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달러의 기적 (재미 과학자의 끝나지 않은 인생수업 | 세계적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 석좌 연구가 한도원 박사의 인생 이야기)

8달러의 기적 (재미 과학자의 끝나지 않은 인생수업 | 세계적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 석좌 연구가 한도원 박사의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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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1947년 혼자 남한으로 내려와 온갖 고생 끝에 혈혈단신 미국으로 유학 가서 성공한 재미과학자 한도원 박사의 일대기이다. 8달러는 한도원 박사가 미국 땅에 첫발을 디뎠을 때 갖고 있던 전 재산이었으며, 그의 인생성공의 디딤돌이기도 했다.

이 일대기에는 해방 전후부터 6,25전쟁과, 휴전 후 재건되어 가는 우리나라의 모습, 분단으로 인한 가슴 아픈 가족사, 천신만고 끝에 미국유학을 떠나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현대사가 그대로 투영된다. 한 소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의 척박한 이국땅에서의 성공신화가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저자

김명곤

저자김명곤은한국에서언론학을전공하고(한양대신문방송학과BA및MA)연구원으로활동하다도미,미시간주립대학과플로리다대학에서각각커뮤니케이션과저널리즘,그리고교육철학을전공하며(MA및Eds)동포신문에남북관계,한국정치,종교칼럼을다수연재했다.미주<한겨레저널>과<주간한국>편집국장을거쳐현재<코리아위클리>발행인겸편집인으로일하고있다.종교적고백으로분단극복,인권문제,역사의식고취에집중해왔다.
같은목적으로유력인터넷매체인<오마이뉴스>에500여꼭지의일반및기획기사등(2004올해의기자상과2005명예의전당등재)을올렸다.

목차

[프롤로그]한국현대사의질곡을걸어온재미과학자의인생유전

제1부나의고향평북후창
그리고자유를택한남한행

어머니의품,그리고꿈의계절들18
[끝나지않은수업1]-어머니와고향

‘지주의아들’,광복북녘땅엔설자리가없었다28
[끝나지않은수업2]14세소년이북에서맞은해방

광복축제로들뜬밤,남행길에오르다36
[끝나지않은수업3]-고향에서평양거쳐해주로

“간나새끼들,소지품내려놓고손들어!”45
[끝나지않은수업4]해주탈출길,오두막집에서생긴일

탈북안내원계략에속아알거지……드디어남쪽땅에53
[끝나지않은수업5]해주에서쪽배타고서해건너다

제2부해방이후혼란의세월
그리고파란만장한삶이기다리다

“숙식제공해준다”,서북청년단에가입하다64
[끝나지않은수업6]개성피난민수용소탈출후서울로

보름공부해편입합격……탈북소년의두번째기적75
[끝나지않은수업7]따뜻하게보듬어준의사부부

세상에서가장어려운그말,‘찹쌀떡’84
[끝나지않은수업8]극한의배고픔,난생처음‘하느님’께기도하다

‘신데렐라’가된고학생,달콤함은오래가지않았다95
[끝나지않은수업9]불시에찾아온행운과625전쟁발발

태극기를품은채‘인민군검문소’를지나가다104
[끝나지않은수업10]마산으로의피난,그리고영어덕분에얻은행운

미해병장교로‘벼락출세’……백마탄왕자가따로없었다115
[끝나지않은수업11]-미해병본부경비감독관이된사연

명문대거절당한탈북소년,미국유학을꿈꾸다124
[끝나지않은수업12]펄펄뛰는심장으로꿈을찾던시절

호적등본도없던나,대한민국여권을만들다134
[끝나지않은수업13]재정보증과병적증명서취득에얽힌이야기

열번찍어받은‘도지사추천서’,드디어미국으로144
[끝나지않은수업14]위기의순간마다‘기적’을만든은인들

제3부기적같이이뤄진미국유학의꿈
그리고세계적과학자로우뚝서다

‘8달러’로시작한미국생활,난‘낙원’에와있었다156
[끝나지않은수업15]1955년스프링필드서맞은'봄날'

‘모래땅에꽃피운청년’,인생행로를잡다168
[끝나지않은수업16]미시간서머캠프에서만난'현인들'

‘메마른도시’에서‘모두를잘먹이는’꿈을꾸다178
[끝나지않은수업17]미주리에서미시간으로

매주왕복1,600km‘구애대장정’,결국고지에189
[끝나지않은수업18]공항에서만난짝사랑여대생과결혼

생쥐와놀던나,‘산아제한’연구에매혹되다202
[끝나지않은수업19]학위취득,그리고연구소에서잡은또다른진로

미국최초의제3세대경구피임약,이렇게만들어졌다214
[끝나지않은수업20]‘말썽’일으킨신참연구원,신약개발의‘보물’이되었네

43년만에북에서되돌아온‘교복사진’227
[끝나지않은수업21]유명세덕분에찾게된북한의가족들

초청장도없이“북한에보내달라고?”241
[끝나지않은수업22]북경에서우여곡절끝평양으로

43년만에돌아간북한,어머니는없었다253
[마지막수업23-마지막편]43년만에북쪽가족들과재회

출판사 서평

최고영예인‘존슨메달’수여하다

이책은세계적인재미과학자한도원박사의인생유전의기록이다.그는세계굴지의제약회사존슨앤존슨에서미국여권신장의기폭제가된최초의제3세대경구피임약노게스티메이트를개발했다.이로써회사에막대한재정적이익을가져다주었고,그공로로존슨앤존슨이수여하는최고영예인‘존슨메달’을수여했다.

16세에남한으로혈혈단신탈출하다

한도원박사는16세에혈혈단신남한으로내려와서온갖고생을했다.뛰어난머리로기적처럼서울의명문경복고에편입하여고학으로학업을이어가다영향실조에걸리기도했다.극한의배고픔에시달리던중북한탈출과남한고학과정을담담히적은글이학교잡지에실려단숨에유명세를치르게되었다.
그글로인해육군대령의후원을받고배고픔과학비의위기를벗어나는듯했으나얼마뒤6.25전쟁이나자마산으로피난을떠났다.마침능통한영어실력덕분에미군장교식당감독관을거쳐19세에미해병대장교가되는‘벼락출세’를하고헬기도탈수있었다.
그후유엔한국건단에서일하다우연히영사관에근무하는미국엔지니어의유학권유를받고,그것은결과적으로인생의전환점이되었다.수십개의미국대학교에편지와입학허가서를보낸결과마침내사우스웨스트미주리주립대학에서입학허가와함께장학금을주겠다는서신을받았다.

우여곡절끝에미국유학길에오르다

1955년4월사흘간의긴비행끝에미국땅에발을내딛었다.공항에마중나온에나블레어교수는유학을초빙해준평생은인이었다.그리고바로잔디깎는일부터도서관에서책정리하는일,식당일등매일서너곳에서일을하고새벽1-2까지영어사전을파고들며고학유학생의미국생활이시작되었다.전공은학사는농공학,석사는교배학을전공하고내분비학으로박사학위를받고,존슨앤존슨의계열사인오르소제약회사에입사했다.
그는1970년시니어과학자가되고1975년에연구팀부장,1987년연구디렉터에이어1993년에는학자로서최고지위인석좌연구가지위에올랐다.
특히1989년동료인존맥과이어박사와더불어미국최초로경구피임약노스게티메이트를개발하였다.이것은경구피임약의선구적인업적으로평가되며내분비계의후학들에게많은연구를하게만드는역할을했으며,이개발성과로존슨앤존슨이수여하는‘존슨메달’을수상하는영예를누렸다.
1989년‘제3세대신약’으로일컬어진오르소트리사클린을개발하여국제적으로유명해진덕분으로43년만에북한의가족으로부터연락을받게되었다.

43년만에북한가족을만나다

북한을방문한캐나다동포를통해광고를낸것이계기가되어꿈에그리던가족의소식을접하고북한땅을밟게되었다.그러나머나먼이국땅에서성공한과학자로금의환향했지만,43년만에찾은고향땅에아버지는일찌감치돌아가셨고,평생을지키며아들의소식을기다리던어머니는도착하기6개월전에돌아가시고없었다.
그의지나온인생을돌이켜보면험난한고생길에있었어도친구부모님,선생님등다양한후원자들이도와주는행운의삶이기도했다.고작8달러의돈으로시작한미국유학과그의인생은세계적인재미과학자라는성공의피날레를그려냈다.이것은한사람의노력만으로가능했던일이라기보다는어쩌면8달러가일으킨기적이라고도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