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 선데이 음악이 흐르고(큰글자책)

글루미 선데이 음악이 흐르고(큰글자책)

$30.00
Description
주식, 코인, 부동산 투자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2030 청년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4인의 앤솔러지 소설집이다. 소설 속에는 같은 청년세대를 이용해 돈을 버는 유명 유튜버와 산동네에서 경비 일을 하며 코인에 투자하는 청년들, 경매와 부동산 투자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청년 경찰, 대출에 학생회비까지 횡령해 코인에 투자하다가 사기를 당하는 대학생이 등장한다.

이들이 바라는 것은 딱 한 가지! 투자한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다. 투자한 종목이 상한가를 치거나 부동산 가격이 올라 강남에 집을 사는 것.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그렇듯이 예측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렇게 절망적이지도 않다. 차트와 그래프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언제든 뒤집힐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전건우

낮에는평범한직장인이지만퇴근후에는글을쓰는야밤형소설가로활동중이다.재미있고섬뜩하며,감동적인소설을쓰는게목표다.2008년단편소설〈선잠〉으로데뷔한후지금까지여러권의장편소설과다수의단편소설을발표했다.대표작으로《밤의이야기꾼들》《소용돌이》《고시원기담》《살롱드홈즈》《마귀》《뒤틀린집》《안개미궁》《듀얼》《불귀도살인사건》《슬로우슬로우퀵퀵》《어두운물》이있다.

목차

차트-전건우
산동네의MZ-유이립
돈생돈사(부제:부동산표류기)-홍성호
리턴-황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