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 (세계를 바꾼 결정적 장면들)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 (세계를 바꾼 결정적 장면들)

$18.50
Description
“20세기 세계사를 알면 세계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식탁 위의 세계사》 이영숙 저자 5년 만의 신작
한 컷 사진으로 쉽게 읽는 필수 현대 세계사
우리는 매일같이 쏟아지는 국제 뉴스와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살아간다. 중동의 끊이지 않는 포성, 21세기임이 믿기지 않는 각종 전쟁의 위협, 강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까지. 복잡하게 얽힌 현대 사회의 갈등을 마주할 때마다 “어쩌다 세상은 이 지경이 됐을까?” 하는 질문마저 던지게 된다. 해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역사와 일상을 잇는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며 《식탁 위의 세계사》, 《옷장 속의 세계사》 등의 책으로 세계사 공부의 즐거움을 선사해 온 이영숙 저자는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에서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든다. 저자는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중요한 협정과 갈등의 뿌리를 20세기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20세기의 무게는 그 이전의 모든 세계사 사건을 합친 것보다 결코 가볍지 않으며, 이 시기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만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선 세계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단호한 메시지다.
미국의 대공황, 프라하의 봄, 베를린 장벽 그리고 르완다 대학살 같은 인도주의 이슈까지 현대 세계의 뼈대를 만든 결정적 사건들이자 중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역사와 인물을 선별해 담았다. 관련된 사진 한 장을 먼저 보여 주고, 사진 속 사건의 전후 맥락을 밀도 있게 풀어내는 방식을 활용해 세계사의 허들을 낮추었다. 그 시대로 들어가 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생생한 스토리텔링과 저자만의 친근하면서도 지적인 문체도 돋보인다.
동서양은 물론 여러 대륙과 국가의 역사를 고루 배분하고자 한 세심함, 그리고 국내서뿐 아니라 수많은 외국 자료를 읽고 연구한 저자의 노력이 녹아 있어, 이 책의 독자는 편향되지 않은 관점과 글로벌한 역사 이해력을 갖출 수 있다. 어느 때보다도 변화가 빨랐던 역동적인 시대, 대규모 전쟁들이 벌어진 참혹한 시대, 식민지 치하에서 신음하던 약소국들이 독립하던 자유의 시대, 인종 차별과 증오에 맞서 싸운 평등의 시대였던 20세기. 오늘날 세계가 겪는 각종 갈등과 이슈의 시작이 궁금하다면 가까운 20세기 세계사부터 만나 보자! 막연했던 역사가 손에 잡히고, 난해했던 뉴스가 귀에 들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시각은 이전과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저자

이영숙

연세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현대문학소설로석사학위를받았다.서울명덕외국어고등학교에서국어를가르쳤고,필리핀사우스빌국제학교IB과정에서한국어와문학을가르쳤다.책읽고글쓰는틈틈이강연과방송등다양한플랫폼에서세계사를보다쉽고친근하게전하는일에힘쓰고있다.저서로《식탁위의세계사》,《옷장속의세계사》,《지붕밑의세계사》,《빵으로읽는세계사》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며

1부거대한전쟁의서막
1.러시아혁명과로마노프왕조의최후
2.제1차세계대전(1914~1918년)
3.미국의호황기와대공황
4.뮌헨협정(1938년9월30일)
5.진주만공격과원자폭탄투하

2부냉전의시대,이념의대결
6.세계사속의한국전쟁
7.쿠바혁명과쿠바미사일기지사건
8.베트남전쟁
9.숙명의대결1-이스라엘과이집트
10.숙명의대결2-이스라엘과팔레스타인

3부자유를향한외침
11.헝가리봉기와프라하의봄
12.티베트침공과달라이라마
13.레흐바웬사와요한바오로2세
14.고르바초프와냉전의끝
15.베를린장벽이무너지다

4부역사의빛과그림자
16.인도와파키스탄분리독립과방글라데시건국
17.리틀록사건
18.한남자의눈물-싱가포르와리콴유
19.이란혁명
20.르완다대학살-인종말살정책

나오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왜지금20세기세계사인가?”
복잡한현대이슈를꿰뚫는살아있는역사

20세기세계사속중요한사건을포착한사진한장을통해역사를재미있게읽고,복잡한세계정세의맥락까지시원하게잡는책이다.역사분야스테디셀러《식탁위의세계사》,《옷장속의세계사》등친근한소재와세계사를연결한참신한콘셉트의책으로청소년뿐아니라학부모,교사,일반에까지폭넓은사랑을받고있는이영숙작가의반가운신작이다.
저자는하루가다르게급변하는오늘날의세계를이해하고바로보기위해서는,지금의세상을이루는중요한협약이나협정등이이루어진시기이자비교적가까운20세기의세계사를한번은꼭제대로읽어야한다는필요성을느끼고이책을썼다고강조한다.미국의대공황,프라하의봄,베를린장벽그리고르완다대학살같은인도주의이슈까지현대세계의뼈대를만든핵심사건들이자중고등학교과정에서도중요하게다루는역사와인물을선별해담았다.

“20장의사진이면세계흐름이잡힌다”
한컷사진으로술술읽는필수현대세계사

저자는이책에서‘사진관’콘셉트를가져와역사의물줄기를바꾼20세기의결정적장면20컷을펼쳐놓는다.강렬한사진한컷이때로는열마디설명보다강력하기때문이다.이책은전쟁과평화,증오와자유가뒤얽혔던20세기세계사를흥미로운사진과스토리텔링으로생생하게보여주는,말그대로‘20세기사진관’이다.예를들어한국전쟁당시무너진대동강다리에매달린피난민들사진,무너져내리는베를린장벽뒤로얼떨떨해보이는동독병사들의사진,흑인학생의뒤에서고함을지르는백인학생의사진등보는것만으로도긴장감과호기심을자아내는사진들이가득하다.
저자는1917년러시아혁명부터미국의대공황,프라하의봄,베를린장벽의붕괴,그리고인류사의비극인1994년르완다대학살에이르기까지,필수현대세계사사건과관련된사진한장을먼저보여주고,사진속이야기의전후맥락을밀도있게풀어낸다.로마노프왕조의마지막황제부부를정신적포로로만든수도승라스푸틴의눈빛형형한사진으로1920년대러시아혁명전야의혼란과몰락을읽고현재에도존재하는권력자근처의기생세력(최측근,비선실세,종교지도자등)의끈질긴생명력을되새기게하고,손을맞잡고활짝웃는초강대국지도자들의사진속에서현재진행형인중동분쟁의뿌리깊은역사를파고들기도한다.

“모르고는넘어갈수없는흥미진진한세계사”
한번은꼭읽어야할,두번은더읽고싶은책

10여년간교직에몸담았고강연과방송등다양한활동을통해세계사를쉽고친근하게전하고있는저자는이책에서도특유의입담을유감없이발휘한다.청소년자녀와제자에게들려주듯역사를쉽게알려주고,사진속비하인드스토리와사건의인과관계를종횡무진넘나드는저자의이야기에몰입해읽다보면페이지가거침없이넘어간다.
국내자료뿐아니라수많은외국역사서와사료를치밀하게연구한저자의노력이녹아있어,이책의독자는어느한쪽으로치우치지않은세계시민의안목을갖출수있다.중고등학교교육과정에서중요하게다루는핵심사건들을선별하여청소년에게는지적성장의단단한밑바탕을제공하고,성인독자들에게는복잡한국제정세의이면을꿰뚫어보는통찰력을선사한다.참혹한전쟁과찬란한독립이공존했던역동적인20세기를통과하며독자는오늘날세계가겪는각종갈등의근원을단숨에꿰뚫고,이전과는확연히달라진넓은세계관을갖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