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전문 삼비탐정(큰글자책) (윤자영 연작추리소설) (반품불가)

교통사고 전문 삼비탐정(큰글자책) (윤자영 연작추리소설) (반품불가)

$32.10
Description
물리학적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하드보일드 소설

# 새로운 영웅의 탄생
# 추리와 과학이 뒤얽힌 본격 탐정소설
# 한국 추리문학의 미래, 윤자영 작가의 최신작

본격 탐정물이 나오다
탐정물의 대표라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생각하게 된다. 경찰보다 더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그래서 이후의 탐정물은 셜록 홈즈의 구조를 따라가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본격 탐정물이 탄생하기에는 장애가 있었다. 그동안 탐정이라는 사설 수사 조직이 한국에서는 불법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탐정물이라고 하지만 범죄 스릴러에 가까운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2020년 8월 5일부터 탐정업 등록이 가능해졌지만 아직 서양의 탐정과 같이 직접 수사를 하는 데는 제약이 있다.)
현업 과학교사이자 과학이 접목된 소설을 집필해온 윤자영 작가는 ‘교통사고조사원’이라는 직업을 등장시킴으로써 아주 영리하게 이 문제를 해결했다. 매우 사연 많고 정의로운 교통사고조사원(지망) 박병배가 변호사 김가영과 함께 교통사고와 관련된 사건을 의뢰받고, 그 과정에서 과학적 조사와 추리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등의 구조는 아주 잘 짜인 본격 탐정물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 탐정물을 매력적인 캐릭터에서 시작하고 그 범위가 확대된다. 앞서 이야기한 셜록 탐정이 그 대표적인 예다. 셜록 홈즈와 그의 조수 왓슨의 캐릭터가 확립된 후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팬픽까지 포함해) 무한대로 펼쳐졌다. 삼비탐정과 김가로라는 멋진 캐릭터의 탄생을 지켜보며 이 이야기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저자

윤자영

2015년 단편소설 「습작소설」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고, 2019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다. 단편소설 「피 그리고 복수」가 제2회 엔블록 미스터리 걸작선에 당선, 각색되어 KBS [라디오 문학관]에서 방송되었다. 장편소설 『교동회관 밀실 살인 사건』, 『십자도 시나리오』,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 『파멸 일기』와 「시험지 빼돌리기 작전」, 「육개장 전쟁」, 「외계인의 최후」 등의 단편, 학생들과 함께 쓴 추리 소설집 『해피엔드는 없다』를 출간했다. 청소년 과학 소설 『수상한 졸업여행』으로 우수과학도서, 책씨앗 2020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와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의 상반된 작업의 균형을 유지하며 오늘도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목차

1부 | 누나의 자살
2부 | 피 그리고 복수; 탐정의 탄생
3부 | 외국인 아내 보험 살인
4부 | 장애인 울리는 중고차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