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 한시선

사군자 한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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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사군자를 네 가지로 각각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주제로 생각하여 작자의 시대 순으로 시를 엮었다.
매란국죽이 갖는 각각의 의미도 있지만 네 가지 모두 다 함께 통하는 사군자 정신이 있기에 이를 시대에 따라 살펴보았다.
사군자는 오랜 세월 애호되어 오는 동안 유교의 군자로서의 상징성 뿐 아니라 민속적인 상징이나 불교, 도교의 상징성이 더해졌다. 때문에 사군자 한시에는 옛 문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다채롭게 표현되어 있다.
사군자는 중국이나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에까지 걸쳐있던 상징적인 언어이며, 아시아 문화의 핵심 원형이다. 무엇보다 각 식물 특성이 덕과 학식을 갖춘 군자가 지녀야 할 훌륭한 덕목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군자다운 삶을 사는 것, 예나 지금이나 그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만 사군자 한시를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다시 그 뜻을 본받고 싶다.
저자

김대현

현전남대학교국어국문학과교수,
대학원한문고전번역학과교수이며,
사)호남지방문헌연구소소장으로있다.
일찍이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한문연수원을거쳐
성균관대학교강사,한림대학교교수등을역임하였다.
한국한문학,호남지방문헌에대한연구등을진행하고있다.
『역주무등산유산기』(광주민속박물관,2010)
『호남문집기초목록』(전남대학교출판부,2014)
『역주고산유고』(정미문화사,2015)
『무등산한시선』(전남대학교출판부,2016)
『광주문화재단누정총서』(공편,심미안,2018)외

목차

대나무를읊다/詠竹/정지상12
국화꽃을보며/對菊有感/김부식14
묵죽을그린후/題墨竹後/정서16
죽취일에대나무를옮겨심다/竹醉日移竹/이인로18
매화/梅花/이규보20
국화를읊다/詠菊/이규보22
죽순/竹筍/이규보24
모랑의집매화나무/毛郞梅/일연26
대숲길의맑은바람/竹逕淸風/최항28
대나무심는걸보다/觀種竹/충지30
죽순을먹으며/食筍/이곡32
국화를읊다/詠菊/정보34
대밭/竹林/혜근36
국화꽃을보며/對菊有感/이색38
난을읊다/詠蘭/정추40
대나무를읊다/詠竹/정추42
매화/梅/정몽주44
뜰앞의국화/庭前菊/정도전46
대숲안의집/竹所/정도전48
분에심은난을읊다/詠盆蘭/조준50
예문관여러사람의매화시에차운하여/次韻藝文諸子賦梅/권근52
난/蘭/권근54
대나무를노래하다/詠竹韻/권근56
유선달댁의매화를읊다/詠柳先達宅梅花/변계량58
대나무를노래하다/詠竹/김극기60
매화와대나무를노래하다/詠梅竹/유방선62
대숲길의맑은바람/竹逕淸風/김수온64
눈을무릅쓴난/傲雪蘭/신숙주66
대숲길의맑은바람/竹逕淸風/신숙주68
매화/梅花/강희안70
대숲길의맑은바람/竹逕淸風/성삼문72
매화를읊다/詠梅/서거정74
난죽그림/蘭竹圖/서거정76
대나무/竹/서거정78
피지않은매화송이를꺾어/折梅之未綻/김종직80
난과죽의두화축/蘭竹二軸/김종직82
길가의난을보고/途中見蘭/김시습84
분에심은대나무/盆竹/김시습86
대나무를그리고아울러시를짓다/寫竹倂題/성종대왕88
신잠의묵죽/申元亮墨竹/박상90
석란/石蘭/이행92
난죽병풍/蘭竹屛/조광조94
영천신잠에게주다/贈申靈川潛/양팽손96
국화를읊다/詠菊/서경덕98
구월구일인데국화꽃도없이/九日無菊/이언적100
승정원의난과대나무그림병풍에쓰다/題銀臺蘭竹?屛/주세붕102
옥당에서두고온매화를생각하며/玉堂憶梅/이황104
바람에흔들리는대/風竹/이황106
산해정에대나무를심으며/種竹山海亭/조식108
춘란/春蘭/엄흔110
매화와대를읊다/梅竹吟/김인후112
종이로만든매화를읊다/詠紙梅/양응정114
매화몇가지/梅花數枝/기대승116
병에물을담고매화가지를꽂으니/汲水貯甁揷梅枝/기대승118
매화두수/梅花/기대승120
황백두국화를읊다/詠黃白二菊/고경명122
꺾어진대나무를읊다/折竹吟/송익필124
국화를심으며/種菊/이이126
함흥시월에국화를보다/咸興十月看菊花/정철128
대나무울타리/竹籬/백광훈130
매화다리/梅橋/김성일132
오산의‘초제잡영’을차운하다/次五山招提雜詠/김성일134
취하여꽃병의국화를읊다/醉詠甁菊/김성일136
난을심으며/種蘭/이성중138
매화/梅花/이산해140
매화가아직피지않았기에/梅花尙不發/이산해142
난그림을준유생에게사례하다/謝劉生寄?蘭/이산해144
대나무그림/?竹/이달146
대나무를읊다/詠竹/홍가신148
회연초당에쓰다/題檜淵草堂/정구150
대나무를읊다/詠竹/조호익152
풍죽/風竹/유근154
붉은매화그림에쓰다/題絳梅圖/신흠156
무제/無題/신흠158
동양이구월구일에국화화분을보내오다/東陽九日送菊盆/신흠160
송화에서중구일에비를만나다/松禾重九逢雨/허균162
길가다가짓다/道中作/허균164
나그네를맞이하여꽃을보다/邀客看花/김육166
국화/菊花/김육168
화분의매화가활짝피어/盆梅盛開/이식170
매화를꺾어병에꽂은후/折梅揷甁/이식172
산국화/山菊花/이식174
분매/盆梅/윤선도176
들국화/野菊花/장유178
국화를심고나서/種菊/장유180
난을그리다/?蘭/강백년182
정원에가득한푸른대나무/籠園綠竹/홍우원184
국화를옮겨심다/移栽菊叢/송시열186
국화를읊다/詠菊/고징후188
대나무숲/竹林/윤두서190
대나무그림/竹圖/강세황192
그윽한난/幽蘭/홍양호194
난을키우며/培蘭/위백규196
남산의국화/南山菊/이덕무198
윤회매/輪回梅/이덕무200
대나무/竹/이덕무202
매화와대나무/梅竹/정조대왕204
매화가피었을때에여러가지를읊다/梅辰雜詠/정조대왕206
‘당앞의붉은매화’를두고짓다/賦得堂前紅梅/정약용208
죽취일/竹醉日/정약용210
매조서정/梅鳥抒情/정약용212
난그림을그리며/題藝香畵蘭/신위214
묵죽도/墨竹圖/신위216
구월구일/九月九日/삼의당김씨218
중양절노란국화/重陽黃菊/김정희220
국화에감사하며/謝菊/김정희222
불이선란/不二禪蘭/김정희224
매화/梅花/조희룡226
오래된대나무/老竹/김흥락228
노란국화/黃菊/최익현230
‘난파’시/蘭坡韻/정석진232
혈죽/血竹/황현234
국화/菊花/서병오236
뿌리가드러난난그림/露根墨蘭圖/오세창238
떨어지는매화꽃을바라보며/觀落梅有感/한용운240
국화와술동이를그리다/寫菊樽/허백련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