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위대한 착각(큰글자책)

영어에 대한 위대한 착각(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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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영어에 대한 착각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정보화 시대에 들어오면서 영어는 더 중요한 언어가 되었다. 하루 5억 5천만 명이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55%가 영어로 되어 있다고 한다. 영어로 가져올 수 있는 정보량이 다른 어떤 언어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며, 정보력은 당연히 영어가 좌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영어를 더 중요한 언어로 만든다.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진 영어에 대한 착각을 이야기한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어. 우리는 영어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도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성적표 외에는 공교육에서 별다른 것을 얻지 못하는 학생들을 배출하고, 이 학생들이 다시 사회에 나와 사막화된 사회를 만들어가는 악순환을 이어간다.
잘못된 교육제도에 대한 묵인으로 이어지는 사회의 결속력 부재는 한국에서 영어가 성장할 수 없도록 만드는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는 학문을 위한 중요한 언어일 뿐만 아니라 평생 교육을 위한 핵심 언어인데도 거듭되는 절름발이 영어의 결과에 대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반교육적인 교육제도를 살펴봄으로써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저자

김성희

연세대학교를졸업하고TorchTrinityGraduateUniversity(TTGU)대학원에서교육학과상담학을공부했다.어린시절영국과홍콩그리고한국을오가면서의도치않게초중고12년간총아홉번의학교전학을하며반복되는문화충격과함께격동의학창시절을보낸다.영국과독일의선진교육과정,암기와주입식한국교육과정을거치며극명한차이를경험했다.대한민국이세계의중심에서기위해그리고한국사회가지적이고행복한삶을영위하기위해영어교육과한국사회가어떻게달라져야하는지에대한열쇠를제시한다.LG-EDS에서동시통역,알타비스타(AltaVista)교육콘텐츠팀장,뉴욕뉴스테이트캐피탈회장업무비서,EK교육컨설팅해외법인장등을역임했으며,탁월한문화적감각과영어교육에대한통찰력으로영어교육전문가로활동중이다.저서로는《나는영어를잘하기로결정했다》《있는그대로내가좋아》(한국어판,일본어판)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