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기담 전람회 (이현구 실화 소설)

아주 사적인 기담 전람회 (이현구 실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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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것은 픽션일까, 논픽션일까?
21세기판 전설의 고향, 〈피어썸〉 원작 수록
누군가 귀신을 봤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논리와 첨단 과학의 세상인 21세기. 우리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신비로운 이야기보다 ‘눈으로 목격한’ 실존적인 이야기를 신뢰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또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 작가가 직접 경험한 기이한 현상들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이야기로 전달하고 있으며, 스릴러 영화 〈피어썸〉의 원작도 수록되어 있다.
저자

이현구

커뮤니티사이트짱공유에hyundc라는필명으로‘치악산에서생긴일’로연재를시작하여‘방배동에서생긴일’‘귀신들린집’‘오대산에서생긴일’‘북망산가는길’‘모자의복수’‘미져리와머져리’등을연재했다.‘귀신들린집’은2020년CGV에서4DX공포체험으로상영되었으며,2021년〈피어썸〉이라는제목의영화로개봉되었다.지은책으로는《귀신들린빌라》(공저)가있다.

목차

귀신들린집
북망산가는길
오대산에머무는누군가
모자의복수
방배동에서생긴일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줄거리

귀신들린집
춘천의한업소에서공연하게된춘식의밴드.숙소에서멤버들은이상한일들을경험하게되고급기야공연할수없는상황에이르게된다.귀신에홀리지않으려면어떻게해야할까?

북망산가는길
친형같던친구형의암선고소식을대신전해야하는선우.친구의어머니에게다녀오는길에정체모를공포감을느끼며국도길섶에서누군가서있는것을보게된다.이후계속귀신에게시달리게되는데…선우앞에나타나는귀신의사연은무엇일까?

오대산에머무는누군가
고3여름방학,나는친구민석과함께설악산으로캠핑을떠났다.서클MT를온대학생들과술자리를함께하고돌아온나는잠결에물난리가났음을알게되었고,거센빗속을친구민석을찾아뛰고또뛰었다.그런데뭔가에홀린듯같은자리만맴도는것같다.불어난개울물에서빠져나가기위해사투를벌이는데…

모자의복수
사채로인해아들과함께자살한여자.이후그여자는어르신을항상따라다녔다.여자의불행으로성공가도를달리던어르신은내게은밀한제안을하게된다.그때내가어르신의제안을받아들였다면어땠을까?

방배동에서생긴일
‘무서운이야기방’이라는방제로채팅방을개설한종현.4명이모인채팅방에서는서로알고있는이야기를돌아가며하기로제안한다.서로의경험담을이야기하며오프라인만남을약속하고지속적인만남을이어가는데,과학적으로설명할수없는기이한일들이멤버들주변에서얽히고설켜일어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