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인연으로

세상의 인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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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매듭, 묶어 고정하거나 두 줄을 연결하거나 한 번 연결한 매듭은 분리가 어려워도 단단히 잡아매면 한 마디는 이룬다. 어머니의 탯줄에서 한번 마흔아홉 〈세상의 인연으로〉 두 번재 매듭을 짓는다. 세인이 사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선물한다.
저자

세인최윤

·서울출생
·시울림문학회원
·짓거리시세상회원
·청주시립도서관시창작교실수료
·한국작가시등단
·한국문인협회원
·동인지『풍경소리그윽한떨림』등
·시화비금왕휴게소(평택제천간고속도로)

목차

005.장을열며

1.세인머무는것보다힘든건

013.조금이른봄날이었다
014.상실의연속
015.나아라
016.제비꽃향기가나를부르면
017.귀걸이꽃
018.산
019.빈산으로나를데려가-샤브향
020.가을
021.사는게꽃같네
022.사과꽃이핀이유
023.간절기가그렇다
024.환절기가애매하다
026.목련방
027.나여기있어
028.썩괜찮다
030.초승달홀쭉한배는서글프다

2.세인
생명이뚫고나오는진실

033.용기
034.겨울강
035.11시11분
036.세인
038.그길을지나면
040.아름다운이유
041.부모산(父母山)성
042.병든거리
043.나비연
044.꼬리치마를입을자격
045.sunshine행복,햇살
046.유리천장
047.홀로그림자
048.여조과목
049.밟다잔디밟기
050.꽃점
052.숨비소리
054.타인의슬픔

3.세인
만두는김으로도익는다

057.다시핀와이셔츠
058.쥐불놀이
060.초평저수지
061.홉
062.유동2리
063.뒤집힌시계
064.만두는김으로도익는다
065.동정
066.가난하지않은날
067.오후2시나를열다
068.핀잔
069.49층집
070.한없이가볍다
071.백일홍
072.남겨진바다

4.세인
고요한것은잔잔한것은

075.물꽃이피었습니다
076.담
077.잔잔하고고요한것에대해
078.겨울이파리
079.모란앵무새
080.가을장미
081.삼채앞에서있다
082.이명
083.밤의명상
084.키
085.태동·2
086.무중력자

5.세인
이제안녕

089.꿈꾸는물고기
090.딸의약속
091.아름다운마중
092.어머니밥상
093.요람속의꿀단지
094.풀잎위에이슬이
095.보풀
096.태동·1
097.사월의소낙비
098.소천
099.고추는다딴겨
100.낭만
101.시의날개를편다
102.길위에이름
103.동백목걸이
104.여름아안녕
105.그남자가기대선곳에겨울은없었다

107.발문-꽃은때마다새로운빛깔로핀다/중재록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매듭,묶어고정하거나두줄을연결하거나
한번연결한매듭은분리가어려워도
단단히잡아매면한마디는이룹니다.

어머니의탯줄에서한번
마흔아홉〈세상의인연으로〉
두번재매듭을짓습니다

세인이사랑한사람들에게
따뜻한한마디를선물합니다

2023년봄날
세인
---「장을열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