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13.80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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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
페이스북 85만 명, 인스타그램 10만 명, 피키캐스트 30만 명이 매일 보는 소통과 공감의 채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 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이후 두 번째 펴내는 감성 에세이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독여 온 저자가 처음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써야 했던 나날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했던 순간들, 과정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신음했던 시간들까지 스스로 흔들렸던 내밀한 경험을 고백하고, 그 안에서 얻은 자신의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이 시대의 청춘이 겪는 삶의 희비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SNS 속 세상에는 늘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해 자꾸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그 화려한 세상에 어울리고 싶어 나를 지우고 더 멋진 나를 연기한다. 한편으로는 이런 것에 매달리는 나 자신이 한심하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요구한다. 그런 시간을 겪어 본 저자는 하루하루의 고단함과 모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긍정의 메시지를 끄집어내 때로는 코끝 찡한 공감을, 때로는 가슴 벅찬 위로를 건넨다. 일러스트레이터 화가율의 그림이 사려 깊은 글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의 허전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저자

조유미

글이가진힘으로150만구독자를사로잡은‘사연을읽어주는여자’작가.8년동안꾸준하게독자들의마음을두드리고있다.책,웹툰,작사,유튜브,웹소설등시대의흐름을타고끊임없이도전하는것을좋아한다.지은책으로사랑과이별을섬세하게그려낸『사연을읽어주는여자』,나자신의아름다움을일깨워준『나,있는그대로참좋다』,나를지키며사랑하는법에대해말하는『나를잃지마,어떤순간에도』,행복을찾아가는길을알려주는『빨강머리앤,행복은내안에있어』,현재의삶에만족하는법을배우는『그냥좋으니까좋아』가있다.

목차

PROLOGUEo006

자신이얼마나아름다운지모르는나에게
1st마음주문.나,있는그대로참좋다


좋아하기로했다,나는나니까o014
내가빛날수있는자리o019
잘이겨낼거라믿어요o024
나는매일잘되고있다o026
나를미워하지않는연습o030
충분히반짝이는사람이니까o033
걱정속에피어난꽃한송이o036
타인의시선에흔들리지않으려면o040
등뒤의날개o044
풍경을즐기며걸어가는삶o046
괜찮다,괜찮다,괜찮다o050
허상에마음을두었다o052
어른이되면외로워진다더니o057
슬픔을삼킨다는것o060
견딜수있는마음을주세요o064

사랑이서툴고힘겨운나에게
2nd마음주문.사랑앞에용기있었다


이별을세어보았다o070
이름없는계절o074
첫연애,첫이별o078
교집합이생길거야o084
용기있게사랑한당신에게o088
이것하나빼고는다괜찮은사람o090
세월을거쳐온사랑o095
사랑도온도가다를수있다o098
익숙해지면익숙해질테니까요o100
내안에이토록많은네가있었다o106
새벽에보낸문자한통o108
불공평한이별o113
이별에지다o117
너에게부치지않은한통의편지o121
이별을몰랐다면o126
아닌건아닌것o129

타인의시선에흔들리는날에는
3th마음주문.오직,내마음이시키는대로


언젠간지나갈거예요o136
한계를극복하는것o139
풍경이예쁜자리로o142
혼자이고싶지않아o144
당신이좋은이유o150
마음도충전이필요해o155
평범한사람o158
당신의마음에비가내릴때내가떠오르기를o163
슬퍼서슬프다o168
누군가를미워하는일o171
어제보다오늘더o174
하나도모르겠다o178
마음이보이면얼마나좋을까o180
나무젓가락을쪼개는것o185
시들지않는삶을살고싶다o190
함부로조언하는것o194
우는어른o198

문득주저앉고싶어지는순간
4th마음주문.나는매일잘되고있다


너는지금잘하고있다고o202
그럼에도불구하고o206
벽을넘고나서야깨달았다o208
좋아보이는것의이면o213
힘들지않다는말의의미o216
괜찮지않아도괜찮다o219
종료가아닌다시시작o223
순간순간의행복o228
마음을빛내는방법o232
사실정말듣고싶은말o234
나는실패할수있다o237
다만오늘이아닐뿐o241
행복하기를바란다o244
더멀리달아나는것o246
액자밖으로벗어나기o252
내가당신의봄이되어줄게요o256
당신이생각하는것보다잘하고있다o258

출판사 서평

120만독자들의마음을뜨겁게위로해온「사연을읽어주는여자」
타인의사연이아닌,나자신의진솔한이야기를건네다
"이번엔내이야기를들어줄래요?"


페이스북85만명,인스타그램10만명,피키캐스트30만명이매일보는「사연을읽어주는여자」의작가,단3년만에120만명이넘는구독자를모은SNS콘텐츠의신화,짧지만강렬한아포리즘으로잔잔한감동을전해주는소통과공감의메신저등'사연을읽어주는여자'를수식하는언어는다양하다.하지만정작그녀는베일에싸인채오로지글이라는매체를통해수많은독자들의아픔에공감하고위로하는데집중해왔다.

《나,있는그대로참좋다》는섬세한공감능력과사려깊은언어로수많은독자들의마음을뜨겁게다독여온'사연을읽어주는여자'가처음으로타인이아닌자신의이야기를진솔하게풀어낸자전적에세이다.이책에는"또잊고있었다,내가얼마나아름다운사람인지"라는고백을시작으로,좁은인간관계가여실히드러나상대적으로초라해보였던SNS세계에서의마음부침(浮沈),나아닌다른사람의가면을써야할것같았던순간들,아무리열심히해도뒤쳐질것만같은초조함등이시대를살아가는젊은이라면공감할만한고민과갈등의흔적들이고스란히담겨있다.

작가는스스로흔들렸던경험을진솔하게고백하면서,동시에그안에서얻은자신의깨달음을따뜻한언어로써내려간다.그녀의글을읽다보면완고하게닫혀있던마음의빗장이풀리고어느새나만의온기로마음이채워지는데,그건아마도작가가들려주는삶의이야기가위로그자체이기때문이다.가장가까운사람에게조차내보이지못했던마음을용기내어고백하는누군가의진심은따뜻한위로로다가오기도하니까.

"당신만큼좋은사람도없다는걸
잊지않았으면좋겠어요."
자신이얼마나아름다운지모르는당신에게건네는뜨거운응원


SNS만켜면늘완벽하게행복해보이는사람들로가득해자꾸만자신이초라하게느껴진다.그화려한세상에어울리고싶어나를지우고더멋진나를연기한다.한편으로는이런것에매달리는나자신이한심하지만,세상은끊임없이'더나은'내가되기를요구한다.작가도그런시간을겪어봤기에비슷한고민을안고살아가는이들에게따뜻한위로를보내며우리는모두있는그대로충분히아름답다고말한다.

《나,있는그대로참좋다》는자신이얼마나아름다운지모른채살아가는당신에게건네고싶은이야기다.나를있는그대로인정하고사랑하는게녹록치않은세상에서작가는"나도그렇다"며이렇게당부한다."당신만큼좋은사람도없다는걸잊지않았으면해요."그리고세상이나를더나은사람이되어야한다고부추길때,나직이힘을주어마음의주문을외워보기를권한다.

"나,있는그대로참좋다."

이책에는이시대의청춘이겪는삶의희비가고스란히녹아있다.하루하루의고단함과모순을작가는있는그대로인정하면서도그속에서우리자신에게필요한긍정의메시지를끄집어내때로는코끝찡한공감을,때로는가슴벅찬위로를건넨다.그렇게그녀는"당신은지금잘하고있다"고응원한다.더나은내가되기를요구하는세상이지만절대흔들리지말라며가만히안아주는따뜻한메시지,이것이조유미작가가가진진정한힘이다.
또한이책에는보기만해도마음의허전함을따뜻하게채워주는일러스트레이터화가율의그림이함께실려있어,조유미작가의사려깊은글과함께아름다운조화를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