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고집 (심종화 제2시집)

붉은 고집 (심종화 제2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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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심종화 시인의 시집이다. 심종화 시인의 주옥같고 감동적인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심종화

서울에서생활하다가2009년음성으로귀농하여시갈골문학회원과짓거리세상회원으로음성군노인복지관시창작교실수료하였다.참여문학제58호에시‘소금항아리’등4편이당선문단에나왔다.2013년음성군바르게살기협의회제17회편지글공모대상과충북노인문화예술제문예부문에입선하였고2014제5회전국어르신문학작품공모전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충북노인문화예술제문예대상(충북도지사상)을받았다.동인시집으로[웃음으로여는낯선하루]등과개인시집[하늘한삽푹떠다가]있다.

목차

1통한가슴이한등을안는일
자반고등어한손
간을맞추다
동파방지
흉이라는칼
아직은가을비
만약이라는말
사라지는골목길
국수
확성기
곤죽
붉은고집
비온뒤물안개처럼
소파
뿌리
병이라는친구
소면을삶으며
날림집
끌려가는저녁
견딤에대하여
이별도사랑이다
이부자리
느린기다림

2통맞춰가며산다
두사람
사랑이란
애물단지
세들어사는동안
불면증
시래깃국
탯줄
김치를담그며
수제빗국을끓이며
술의말
철ㅇ벗는남편
남편
부부
제맛
헌신
밥도사랑이다
이별연습ㆍ2
이별그후
배가불러슬프다
마지막웃음
즐거운장례식

3통한낮의햇살과바람
할미꽃
목련꽃
별꽃그대
매화
명자꽃
냉잇국
봄볕
봄날
11월
12월그믐날에
눈보라
폐냉장고
식사역
콩나물의비애
한끼
밀가루반죽
코로나악수
사랑해
이별
이사ㆍ1
이사ㆍ2

4통흘려놓은약속
짠지
밥한번먹자는말
애호박
소나무분재
냄비를닦으며
신발
빈자리
조문
맨살의노래
요양우너가는길
10월17일풍경을베끼다
도깨비바늘
세월을물들이며
분행색물들이기
지금은세일중
매미소리
상추쌈
영역표시
추어탕
구르는낙엽은멈추지않는다
버려진것은슬프다

5통수상작ㆍ시화비
★문학공모전수상작
오른손「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작
못「충북도지사상」수상작
애기똥풀꽃「전국어르신문예공모시부문대상수상작」
무너진나이「3회KT&G문학상수상작」

★시화비
금왕제천간고속도금왕휴게소시화비
백야수목원무궁화동산시화비
응천시화비
생극벚꽃길시화비

새영심종화시집〈붉은고집〉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