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오늘의 행복을 붙잡는 나만의 기억법 | 마담롤리나 에세이)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오늘의 행복을 붙잡는 나만의 기억법 | 마담롤리나 에세이)

$15.00
Description
“스스로 준비한 행복이 하루를 단단하게 만드니까”
무채색 일상에 색을 입히는 마담롤리나의 다채로운 기억들
섬세한 그림으로 사랑 받는 일러스트레이터 마담롤리나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마담롤리나는 예민한 감각 덕분에 섬세한 그림을 그리지만, 예민하기 때문에 깊은 좌절과 우울의 밑바닥을 경험했다. 이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별것 아니어도 미소를 짓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순간이 우울과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마담롤리나는 의도적으로 웃는 순간을 보존하고 기억하기로 다짐했다. 웃음이 피어나는 순간, 주변의 풍경이 한층 밝아지는 것처럼 무채색 같던 일상에 색이 칠해지는 순간들을 그려 담았다.
이 책에는 일상을 좋은 날로 만드는 마담롤리나의 다양한 다짐들이 담겨 있다. 내가 처해 있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웃는 순간을 모아 하루를 좋은 날로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인생은 거창한 목표가 아닌 잘 보낸 하루들이 모여 만들어지니까. 다짐뿐만 아니라 나를 미소 짓게 했던 확실한 일상의 행복들도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를 따라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떠올리거나, 웃을 거리를 찾아 스스로 행복을 준비해 보자. 기억해 둔 행복들이 잊히지 않는 단단한 하루를 만들고, 오늘의 소소한 기쁨들을 찾는 태도가 훗날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나의 하루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잘 살고 싶다면 웃는 순간을 기억하길 바란다. 오늘부터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기를 바라는 소망과 함께.
저자

마담롤리나

일러스트레이터.
살아지는대로살고싶지않아쓰고그리기시작했으며오직창작만으로생계를이어나가고싶다는야무진꿈을꾼다.
《더포스터북by마담롤리나》를출간했고《오늘밤은사라지지말아요》《이게,행복이아니면무엇이지》등다수도서에표지그림을그렸으며SM엔터테인먼트,마켓컬리,아웃백,삼성전자등과협업한바있다.

www.madame-lolina.com
instagram@madame_lolina_

목차

prologue

1좋은일만기억하기로했다
철저하게준비한즐거움
좋은일만기억하기로했다
섬광처럼빛나는지금이순간
숨은행복찾기
내일이기대되는이유
지방소도시여행자
삶의의미가없을지라도
살아있기를잘했어

2눈물을비워내야하는날이있다
눈물을비워내는날
어떤물약
도망치는것이답일때가있다
행복도불행도영원하지않으니까
나에게상냥해지기로했다
친구의빈자리가알려준것
갑자기불행이닥치더라도
세상과거리두는하루

3품을들여나를가꾸기로했다
나를돌보는일
공들여만든쳇바퀴
아파도근육통이라면
남과비교될때외우는주문
최악부터상상하는나에게
딱적당한자기애
임시의장소에담은진심
나로살아가는일

4하고싶은일을하면어떨까
숫자는내가아니다
나는재능이없어
메일0통의괴로움
실패한쇼핑에서얻은다짐
완벽보다중요한건완성
하고싶은일을해봐도될까
뻔뻔해져도괜찮아
할머니가되었을때

출판사 서평

“나를위해좋은일만기억하기로했다”
현실을바꾸진못해도나의하루는바꿀일상다짐

평생꼭이루고픈목표가있는것도아니고,나이를먹어도여전히어떻게살아야할지모르겠다.어제가오늘같은일상을반복하다보면한가지의문이떠오른다.“나왜살지?”

섬세한그림으로사랑받는마담롤리나의첫에세이가출간되었다.이책은바쁘게살지만무미건조하고권태로운매일을보내는사람들을위한책이다.이책의저자마담롤리나도지독한일상권태기를겪었기때문이다.그는예민한감각으로세밀한그림을그려내지만예민하기에한때는깊은좌절과우울의밑바닥을경험했다.이후여러시행착오를거치면서박수를치며즐거워할때우울과무기력함에서벗어나게된다는것을깨달았다.그래서그는의도적으로웃는순간을보존하고기억하기로했다.

이책은좌절과우울을극복하고일상을잘보내기위한마담롤리나의다짐들이다채롭게그려져있다.그중에서도언젠가지쳤을때를위해달콤한초콜릿을마련해두는것처럼스스로의행복들을준비하는마담롤리나의모습이돋보인다.내가처해있는현실을바꿀수없다면,하루를바꿔보는것은어떨까.하루중내가미소지었던순간을떠올려오늘을좋은날로기억해보자.인생은거창한목표가아닌잘보낸하루들이모여만들어지니까.미리준비한행복들로주저앉고싶을때를무사히넘기고무수한기쁨을마주한순간,마담롤리나는스스로에게속삭인다.“역시살아있기를잘했어!”

“당신을웃게하는것들은무엇인가요?”
행복의순간을붙잡고기억한마담롤리나의그림들

가만돌아보면하루중에는“금세잊고말았지만나를미소짓게했던,너무일상적이라지나쳐버린확실한행복의장면”들이있다.말이잘통하는친구와의피로감없는수다,주말오후의달콤한낮잠,반려식물의여리고부드러운새잎,옷안으로불어드는초여름의선선한바람등.마담롤리나는미소가지어지는순간을흘려보내지않고,단단히붙잡아이책에그려냈다.나를기쁘게하는것들을떠올리고웃을거리를찾으며,불안한미래지만그래도잘살고싶다는진심이돋보인다.행복을붙잡은기억과소소한기쁨들을찾는태도가훗날나를행복한사람으로만들어줄테니까.나의하루에활기를더하고싶다면,어제보다오늘더잘살고싶다면“나를웃게하는것들이무엇이었는지”스스로에게질문해보자.오늘부터나를웃게하는것들만곁에두고싶다는소망과함께.

이책에는구름한점에도빛의음영을그려넣는등,아주작은요소까지세세하게그려낸마담롤리나의섬세한그림들이가득하다.따뜻하고밝게그려진그림은마음과눈을즐겁게한다.‘나를방치할때’의상황을불타는집안에서여유롭게창밖을응시하는모습으로그려내고,‘퇴사후의자유롭지만불안정함’을종이학에올라타는것으로표현한연출력들이돋보여감상하는재미가있다.따로,또같이이어지는그림들은잘짜인글만큼탄탄하다.책을읽으며일상속에서웃을거리와즐길거리를찾아보았을때만약떠오르는행복이없다고해도괜찮다.보기만해도따뜻해지는마담롤리나의그림들이오늘내가곁에둔행복이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