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시집)

$12.03
Description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으며 영혼에 새겨 쓰는 명시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를 더 깊이 느껴보는 시간
손글씨로 시를 직접 써보는 것은 시를 읽기만 하는 것보다 기억에 더욱 오래 남는다. 눈과 손의 협응으로 지면 위에 창조해 나가는 필사를 하는 동안 우리의 마음에는 수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지나간다. 그 과정에서 생각이 집중되고 마음은 안정을 얻게 된다. 좋은 시를 쓰는 것은 시 자체가 갖고 있는 운율과 리듬감으로 더 풍부한 감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이미 윤동주의 시를 많이 접해보았던 독자들은 물론 새롭게 윤동주를 접하게 되는 젊은 독자들도 예전과는 다른 색다른 방식으로 윤동주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윤동주의 시에는 과연 ‘무엇’이 담겨 있기에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주는 걸까? 우리말과 우리글은 물론 자신의 이름조차 사용할 수 없었던 식민지 시대, 시인을 꿈꿨던 윤동주는 근대 시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시로써 일제에 끝까지 저항했던 ‘독립운동가’였다. 안타깝게도 광복을 겨우 6개월 남긴 채 28살의 젊은 나이로 타계하였다. 그러나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참회록〉 등 그가 생전에 남겼던 수많은 시들은 지금도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에게 암송되고 있다. 윤동주는 다수의 문인들이 기나긴 일제강점기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변절하거나 절필하는 동안에도, 끝까지 일제의 회유에 굴복하지 않은 채 ‘민족시인’으로 남아 우리와 함께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