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믿는다 : 흔들리는 내 손을 잡아 줄 진짜 이야기

나는 나를 믿는다 : 흔들리는 내 손을 잡아 줄 진짜 이야기

$16.70
Description
“나를 일으킨 건 나였다.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휘둘리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수많은 독자가 기다린,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으로 눌러쓴 진짜 에세이!
타인을 위해서는 기꺼이 시간과 마음을 내어 주지만 정작 나 자신과는 무슨 대화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새로운 일 앞에 막연한 걱정부터 든다면, 이유 없는 조급함 때문에 마음 한쪽을 사무실에 자주 놓고 온다면,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낯선 나를 마주하고 일상의 중심을 바로잡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나를 온전히 믿기보다, 나를 의심하는 데 더 많은 마음을 쓰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이다. 서른이 넘어서도 스스로를 잘 알지 못했다는 저자는 30대에 낯선 땅으로 이민을 떠나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마주하게 된다. 저자가 직접 부딪히고 경험한 두 번째 성장기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로, 마음의 뼈가 자라나는 단단하고도 울림 있는 문장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주인이 되는 것, 매일매일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 소란한 세상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중심을 잡기 위한 저자의 따듯한 격려와 위로를 통해 우리 역시 낯선 나를 마주하고,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새롭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내 일상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선물해 보자.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바로 이 책의 제목처럼, 나를 믿고 더 반짝이는 내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는 내 손을 잡아 줄 진짜 이야기,
지친 하루 끝에 펼쳐 보고 싶은 이지은 작가의 첫 번째 책.

저자

이지은

좋아하는일을하면서스스로성장하고있음을느낄때,삶의활력을찾는다.책을좋아해서한국에서는출판사마케터로행복하게일했고,남편과함께호주로이민한후에는스페셜티커피를사랑하는마음을따라현재바리스타로즐겁게일하고있다.좋아하는노래,다정한말,책한권의힘을믿기에,마음을튼튼하게하는글을쓰고싶다.

인스타그램@onceinmylifetime

목차

Prologue_결국나를일으킨건나였다

Part1왜나는이토록나를알아보지못했을까

떠나서야비로소알게된것
옷장에내마음을걸어두었다
결혼은온수매트
취미는삶의등뼈같은것
내이름을불러준다는것
라면끓이는법을영어로해보세요
마음의종양을떼어내다
어떤일을해야할까의답은언제나‘좋아하는’
다른달팽이들은신경쓰지말고
나를일으킨건결국15년전의나였다

Part2나를믿고일상의중심을잡는연습

나는꽤나승진이하고싶었다
스몰토크,스몰월드
어떤시간이와도받아칠수있는체력
스트레스리셋버튼이있다면
어떻게해야잘쉬는걸까
시간의잔고를세보며
내인생가장비쌌던수업료
삶의배경지를그리는일
일앞에서더순진해지고싶은마음
한끼의안부
우정에도유통기한이있다면

Part3나로서행복한나날들

나는바라던어른이되었을까
구름이통통해지면그라인더레버를당긴다
우산쓰고가면돼요,멋있어
살고있는곳에서주인이되기를
마흔,내게다정해지는날들
NoStress,Noona!
나만의시간이필요해
불편함이편해질때까지
지금이대로가좋다
내가지키고싶은삶의밸런스
하루를힘껏만나다
자꾸선을넘는연습

Epilogue_당신은지금행복한가요?

출판사 서평

“흔들리는내손을잡아줄,일상의중심잡기”
스스로를의심하는모두에게필요한이야기

복잡하고소란한세상사에지쳐가는요즘.우리는나를있는그대로믿고지지하기보다,나를의심하고타인과비교하는일에점점더익숙해지고있다.이책은그런우리의손을부드럽게잡아주며,따듯한응원을건넨다.서른이넘어서도자신을온전히알지못했다는이지은저자는,이민을떠나긴우울의시간을보내기도하고,일상의중심을잃기도한다.하지만저자는서툴더라도꾸준히자신을마주하며,끝내우울의터널을무사히지나보낸다.낯선환경속에서새롭게자신을바라보고성장해나가는이야기는흔들리는이시간도결국엔지나간다는것을,우리는언제나앞으로나아갈수있다는희망을준다.책에는마음의뼈가자라나는단단하고도울림있는문장이가득하다.

“모호하게만느껴지던자신을사랑하라는말이,나를발견하라는의미였다는걸뒤늦게깨닫고나서야,새땅에내린뿌리에힘이생기고가지에잎사귀가조금씩돋아나기시작했다.”

타인과나를비교하지않고나만의속도로살아가는법,일과삶의밸런스를맞추는것,일상에활력을주는취미의즐거움등더밝은삶을향해한걸음씩나아가는저자의문장은흔들리는우리의마음을부드럽게어루만져준다.나를믿기보다나를의심하는데더큰마음을쓰는모두에게꼭필요한이야기다.

“한글자,한글자꾹꾹눌러쓴진짜에세이!”
영혼없는에세이와는차원이다른,
더나은삶을위한진심어린위로

이책은누구나말할수있는뻔하디뻔한위로가아닌,저자가직접경험한진솔한삶의이야기를담았다.영혼없는에세이에실망감과피로감을느낀독자들이오랫동안기다려왔을,한글자한글자꾹꾹눌러쓴말그대로‘진짜에세이’인것이다.사회생활을처음시작했던20대의시절부터,결혼후새로운도전을하기위해호주로떠난30대의삶그리고이제막시작된마흔,앞으로펼쳐질40대의삶을긍정하는이야기까지.더나은삶을위해치열하게고민한흔적이가득담겼다.낯선타국에적응하며살아가기위해저자는새로운언어를배웠고,자신에게맞는일을찾아나갔다.사랑하는일앞에서‘너무늦은건아닐까?’라며나이를걱정하고머뭇거리기보다그저용기있게도전한일.나이도성별도국적도다르지만‘독서’라는취미하나로사람들과우정을쌓아가는일.삶을나답게꾸려나가는포근한이야기를통해우리역시지금의나를긍정하고,더나은삶을향해걸어갈용기를얻을수있을것이다.
《나는나를믿는다》라는힘을주는제목처럼,낯선나도흔들리는나도결국나로서잘살아갈것이라는따듯한확신을준다.누구나쉽게말할수있는가벼운위로가아닌,경험에서우러나오는진실한위안을전한다.

“책은쪼그라진마음을위로하는안식처가됐다.”

독서를통해마음을위로받았다는저자의말처럼우리역시책장을넘기며작은위안을얻을수있을것이다.지친하루끝에펼쳐보고싶은포근한휴식과도같은책으로,일상을돌아보고기울어진마음의시소를바로세우고싶은모든독자에게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