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풍속을 위한 전통문화 연구

단오풍속을 위한 전통문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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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삶의 방식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바르게 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의 제시가 전통문화 교육이다(원광연, 2017). 전통문화와 융합교육의 아우름은 4차 산업을 선도하게 될 미래인재가 우리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는데 있다. 향후, 전통문화의 가치를 생활문화로 연계하여 바람직한 민족 문화 정체성을 띤 가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세계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여 전통문화 보존의 가치를 더욱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통문화의 세시풍속 중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과 전통문화 전승의 중심이 되는 5월 단오풍습을 주제로 문헌자료와 정보통신 매체를 활용하여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의 수와 관련한 체험활동, 전통문양이 단오와 관련된 회화와 공예, 지역적 특성이 가장 많이 반영된 음악을 통한 세시풍속의 사례 등으로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융합교육의 의의를 총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신영희는 연구에서 전통문화와 수학이라는 새로운 조합을 제시하여 융합교육을 통한 전통문화와 수학의 연계 발전을 논의하였다. 수포자(수학 포기자)란 신조어를 대신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접한 흥미와 관심으로 누구나 수학이 생활 문화의 영역으로 친근한 수학의 길을 접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랬다.
구본숙의 연구는, 세시풍속을 단오체험 지화 만들기를 통해 단오에 대해 이해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체험교육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체험활동 제시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을 간소화 하였으며, 전통미술을 융합교육으로 현대 생활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였다.
서정매의 연구는 한국의 세시풍속에서 단오 날 행해진 음악을 대상으로 단오 날에 행해진 제의(祭儀)와 제의에 사용된 음악, 그리고 단오에 이루어진 가면극ㆍ탈춤ㆍ탈놀이 문화에 나타난 음악적 특징을 총체적으로 고찰하였다.
단오풍속을 통한 전통문화 연구를 결론적으로 살펴본 이현지의 연구는, 삶 속에서 전통문화 융합교육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한국의 전통적 가치를 발견하였다.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수행할 수업활동을 전통적 삶에서 ‘이야기’로 만들고, 자신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자기화’를 강조하였다. 또한 수업에 있어 관계 맺음은 ‘반복’과 ‘차이’를 형성하여 교사와 학생은 가르침과 배움의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적 활동으로 ‘반복과 차이’를 경험학습의 산출 결과로 제시하여 전통문화와 융합교육의 가치를 두었다.
저자

김민영

출간작으로『단오풍속을위한전통문화연구』등이있다.

목차

김민영/단오풍속의전통문화융합교육
신영희/교과연계전통문화융합교육(수학)
구본숙/미술교육과단오
서정매/세시풍속단오의음악
이현지/단오풍속을통한전통문화
융합교육활동의교육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