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서울 용산구에 있는 ddryghl에서 우리 소초로 위문공연을 왔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 순간을 군인으로서 즐기고 있는 나를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위문을 온 소녀들 중 ‘천호산나’ 라고 미소가 아름답고 얼굴도 되게 이뻤다. 으이구! 취사장에서 무를 썰고 있었는데 한 순간 나를 쳐다보며 웃는다. 아, 착각은 자유겠지만 심장이 두근두근 싱숭생숭했다. 꽃다운 나이 21살. 나라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는 않지만, 나의 꽃이 옆에 없다는 것이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풋풋한 사랑을 하고픈 나이니까! 미래의 그녀! 잘 크고 성장하고 있어. 내가 한 발짝 한 발짝 찾아 나설 게. 오글오글.
-1%의 차이. 단순함으로 결정하자 중에서
-1%의 차이. 단순함으로 결정하자 중에서
소나기 (소중한 나의 병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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