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귀신 도감

동남아시아 귀신 도감

$21.40
Description
창작자들을 위한 상상의 원천
민담과 신화를 넘나드는 괴이한 존재들의 세계
# 원한에 사무친 여인이 오래된 우물가 주변에 나타난다?
# 칭찬을 가장해 저주를 내리는 흑마법사가 있다?
# 굶주린 귀신을 달래주기 위해 온 마을이 제사를 지내는 축제가 열린다?
# 죽은 자의 영혼이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하는 이야기

공포를 넘어 문화로, 귀신을 넘어 상상으로
생소할 수도 있는 동남아시아의 문화는 〈랑종〉, 〈셔터〉, 〈피막〉 등의 공포 영화를 통해 이미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있다.『동남아시아 귀신 도감』은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에서 내려오는 민담, 신화, 구전 속의 괴이한 존재 100가지를 한 권에 담아낸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북오션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남아시아 귀신에 대한 도감 해설집으로서 동남아시아 귀신을 망라하여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호기심을 넘어 동남아시아 사회와 문화, 그리고 인간이 품어온 두려움과 신앙을 탐구할 수 있다. 인간과 가까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듯 믿어지는 귀신들의 세계. 그 생생한 이야기와 상상력 가득한 묘사는 당신을 알 수 없는 호기심과 공포 속으로 초대한다.

동남아시아의 다채로운 종교와 민족이 만들어낸 유일무이한 귀신 세계
동남아시아는 불교, 힌두교, 이슬람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중국계·인도계 등 여러 인종의 문화가 뒤섞인 지역으로 유일무이한 귀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만큼 귀신의 형태 또한 독특하고 다채롭다. 태국에서는 ‘피(Phi)’, 말레이시아에서는 ‘한투(Hantu)’, 베트남에서는 ‘혼 마(hồn ma)’로 불리는 귀신들을 소개하며, 이들을 공포의 존재뿐만 아니라 문화의 산물로 조명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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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민구

단편영화 〈흔적〉으로 데뷔, 장편영화 〈뉴타운 생존자 수색작전〉과 〈수면이라는 경계 부근에서〉 등에서 연출 및 각본을 맡아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감독이자 영화연구자이다. 다양한 기관에서 영상제작, 연구, 강의 활동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어, 아랍어 그리고 영화를 전공하였으며, 인도 유학 이후 힌디어 통역사이자 인도 문화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괴담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영상 매체 이외에도 연극, 전시, 출판, NFT 등의 매체를 통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바른 힌디어 첫걸음》, 《인도 영화》, 《인도 도시 괴담》, 《한국 괴담》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kang.kang.11
홈페이지 kangminguu.imweb.me

목차

001 겐더루워 013
Genderuwo

002 꾸이 응합 트랑 015
Quỷ Nhập Tràng

003 낭 타니 017
Nang Tani

004 누 귀 019
Nu Gui

005 달라케트논 021
Dalaketnon

006 디와타 023
Diwata

007 락 얌 025
Rak Yum

008 람바나 027
Lambana
009 람포르 029
Lampor

010 람퐁 031
Lampong

011 랑 수아르 033
Lang Suir

012 마 트란 035
Ma Trành

013 마 파에 와 037
Ma Phae wah

014 마 가 039
Ma Gà
015 마나낭갈 041
Manananggal
016 마 다 043
Ma Da

017 마멜레우 045
Mameleu

018 마 부 다이 047
Ma Vú Dài

019 마 탄 봉 049
Ma Thần V.ng

020 만타훙갈 051
Mantahungal

021 맘바바랑 053
Mambabarang

022 망쿠쿨람 055
Mangkukulam

023 매 야 낭 057
Mae Ya Nang

024 모히니 059
Mohini
025 바나스파티 061
Banaspati

026 바장 062
Bajang

027 바티바트 064
Batibat

028 발발 066
Balba


029 버그소크 068
Bugsok

030 번지승기스 070
Bungisngis

031 베르베로카 072
Berberoka

032 베르발랑 074
Berbalang

033 부소 076
Busaw

034 수스터 응게솟 078
Suster Ngesot

035 수앙기 080
Suanggi
036 수에 사밍 082
Sue Saming

037 순델 볼롱 084
Sundel Bolong

038 시그빈 086
Sigbin

039 아말란히그 088
Amalanhig

040 아모몽고 090
Amomongo

041 아스왕 092
Aswang

042 알란 094
Alan

043 앙기타이 096
Anggitay

044 오랑 미냑 098
Orang Minyak

045 옹 바 비 100
Ông Ba Bị

046 왁왁 102
Wakwak

047 우시칸 104
Usikan

048 웨웨 곰벨 106
Wewe Gombel

049 젬발랑 타나 108
Jembalang Tanah

050 젠글롯 110
Jenglot
051 차이 칼레인 마 113
Chay Kalein Ma

052 카발란 115
Kabalan

053 카프레 117
Kapre

054 콩 코이 119
Kong Koi

055 쿠도 쿠도 121
Kudo Kudo

056 쿠만 통 123
Kuman Thong

057 쿨라리우트 125
Kulariut

058 크라수 127
Krasue

059 크라항 128
Krahang

060 크와이 타누 130
Khwai Thanu

061 타고 응기리 132
Tago Ngiri

062 타옹 투오드 134
Taong Tuod

063 탈라히앙 136
Talahiang

064 토욜 138
Toyol

065 트한 트렁 140
Thần Trùng

066 펠레시트 142
Pelesit

067 포네기 타예 144
Phonegyi thaye

068 포쫑 146
Pocong

069 포테 148
Phote
070 폰티아낙 150
Pontianak

071 폴롱 152
Polong

072 푸 솜 삽 154
Pu Som Sap

073 피 딥 친 156
Phi Dip Chin

074 피 랑 클루앙 158
Phi Lang Kluang


075 피 마 봉 160
Phi Ma Bong
076 피 브라에드 162
Phi Braed

077 피 송 낭 165
Phi Song Nang

078 피 암 167
Phi Am

079 피 야 움 169
Phi Ya Wom

080 피 응구 171
Phi Ngu

081 피 카 173
Phi Ka

082 피 크라시 175
Phi Krasy

083 피 타보 177
Phi Tabo

084 피 타이 홍 179
Phi Tai Hong

085 피 탈레 181
Phi Thale

086 피 투아이 카에오 183
Phi Thuai Khaeo

087 피 파왑 185
Phi Pawb

088 피 팝 187
Phi Pop

089 피 페타 189
Phi Peta

090 피 포앙 캉 191
Phi Poang Khang

091 피 퐁 193
Phi Phong

092 피 풀락 195
Phi Pulak

093 피 홍 남 197
Phi Hong Nam

094 피 후아 카트 199
Phi Hua Khat

095 피야르 라테 나트 201
Phyar late nat

096 한투 갈라 203
Hantu Galah

097 한투 라야 205
Hantu Raya

098 한투 에어르 207
Hantu Air

099 한투 팅기 209
Hantu Tinggi

100 훈 파욘 211
Hun Phayon

출판사 서평

알 수 없는 호기심이 당신을 정글 한가운데로 이끈다
『동남아시아 귀신 도감』은 전작인『유럽 괴물 도감』의 2탄의 성격을 띤 책으로 단순히 민속학적 접근을 넘어 귀신의 외형과 특징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도감 형식으로 구성한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귀신들 또한 단순히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불안이 빚어낸 문화적 산물로 이다. 인간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존재를 두려워하고, 또 상상하며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책 속에 담긴 귀신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머릿속에도 영감이 샘솟게 되는데 이는 귀신들을 단순히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콘텐츠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잠재적인 소재로 확장시킨 덕분이다.

창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참고서
인간이 지어내는 이야기라는 것은 애초부터 인간 고유의 속성과 문화가 녹아들어서 형성된 민담에서 시작되었다. 민담 속에 담긴 공포와 미지의 귀신들은 이야기를 갈구하는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창작자로서 당신이 써나갈 이야기의 창의성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캐릭터와 세계관을 설정하는 당신의 아이디어에 담겨 있다. 아이디어의 곳간이 되어줄『동남아시아 귀신 도감』은 동남아시아에 떠돌던 민담의 귀신들을 불러내어 그들의 특성과 그 유래가 되는 배경을 알려준다. 인문학적 뿌리를 토대로 미신을 창조해낸 인간의 오래된 보편적 욕망이 스며있는 매력적인 괴물 캐릭터들을 따라 가보면 어느새 당신의 가슴 속에도 창작의 샘이 마구 솟아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