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부터 알아야 해! 내 몸 네 몸 : 우리 가족 첫 성교육 그림책 (양장)

세 살부터 알아야 해! 내 몸 네 몸 : 우리 가족 첫 성교육 그림책 (양장)

$13.57
저자

박소영,조성우

저자: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아들을키우는엄마로,진료실에서아이들과양육자들을만나고있습니다.더많은가정의육아이야기를듣고공감하며고민을나누고싶은마음에,여러온오프라인매체를통해아이들의발달및정서와관련된다양한육아상담과교육을해오고있습니다.유튜브〈우리동네어린이병원,우리어린이〉와SBS플러스〈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리턴즈〉방송에서도활동하며아이들의마음이더욱튼튼해지고,양육자들의양육과정이더욱행복하기를소망합니다.



저자:조성우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딸을키우는아빠로,진료실에서마음이아픈환자와보호자들을만나고있습니다.진료와일상을통해마음을인식하고자신의행동을돌아보며점점더나아지는삶을살고자노력하고있습니다.유튜브〈쿠크닥스〉에서‘내아이를위한정신건강’에대한이야기를나누고있습니다.



그림:이서영

동심과멀어지지않기를꿈꾸며어린이를위한그림을그리고그림책을짓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오늘뭐했니?》,《어흥냠냠코코》,《열밤더》가있고,그린책으로《나이팅게일》,《동그라미꿈》,《스토리버스STEP1-3》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엄마아빠,당황하지말고쉽게성교육을시작해보세요!
유아와부모가함께보는제대로된성교육그림책

성교육은언제시작하는게가장좋을까요?유치원때일까요,아니면초등학교에입학했을때일까요?바로아이들이자기몸을궁금해하고,다른사람의신체에도관심을갖기시작할때부모가자연스럽게가르쳐주는것이가장좋습니다.아이들은매순간세상을배우며발달합니다.성에대한호기심도그때그때아이의눈높이에맞게교육을해줘야하지요.그첫시기는바로아이들의인지,언어능력이폭발적으로발달하는만3세입니다.
아이들은어린이집이나유치원에서다른친구의신체부위를우연히보기도하고,가정에서자연스럽게부모의몸을보면서성에대한궁금증을갖기시작해요.특히유아들은성에대한관심을행동으로나타내기때문에다른아이와갈등이발생하기도합니다.따라서아이들에게올바른성개념을전달하려면만3세부터가정에서제대로된성교육을시작해야하지요.
《세살부터알아야해!내몸네몸》은국내소아정신과의사들이쓴첫유아성교육그림책입니다.아이들에게는동화로우리몸에대해알려주고,부모들에게는성교육가이드로성교육의방향을제시하지요.‘성’이라는것은일상생활의한부분이며평생의즐거움입니다.이책을통해부모님들이아이에게인생의한부분인성의기초를마련해주는데작은도움이되길바랍니다.

‘꿈꾸는씨앗’은마음을채우는유아그림책시리즈입니다.《세살부터알아야해!내몸네몸》은이시리즈의두번째책으로,아이를위한따뜻한동화와부모를위한성교육가이드를한권의책속에알차게담아내어가정의올바른성교육을돕습니다.

“남자의몸과여자의몸은다르다고?”

어느날노아는친구에게놀라운이야기를전해들었어요.남자와여자의몸이다르다는이야기였지요.그날밤노아는난자요정조이,정자요정푸키를만나엄마아빠몸속에있는요정마을로여행을떠났어요.그곳에서노아는누군가를만나게되는데…….
노아와함께신비로운요정마을을구경하고우리몸에대해자세히알아봐요!

“아이들에게‘고추’,‘찌찌’로돌려말하지말고,정확한정보를전해요!”
‘아들맘X딸파파의사’가전하는부모성교육가이드

8,90년대에는보통초등고학년때학교에서성교육을시작했어요.그보다어린나이대의아이들에게는성에대한정보를빙빙돌려말하거나애매모호한단어와행동으로설명하고넘어가기일쑤였지요.현재유아를키우는대부분의부모님들은과거에이러한분위기속에서성교육을받았기때문에자녀에게성교육을할때어려움을겪습니다.이때아이들은성에대한이야기를불편해하는어른들의모습을보고성은‘나쁜것’,‘부끄러운것’,‘평소에말하면안되는것’등으로생각해버릴수있지요.따라서부모님들은아이에게성에대한정보를자연스럽게,정확하게,있는그대로전하는것이중요합니다.
성교육에어려움을겪고있는부모님들을돕기위해남녀소아정신과의사가힘을모아직접성교육그림책을만들었어요.바로유튜브<우리동네어린이병원,우리어린이>에출연중인박소영의사와<쿠크닥스>에출연중인조성우의사입니다.
이책에는두의사가직접쓴동화와성교육가이드가담겨있어요.책의앞부분에는동화와그림자료를이용하여아이들의눈높이에맞게성교육정보를전달해요.뒷부분에는부모를위한성교육가이드를수록하여올바른교육방향을제시하지요.더나아가아이들이자주하는질문에대한모범답변도소개하고있어,초보양육자들의원활한성교육을도와줍니다.특히두의사는각각아들을키우는엄마,딸을키우는아빠이므로,본인과다른성별의자녀가성에대한당황스러운질문을할때슬기롭게대처하는방법도친절하게소개해요.

“2%부족한유아성교육책은이제그만!”
유아성교육의핵심을모두담은똑똑한그림책

유아성교육의핵심주제는우리몸에대한생물학적정보,임신과출산,인권과경계교육이에요.지금까지출간된유아성교육책은대부분위주제중한두가지만을다루고있지요.그러다보니부모님들은성교육정보에부족함을느끼고,자녀에게더많은정보를전달하기위해또다른성교육책을찾습니다.《세살부터알아야해!내몸네몸》은이러한기존도서의아쉬운점을해결하는그림책으로,세가지핵심주제를알차게담고있어요.
주인공노아는난자요정조이,정자요정푸키를만나남자와여자의몸을살펴보고,나와다른사람의몸이어떻게다른지이해하게됩니다.또한엄마배속에있는동생의모습을통해자신이어떻게세상에나오게되었는지에대한원초적인궁금증도해결하지요.
부모와의에피소드에서는앞에서배운정보를바탕으로각자의몸과인권을존중하고배려해야함을인식하게하여,결과적으로유아성교육의핵심주제가자연스럽게이어지도록구성했어요.
따라서이책은이제막유아성교육을접하는아이와부모를위한마중물인동시에,한권으로도충분한교육효과를얻는든든한유아성교육책이될거예요.

“엄마배속에내동생이있어요!”
생명과가족의소중함에대해생각해보는시간

‘나’에대해잘알려면먼저‘내가어떻게태어났는지’에대한원초적인궁금증을해결해야합니다.그리고그물음에답을얻으려면엄마아빠의존재,더나아가‘가족’에대해이해해야하지요.
동화속주인공노아는엄마배속에있는동생을통해새생명이시작되는과정을엿보고,아빠의이야기를통해‘아이의몸이점점성장하여어른의몸으로변한다’는것을알게됩니다.어린독자들은이과정을살펴보면서‘나’를비롯한이세상모든아이가이런어려운과정을거쳐세상에나왔으며,그렇기때문에모두소중한존재라는점을이해하게되지요.
동생의탄생을앞둔첫째아이라면동생이생기는데서오는스트레스와고민등에대해부모님과이야기를나눠볼수도있습니다.노아는엄마배속에있는동생을무척미워합니다.그동안독차지하던엄마의사랑을아직태어나지도않은동생에게모조리빼앗겼다고느끼기때문이지요.이러한노아를통해어린독자와부모님은첫째아이가느끼는스트레스,고민등에대한이야기를나누고,첫째아이의마음을다독여주는계기가될수도있습니다.
《세살부터알아야해!내몸네몸》을통해아이들이몸에대해배우고,생명의신비로움뿐만아니라가족의소중함까지도한번더생각해보는소중한시간을갖길바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