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은 엄마의 출산기념일!

내 생일은 엄마의 출산기념일!

$12.50
Description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이름, ‘엄마’로 불리기 시작한 날!
딸의 생일을 둘러싼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
《내 생일은 엄마의 출산기념일!》은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홉 살 제니가 자신의 생일이 엄마에게도 특별한 기념일임을 깨닫고 함께 축하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창작 동화입니다. ‘출산기념일’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되새겨보고 자식을 만나기 위해 8개월을 기꺼이 견디고, 고통스러운 출산의 과정을 감내한 ‘엄마’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합니다.

우리는 보통 생일을 ‘내가 주인공인 날’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날은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 또 다른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생일이 특별하듯, 엄마에게도 그날은 평생 잊지 못할 하루입니다.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리는 날이자, 앞으로 평생 ‘엄마’로 살아가야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일은 엄마의 출산기념일!》의 주인공 제니는 매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기념일을 정하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챙기지요. 하지만 정작 엄마의 생일은 깜빡한 채, 자기 생일만은 누구보다 특별하게 준비해 달라고 합니다. 케이크부터 원피스, 생일 초대장까지…… 엄마에게 바라는 것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엄마가 뜻밖의 말을 꺼냅니다. “네 생일이기도 하지만 엄마의 출산기념일이기도 해!”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가 1. 기분을 말해요
1학년 2학기 국어-가 4. 감동을 나누어요
1학년 2학기 국어-나 8. 느끼고 표현해요
2학년 1학기 국어-나 5.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가 2. 서로 존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가 4. 마음을 전해요
저자

제성은

저자:제성은
새벗문학상을받으며동화작가가되었습니다.
지금까지쓴책으로《아들사춘기대갱년기》《사춘기대아빠갱년기》《사춘기대갱년기》《사춘기대중학생활》《개똥이가너무많아》《핑계선수권대회》《추추와무엇이든흉내스피커》《잔소리센터》《단톡방귀신》《단톡방가족》《단톡방지름신》《소음모으는아파트》《인플루언서엄마를고발합니다》《달빛천사구미호》《끝말잇기제왕의비법》《내일네컷사진관내일을찍어드립니다》《언니폰좀비만들기》《최애의소문》《안본눈삽니다》《랜선아빠》《랜덤가족》등이있습니다.

그림:이주희
새달력이생기면맨처음제생일을찾아동그라미를그렸어요.앞으로는엄마의생일까지두개의동그라미를그릴거예요.
그동안쓰고그린책으로《누가고양이집을만들었을까?》《어서와,도서관은처음이지?》《너랑친구안할래!》《괜찮아,우리모두처음이야!》《고민식당》《어떡하지?!고양이》등이있고,그린책으로《나는3학년2반7번애벌레》《갑자기악어아빠》등이있습니다.

목차


오,나의기념일…9
매일매일내생일이면좋겠어…18
내생일이어야만해!…28
엄마편은없잖아!…35
결정의시간…44
오늘은우리의날이야!…55
작가의말…70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가장특별한이름,‘엄마’로불리기시작한날!
딸의생일을둘러싼따뜻하고가슴뭉클한이야기

《내생일은엄마의출산기념일!》은생일을손꼽아기다리던아홉살제니가자신의생일이엄마에게도특별한기념일임을깨닫고함께축하하는과정을유쾌하고감동적으로그린창작동화입니다.‘출산기념일’이라는새로운개념을통해가족의사랑을되새겨보고자식을만나기위해8개월을기꺼이견디고,고통스러운출산의과정을감내한‘엄마’의마음을따뜻하게전합니다.

우리는보통생일을‘내가주인공인날’로생각합니다.하지만그날은나를주인공으로만들어준또다른주인공이있습니다.바로‘엄마’입니다.아이에게생일이특별하듯,엄마에게도그날은평생잊지못할하루입니다.처음으로‘엄마’라고불리는날이자,앞으로평생‘엄마’로살아가야하는날이기때문입니다.
《내생일은엄마의출산기념일!》의주인공제니는매일을특별하게보내고싶어합니다.그래서자신만의기념일을정하고하루하루를소중히챙기지요.하지만정작엄마의생일은깜빡한채,자기생일만은누구보다특별하게준비해달라고합니다.케이크부터원피스,생일초대장까지……엄마에게바라는것이점점늘어나는가운데,엄마가뜻밖의말을꺼냅니다.“네생일이기도하지만엄마의출산기념일이기도해!”

“엄마가안해주면나엄마딸안할거야!”
엄마는아주길고천천히한숨을내쉬었어요.그러더니표정이딱굳었죠.눈썹이올라가고,입꼬리가내려간그런표정이요!엄마가더황당한이야기를했어요.
“넌그날이네생일인줄로만알지?”
“그럼!내생일이지!내가주인공이지.”
“네생일이기도하지만엄마의출산기념일이기도해!그러니까너만주인공이아니라엄마도함께축하해야해.”
-본문25~26쪽

처음에는낯설고잘이해되지않던‘출산기념일’이라는말은,감자의출산을앞두고제니의마음에조금씩자리잡습니다.그리고어느날,제니는우연히펼쳐본산모수첩에서오랜시간자신을기다리던엄마의마음과마주하지요.그제야제니는엄마를이해하고,이번생일엔엄마를위한특별한파티를준비하기로마음먹습니다.
그간여러작품을통해가족간의관계를깊이있게탐구해온제성은작가는‘출산기념일’이라는따뜻하고신선한개념을통해생일의의미를한층넓혀줍니다.아이의입장에서만바라보던생일을부모에게로확장하며관계의깊이를더하지요.그과정에서우리에게‘엄마’가어떤존재인지질문을던집니다.‘엄마’라는이름뒤에감춰진한사람의삶과감정을따라가다보면,우리가잊고있던가족의의미가자연스레떠오릅니다.
아이들은종종엄마를‘엄마’라는역할로만바라봅니다.하지만이이야기를읽다보면,엄마도누군가의소중한딸이자취향과꿈을가진오롯한존재였음을깨닫게됩니다.엄마가지금은삶의중심을나에게두고‘엄마’로살아가는이유를이해하게될때,아이의세계는조금더따뜻하고깊어집니다.

세상에는생일이같은사람이수도없이많잖아요.그런데다른누구도아닌엄마와같은날을기념할수있어서너무너무좋았어요.이건나만을위한특별한날이아니라,엄마와함께더소중해지는날이니까요.
나는세상에태어난날,엄마는엄마로태어난날.
같은날짜에각기다른이름으로서로를기념할수있어서진짜진짜좋아요.
-본문62~63쪽

제니는‘달리기의날’‘숙제안하는날’‘열이난기념일’처럼일상속작고소소한날에도이름을붙이며기념일로만들어갑니다.달력속숫자를보고떠오르는일을기록하거나,그냥흘려보낼뻔한하루에도의미를더해소중한날로기억하려하지요.이책의또다른묘미는바로그런제니의시선입니다.매일을소중히여기고기억하려는마음은,제니의생일을‘나만의날’이아닌누군가와함께여서더특별해지는날로바꾸어줍니다.그따뜻한시선은,우리가놓칠뻔한하루의의미를다시떠올리게하지요.

365일,매일매일,누구에게도당연한날은없어요.그러니까우리도하루하루를소중하게보내야겠죠?안그래요?
나는앞으로도매일매일을기념할만한날들로만들거예요.아주아주신나고멋진일들로요!
-본문68쪽

가족은늘함께있다는이유로,때로는가장쉽게서로에게상처를줍니다.《내생일은엄마의출산기념일!》을통해그간무심코상처주었던가족이라는관계를되돌아보고,그안에서사랑이어떻게자라고깊어지는지를확인해보길바립니다.아이는그동안잘몰랐던부모에게깊이공감하고,부모는아이를돌보느라잠시잊고있던‘나’를되찾는기회가될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