡힌 지 3년 만에 유방에게 돌아갔습니다.
강화 조약을 맺은 후 항우는 팽성으로 돌아갔지만 유방은 신하들의 의견에 따라 강화 조약을 깨고 항우에게 선전 포고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분노한 항우는 군사를 이끌고 유방이 있는 고릉성으로 쳐들어갔고, 초나라군에게 진 유방은 성고성으로 피신했습니다.
성고성으로 피신한 유방이 항우가 쳐들어올까 봐 걱정하자 장량은 자신이 유주로 군사를 보내 적의 군량고를 불살라 버렸기 때문에 군량이 부족한 항우는 철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유방을 안심시켰습니다. 한편 항우는 유방을 치기 위해 군대를 출진시키려는 순간 유주의 군량고가 불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33: 항우의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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