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일기 (데번우드의 비밀 | 양장본 Hardcover)

자연 일기 (데번우드의 비밀 | 양장본 Hardcover)

$14.80
Description
인간은 감히 이해할 수 없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찬가!
생명에 대한 아주 섬세한 시선이 담긴 자연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 기록
영국 아마존 평점 ★★★★★5.0 압도적 호평의 베스트셀러

스마트폰이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후로는 누구나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눈앞에 보이는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찍어 다른 사람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그러나 화가 조 브라운은 조금 다른 방법을 택했다. 자신이 본 것을 사진으로 찍은 후, 다시 그림을 그리기로 한 것. 자신이 숲속을 거닐며 본 풀, 꽃, 벌레, 새, 이끼 등 눈에 띄는 것, 흥미로운 생명체를 발견하면 찍기 시작했고, 이후 노트에 사진을 보고 고대로 그렸다. 그렇게 2018년 4월부터 약 2년 동안 기록한 것을 모은 책 《자연 일기》가 출간됐다.
저자는 도감처럼 여러 생물의 모양을 정확히 그리고, 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적었다. 그러나 이 책에는 도감에서 볼 수 없는 ‘감성’이 담겨 있다. 페이지마다 날짜와 요일, 그날의 날씨, 그리고 저자가 사진을 찍은 장소가 정성스레 기록되어 있다. 또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이나 발견 당시의 이야기, 채집 방법 등도 간간이 적혀 있다. 《자연 일기》는 제목처럼 ‘일기’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따스함과 아기자기함을 놓지 않았다. 인간과는 다른 90여 종의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2년의 기록은 인간은 감히 이해할 수 없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찬가이자, 소중히 여기고 보존해야 할 세상에 대한 찬란한 외침이다.
저자

조브라운

화가,일러스트레이터.팰머스칼리지오브아트FalmouthCollegeofArts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전공했다.저자의첫번째책인《자연일기》는자신의집정원과그주변숲속에존재하는작지만거대한세계에대해시간순서대로기록한것을그대로옮겨온것이다.숲에거주하는다양한생명들을섬세하게관찰하고,그모습과생애에대해서알게된사실들을자신만의개성을담아기록했다.현재데번Devon에있는스튜디오에서작품활동을하고있다.
홈페이지bernoid.com
인스타그램@taojb

목차

1.에퀴세툼텔마테이아
2.뻐꾹냉이
3.울렉스에우로파이우스
4.녹색소리쟁이딱정벌레
5.루나리아아누아
6.라미움갈레오브돌론
7.오르키스마스쿨라
8.아피온프루멘타리움
9.영국병정지의
10.붉은장구채
11.아르메리아마리티마
12.넓은몸통잠자리
13.붉은코딱정벌레
14.오색딱따구리
15.느타리버섯
16.은줄표범나비
17.대륙풀거미
18.유럽무족도마뱀
19.큰갓버섯아재비
20.16점박이무당벌레
21.소혀버섯
22.박새
23.니그마푸엘라
24.나무발발이
25.계란말똥버섯
26.자주졸각버섯
27.주름안장버섯
28.꼬까울새
29.연잎낙엽버섯
30.목이버섯
31.구름송편버섯
32.푸른박새
33.호랑가시낙엽버섯
34.되새
35.주홍술잔버섯
36.후엽깔대기지의
37.황금흰목이
38.메가부누스디아데마
39.습지등불버섯
40.남가뢰
41.어치
42.서양뒤영벌
43.블루벨
44.은점선표범나비
45.솔잣새
46.옐로래틀
47.유럽검은딱새
48.디기탈리스푸르푸레아
49.산은점선표범나비
50.알통넓적다리하늘소붙이
51.오색방울새
52.유럽연못개구리
53.센토레아니그라
54.끈끈이주걱
55.공작나비
56.말뚝버섯
57.목배풍등
58.검정수염송장벌레
59.큰민달팽이
60.큰녹색수풀여치
61.알광대버섯
62.기생헛그물버섯
63.꾀꼬리버섯
64.모서리왕거미
65.광대버섯
66.알머리균핵동충하초
67.앵글셰이즈
68.껍질낙엽버섯
69.탐라광대버섯
70.엠베리자시를루스
71.들주발버섯
72.향나무노린재
73.셀러컵
74.라말리나파스티기아타
75.백장미모양지의
76.멋쟁이새
77.스티그멜라아우렐라
78.집유령거미
79.양집게벌레
80.나무결재주나방
81.쐐기풀녹병균
82.왕풍뎅이
83.초콜릿팁재주나방
84.해방거미알주머니
85.이수스콜레오프트라투스
86.콩버섯균바구미
87.민꽃게거미
88.그린타이거비틀
89.이름미정

출판사 서평

자연을사랑한화가가남긴2년의정성
자연에대한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비밀이야기

그림그리는것이직업인조브라운은자신의재주를살려‘자연일기’를그리기시작했다.가깝게는자기집의정원,멀게는동네산책을나가서본자연의모습을직접사진을찍어와,그것을보고그대로그렸다.2018년4월에시작한이일기는2020년5월에끝난다.정확한위치를위도와경도로표시하고,그날의날씨도꼼꼼하게표시한총89일의기록은우리로하여금자연이가진경이로움과그것을담아내려는인간의정성에감동하게한다.
저자는특별히자연을나누지않았다.풀과꽃,나무의이끼와버섯,날아오는새와잠자리,자주마주치는개구리등호기심이생기는모든것이일기의대상이었다.또그림과함께각생물에대한기본적인지식을적었다.근처공원에서쉽게볼수있는박새부터우리나라에서는찾기힘든종류의딱정벌레까지,일기안에는우리눈에미처다담지못했던신비로운세상이있다.

시간과공간을초월한여정으로의초대
일기의아날로그감성속으로

《자연일기》는일러스트레이터조브라운의실제다이어리를그대로재현했다.그녀가틈나는대로그림을그렸던검은색몰스킨다이어리를스캔해일러스트를고스란히가져온것.줄있는노트위에그려진수십가지의생명체의세밀한모습,글을쓰다가나중에추가한흔적등여타도감에서는볼수아날로그감성이살아있다.이책은자연에대한기록이면서,저자의짧지않은시간이담겨있는일기이기도하다.
페이지마다차곡차곡쌓인그림과글,시간,그리고그안에담긴자연의위대함.알고있던풀이지만한번더눈이가고이름만알던새는시간을들여자세히들여다보게된다.책속의생물에대해아무것도모를수있다.어쩌면앞으로평생볼일이없을지도모른다.하지만이자연에대한기록에는마음을건드리는무언가가있다.그것이아마도자연이우리에게주는힘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