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무녀(큰글자책) (무당 천지선녀의 명줄 끊기) (반품불가)

사악한 무녀(큰글자책) (무당 천지선녀의 명줄 끊기) (반품불가)

$25.70
Description
추리소설 작가인 김민규는 거대한 불길에 휩싸여 육신이 사라지고 '재림(再臨)'이라는 두 글자만 남는 악몽을 반복해서 꾼다. 게다가 위아래, 양쪽 옆에서 계속되는 층간소음으로 신경증에 걸릴 지경이다. 정신과 전문의 구영훈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환자를 경계하는 듯한 의사에게 신뢰가 가질 않는다. 결국 이웃들의 층간소음을 견디다 못해 환경을 바꿔보라는 구영훈의 제안에 따라 '동신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층간소음에서 벗어났다고 안도한 것도 잠시, 무녀의 주문이 환청처럼 들리고, 갑옷 입은 장군이 자꾸 눈앞에 나타난다. 그런데 갑옷 입은 장군은 왜 하필 김민규에게만 보이는 걸까? 그는 장군을 피해서 계속 도망치고, 급기야 위층에 사는 천지선녀를 찾아가 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다.
저자

박해로 지음

한국 특유의 무속신앙 전통에 이색적인 상상력을 덧붙인 스타일리시한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는 중이다. 첫 번째 무속 공포소설인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의 성공 이후 전작을 뛰어넘을 야심으로 두 번째 장편 『신을 받으라』를 완성한 그는, 현재 가상의 지역 섭주에서 벌어지는 세 번째 무서운 이야기 『독생자(가제)』의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무속 공포와는 별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너머에 낯선 금단의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H. P. 러브크래프트 스타일의 대체역사 공포물 『귀경잡록』 9부작을 내놓았다.

목차

프롤로그 죽도록 스스로에게 시달리기
제 1 장 죽도록 이웃에게 시달리기
제 2 장 죽도록 귀신에게 시달리기
제 3 장 죽도록 무당에게 시달리기
제 4 장 죽도록 기억에 시달리기
제 5 장 시달리기에서 벗어나기
제 6 장 악마를 시달리게 하기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