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나이 먹은 당신에게 바치는 일상 공감서)

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나이 먹은 당신에게 바치는 일상 공감서)

$12.80
Description
tvN [막돼먹은 영애 씨] 작가, 한설희! 그녀가 풀어 놓는 나이 듦에 관한 솔직한 고백, 그리고 통찰
“맙소사, 또 한 살 묵었다!!” 웃긴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리얼 ‘짠내 X 웃음’의 콜라보! 2007년 방송을 시작해 열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tvN [막돼먹은 영애 씨]의 작가이자, ‘영애 씨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한설희! 그녀가 ‘과년한 싱글’로 살아가며 겪게 되는 애환을 작가 특유의 감칠맛 나는 필체로 풀어냈다.

《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에는 대한민국에서 ‘그 나이’로 살아가면서 겪는 웃지 못할 상황들이 리얼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담겨 있다. 가령, 언젠가부터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야속한 부모님부터 막상 결혼의 압박이 사라졌을 때 슬며시 치켜드는 초조함과 좌절감, 열 받을수록 자꾸만 커지는 모공, 하루가 다르게 흐릿해져가는 기억력, 내 인생에서 가장 밝게 빛나던 순간에 대한 그리움까지, 내 나이가 신경 쓰이는 독자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그 나이 먹고……”, “결혼은 안 하냐”, “애는 언제 낳으려고 그러냐” 등 쓸데없이 참견 많은 무례한 ‘오지라퍼’들에게 보내는 위트 있는 반격이자, 나 자신으로서 당당하겠다는 작은 고백이다. 동시에 세상의 모든 영애 씨에게 바치는 가장 평범하고 따뜻한 위로이다.
저자

한설희

저자한설희는tvN최장수드라마[막돼먹은영애씨]의작가로,시즌1부터현재까지꽤오랜시간동안함께하고있다.현재[막돼먹은영애씨]팀에서‘나빼고웃지마’와‘나빼고술먹지마’를맡고있다.참고로[막돼먹은영애씨]는대한민국평균외모를가진노처녀이영애와그녀주변에서벌어지는우리이야기를현실적으로그려내많은사람들의호평을받고있다.
이밖에도[안녕,프란체스카3],[슬픈연가],[태?혜?지],[몽땅내사랑],[세남자],[점프]등의프로그램에서소소하고미미하게작가로활동했다.

목차

프롤로그.또,한살위에올라서다

#1.요즘자주듣는말,‘그나이’
#2.막상결혼의압박이사라지면
#3.모공이열리는시간
#4.내머릿속의지우개
#5.누구나빛나던시절이있다
#6.내게남은난자의수
#7.다시태어나면누가되고싶어?
#8.너의의미
#9.싱글,늘아름다우면좋으련만
#10.메로나옆에정자
#11.늦는다는것의미학
#12.날씬해본적없는언니의변辯
#13.충고가어려운나이
#14.감정의나잇살
#15.빨강머리앤과B사감사이
#16.네번의결혼식과한번의장례식
#17.40년산브랜드의고집
#18.그렇게왕따가되어간다
#19.유부녀]이혼녀]노처녀
#20.인생,그무모한도전
#21.마음의공백
#22.무지개다리를건너는너에게
#23.총체적지각인생
#24.나는아직도목마르다,사랑

출판사 서평

요즘자주듣는말,‘그나이’

“그나이에그옷은좀과한데…….”
“그나이에는아무거나입으시면안돼요~.”
“그나이에그런가방은아닌거아시죠?”


또한살먹었다.이나이가되면뭐라도달라질줄알았는데해놓은건없고,해야할것은많은채로그냥또한살만먹어버렸다.실제치러야할나잇값은비싸진데반해,실제시가로는헐값이된것같은‘그나이!’,언젠가부터나를괴롭히는위기의키워드가되었다.

《나만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다》는나이공격에속수무책인대한민국의모든‘그나이’를위한일상공감에세이다.작가는“한살더‘먹었다’보다‘묵었다’는표현이더어울리는나이가되었다”며서른을지나고,마흔을앞둔변화의시점에놓인여자들이겪는고민과애환을예리하게포착해낸다.가령,장마철의한강처럼불어나는나잇살이나메마른황무지를연상케하는주름살,드넓은호수와같은모공,롤러코스터처럼춤을추는감정의기복,잘못먹으면약도없다는나잇값등그야말로‘그나이’가되어버린여자들의마음을현실적이면서도위트있게대변한다.여자라면누구나공감할만한상황들을읽고있노라면‘나만이런게아니었구나’하는위안마저얻게된다.

tvN[막돼먹은영애씨]실사판,한설희작가
나이듦에관한골때리게솔직하고눈물나게진솔한이야기


《나만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다》는tvN최장수드라마[막돼먹은영애씨]의작가한설희의첫번째에세이다.배우김현숙이“진짜영애씨는이사람”이라고추천할만큼영애씨를닮은한설희작가는꽤오랜시간동안대한민국미혼여성들의삶과보통사람들에관한이야기를해왔다.그런그녀가이번에는영애씨를통해서가아닌,이책을통해자신의이야기를시작한다.[막돼먹은영애씨]의작가답게‘아니,뭐이렇게까지솔직할필요가있나’싶을만큼자신을개방해우리에게읽는즐거움을준다.
1년도넘게사귀었던옛남자친구에게전화를걸어“혹시저아세요?”라는말로,나날이흐릿해져가는기억력을직면하게된에피소드를시작으로,‘노처녀’라는죄명으로본의아니게부모님을죄인으로전락시킨이야기,코트속에치마입는걸깜빡하고팬티스타킹만입고나갔다뛰쳐들어왔던흑역사,20대시절자체발광하던젊음을그리워하다가도“누나는옛날보다지금이더예쁘다”는남자후배의말에냉큼술값을쏘는물색없는에피소드까지,‘그나이’가되어서도고되고짠한현실의연속이지만,작가특유의씩씩함과유쾌함으로헤쳐나간다.이책은‘웃을수만은없는’싱글라이프를있는그대로보여주며오늘도‘나이가궁서체’인세상의모든영애씨에게웃음과눈물을동시에선사한다.마치내모습같은현실적이고,‘짠내나는’모습에독자들역시무한공감할수밖에없을것이다.특히당신이‘그나이에그런옷은…….’‘나잇값좀……’과같은나이공격에서자유로울수없는‘그나이’라면더더욱!

■‘그나이’자가진단테스트
■결과:3개이상해당한다면,이책에공감할가능성99.9%


□시간이예전보다빨리간다.□나잇살이붙기시작했다.
□예전보다고집이세진것같다.□모공과탄력이신경쓰이기시작한다.
□후배들이결혼하기시작한다.□결혼식못지않게장례식갈일이늘었다.
□엄마,아빠의건강이부쩍걱정스럽다.□결혼압박이예전에비해줄었다.
□요즘들어‘그나이’라는말을자주듣는다.□“내정신좀봐!”를입에달고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