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스 (중앙아시아 유목 민족의 구비 서사시 | 양장본 Hardcover)

마나스 (중앙아시아 유목 민족의 구비 서사시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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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나스』는 마나스치라는 독특한 낭송자들에 의해 공연되고 구전되어온 작품이다. 16세기 이후 채록되기 시작한 기록이 있고, 60개 이상의 이본이 존재한다. 20세기 초반의 전설적인 마나스치였던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의 낭송을 채록한 이본이 마나스 서사시의 대표적인 판본으로 인정된다. 이번에 번역 출판된 부분의 원본은 1940년대 전후 채록된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 판본의 전체 4권 가운데 제1권’이다. 러시아어로 된 서사시 내용을 주로 하고, 필요한 경우 키르기스어를 참고했다.
저자

양민종

역자양민종은1962년생.서울대학교노어노문학과졸업.모스크바대학교문학이론학과박사.주요관심분야는‘중앙아시아와시베리아의구비문학’과‘포스트소비에트시기의러시아현대소설’이다.『알타이이야기』(2002)와『바이칼의게세르신화』(2008)등을펴냈다.최근‘부랴트네오샤머니즘의제천행사복원사례연구’(2016),‘시베리아부랴트네오샤머니즘현상연구’(2016),‘스베틀라나알렉시예비치목소리소설시학’(2016)등의논문을썼다.

목차

마나스

■해설
키르키스민중서사시『마나스』
서사시마나스주요이본들

일러두기

출판사 서평

『마나스』는키르기스와카자흐스탄을비롯한중앙아시아유목민족들의대표적인구비서사문학작품이다.오늘날의키르기스스탄과카자흐스탄에서시베리아예니세이강상류의알타이지역을무대로펼쳐지는키르기스인들의통일국가성립과정을그리고있으며,기록문자가없었던키르기스유목민들에게는단순한낭송예술이나문학작품을넘어서서유목세계의역사,철학,문화의기록으로여겨진다.마나스-세메테이-세이텍3부작전체분량을합하면20만행이넘는것으로알려져있다.
『마나스』는마나스치라는독특한낭송자들에의해공연되고구전되어온작품이다.16세기이후채록되기시작한기록이있고,60개이상의이본이존재한다.20세기초반의전설적인마나스치였던사금바이오로즈바코프의낭송을채록한이본이마나스서사시의대표적인판본으로인정된다.
이번에번역출판된부분의원본은1940년대전후채록된‘사금바이오로즈바코프판본의전체4권가운데제1권’이다.러시아어로된서사시내용을주로하고,필요한경우키르기스어를참고했다.

[책소개]

『마나스』는키르기스와카자흐스탄을비롯한중앙아시아유목민족들의대표적인구비서사문학작품이다.키르기스스탄의수도비쉬켁도심에‘마나스1,000년기념비와동상’이있는등서사시발생시기는서기10세기전후로알려져있다.서사시마나스는오늘날의키르기스스탄과카자흐스탄에서시베리아예니세이강상류의알타이지역을무대로펼쳐지는,주인공마나스와아들세메테이,손자세이텍에이르는키르기스인들의통일국가성립과정을그린다.마나스서사시는세메티이서사시,세이텍서사시와함께3부작으로이해되기도한다.서사시3부작의전체분량을합하면20만행이넘는것으로알려져있다.

『마나스』서사시는역사에대한문자기록이거의없는키르기스와카자흐유목민들에게는단순한낭송예술이나문학작품을넘어선일종의구비역사이다.지난천년간유목세계의역사,철학,문화의기록으로서,중앙아시아투르크계유목민들의생활상과문화,가치관등을들여다볼수있는생생한자료의보고이다.이번에번역출판된부분의원본은1940년대전후채록된‘사금바이오로즈바코프판본의전체4권가운데제1권’이다.제1권은‘마나스의탄생’에서시작하여마나스가알타이에거주하는키르기스인을비롯한투르크계유목민들의리더로선출되는과정까지를담았다.

『마나스』는마나스치라는독특한낭송자들에의해공연되고구전되어온작품이다.16세기이후채록되기시작한기록이있고,60개이상의이본이존재한다.20세기초반의전설적인마나스치였던사금바이오로즈바코프의낭송을채록한이본이마나스서사시의대표적인판본으로인정된다.

중앙아시아의역사와문학에대한접근은주로이란을비롯한아랍계국가들과러시아와영국등서구인들에의해이루어졌다.중앙아시아유목민들스스로엮은사서가매우드문현실에서서사시마나스는중앙아시아유목민들스스로창조하여전수해온귀중한문학작품이며역사적가치를가진자료이다.마나스에서발견되는다양한민속자료들은현재의중앙아시아인들을이해하는데큰기여를한다.마나스의한국어번역은이번에처음으로시도되는작업이며국내중앙아시아연구에기여할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