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14.50
Description
“따님들, 혹시 오늘 또 엄마랑 다투었나요?”
엄마에겐 말할 수 없는, K-딸들의 속마음을 담은 에세이

딸이 먼저 읽고 엄마에게 선물하는
스테디셀러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장해주 작가의 신작!
딸과 엄마가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의 장해주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딸이 엄마에게 건네는 특별한 위로를 전했다면, 이번 작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K-딸’의 시선을 담아내며, 엄마를 향한 딸들의 속마음을 좀 더 내밀하게 파고든다.

작가는 딸로서, 그동안 엄마에게 보일 수 없었던 마음을, 울고 웃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찬찬히 꺼내놓는다. 마치 서랍 한켠에 고이고이 숨겨둔 일기장을 선보이는 마음으로. 엄마를 향한 미운 마음, 고운 마음. 엄마를 위한 걱정이 자꾸만 화로 표현되어 버리는 말과 행동이 다른 마음…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지 못했던 딸의 속마음을 쏟아놓으며, 딸로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속 시원하면서 유쾌한, 애틋하고 절절한 공감 어린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더욱이 앞으로 엄마와 더 사이좋게, 행복하게, 엄마를 사랑하기 위한 따뜻하고 다정한 제안을 담고 있다.

가장 사랑하지만 가장 상처 주기 쉬운 엄마와 딸. 지긋지긋해하면서도 서로를 결코 놓을 수 없는 모녀 관계. 이 책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는 이 시대의 딸들에게 유쾌한 동지애와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숙고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저자

장해주

마음을글자에담는다.일상의언어로다정하고따뜻한마음을전하는글,내이야기가누군가의이야기가되는한문장,오롯이마음이마음을어루만지는말들을담담하게써내려간다.내가펼쳐내는모든이야기가읽는이들의마음속에착한빛으로스미기를,아프고상처된마음에새살이솔솔솟는연고가돼주길,마음에뽀얗게내려앉은먼지를툭툭털어낼수있는먼지떨이로쓰이길.그렇게또한번,이시대의엄마와딸들에게용기를전한다.지은책으로《엄마도엄마를사랑했으면좋겠어》가있다.

목차

프롤로그사랑하기에더화가나는아이러니
PART1_그때는하지못했던말,이제는꺼내는말
마음이보였던탓에
다정해서좋은우리
내딸은,내딸이니까괜찮아
가장따뜻한위로가필요한순간에
평범하단말이절실해질때
반짝반짝언제나사랑받는딸이길
우리가사는,참‘다른’세상
젓가락행진곡의불편한진실
관종이고싶다

PART2_나만의방법으로엄마를안아줄게
노력하지만안되고,사랑해도어쩔수없는것
더많이사랑하는게,약점은아니잖아
그럼에도,매일사랑할수밖에없는이유
결국에는사랑하고야만다
엄마는어떤사람이야?
처음,그한계를뛰어넘는일
울어도괜찮아
사랑할줄을몰라서
엄마의마음에대못을박는다는건
뜨겁게아프고시리도록타는마음

PART3_한국에서딸로살아간다는것
나는K-장녀다
나름의사랑법
엄마가내편이라는거짓말
꽃을보듯,나좀볼게!
여자의적은여자다
내가다받아주는사람은아니잖아
나는,그냥딸이다
잔소리와사랑의상관관계
사랑은언제나목마르다
PART4_마음은전할수있을때전해야한다
엄마거는엄마거,내거는내거
지금을세어보아요
나결혼전에,
내가사랑하는것들
내딸,왜아프게하니
마음아,예뻐져라예뻐져라
준비없는,말고준비된이별로
러브레터
엄마는영웅이었어,언제나
30대의희정씨에게
에필로그감추어둔,서랍속이야기

출판사 서평

*딸이먼저읽고엄마에게선물하는*
스테디셀러《엄마도엄마를사랑했으면좋겠어》장해주작가의두번째에세이

엄마와딸이란이름아래,숨겨두었던이시대K-딸들의속마음에세이
“사랑하기도미워하기도,그래서더소중한내엄마에대하여”

세상의모든딸중에자신의‘엄마’를충분히이해하고,제대로사랑하고있다고자신할수있는이가과연얼마나있을까.딸들은엄마에게있어한편으론죄인이다.엄마에게미안한마음,고마운마음뿐아니라미운마음,지긋지긋한마음이뒤얽혀마음한번제대로표현하지못하는것이다반사.거기에자꾸만말따로마음따로,엄마를위한걱정도짜증과화로표현되고만다.
전작《엄마도엄마를사랑했으면좋겠어》로엄마에게보석같이빛나는위로를선사한장해주작가.이번책《오늘도엄마에게화를내고말았다》에서는남과별다를것없는평범한모녀의삶에서가려졌던‘딸’들의마음을조명하고자한다.그녀역시딸로서살아가는솔직하고내밀한마음의이야기를전하며,특유의객관적인시선으로일상속모녀의감정서사를짚어내고,공감어린문장으로풀어낸다.

“사랑하기에자꾸화가난다.걱정되고안타까운마음이자꾸만폭발적인짜증이나귀찮음으로표현되기도한다.엄마가내편이라여기는당연함과안일함때문에함부로하게된다.20대를지나30대가된,지금의나이쯤이면엄마에게더살뜰한딸이돼있을줄알았던나는,반대로화가많아진딸이되어있다.”(프롤로그중에서)

‘사랑하기에자꾸더화가나는아이러니한관계’엄마와딸
이제는오해로점철된시선이아닌,올곧은눈으로서로를마주하기를

작가는일상의에피소드를통해그간엄마에게하지못했던말들을활자를빌려하나둘씩꺼내어놓는다.딸보다남에게더다정한것같은엄마,엄마를배려하기위해참았던딸의감정을몰라주는엄마,자꾸만다른집자식들과비교하는엄마,바뀐세대의마인드를이해하지못하는엄마….엄마와딸이기때문에겪어야했고부딪혀야했던마음속고백들을담담히써내려가다작가는깨닫는다.엄마역시나와같은마음이었다는걸.딸에게위로받고이해받고싶은마음이었다는걸.작가는딸로서,독자들과시선을맞추며정작엄마를제대로사랑할줄몰랐던자신을마주하게한다.

“용돈잘챙기고각종기념일을잘기억하면엄마를사랑하는건줄알았다.(…)엄마가행복했으면좋겠다고,엄마를기쁘게해주고싶다고,말로는참많이도했다.여전히마음은쏙빼놓은채로.그게엄마를슬프게하는줄도모르고.마음없는말에엄마가외로운줄도모르고.그러고서도나는그랬다.이만하면엄마한테마음표현잘하는딸이라고.엄마를전혀사랑할줄모르는건지도모르고.”(본문중에서)

작가는당부한다.내엄마여서,내딸이어서서로의마음을잘알거란건명백히잘못된믿음임을,마음은전할수있을때전해야한다고.또설사마음을전해서통하지않았더라도괜찮다고,그런동상이몽을하기에서로를더사랑하고,사랑을갈구하는걸지도모른다고.엄마와딸은,결국에는사랑하고야마는관계라는것을잊지말자고.

“더늦기전에나의소중한엄마에게”
제대로사랑할줄몰랐던딸이엄마에게전하는38번의포옹

이책은엄마를향한딸의마음을4개의파트로나누어전한다.파트1에는철이들기전에는하지못했던말로이제는꺼낼수있는마음의말을,파트2에서는더늦기전에자신만의방법으로엄마를안아주겠다는결심과다짐을,파트3에서는한국에서딸로살아간다는것에대해한번도털어놓지못했던딸의진심어린속마음을전한다.마지막파트4에서는더늦기전에진심을전해야한다는마음으로,엄마에게보내는진한러브레터와같은글을모았다.
‘사랑해서더화가나는아이러니한관계’엄마와딸.작가는세상모든자녀에게당부한다.언제나엄마가내옆에있을거란착각에서벗어나자고.그래서먼미래에곱고예쁜것들만남도록,남은것이회한으로얼룩지지않도록,죽을때까지엄마와의추억을꺼내쓸수있도록지금부터차근차근,사이좋게행복하게잘살아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