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심장부정맥 전문의인 저자가 회갑 년에 매일 아침 의과대학 동기와 지인들에게 그날에 맞는 음악을 선곡하여 배경 이야기와 함께 하루를 사는 도움말을 스마트폰 한 화면 분량으로 올렸던 글을 모아 다듬은 것입니다. 음악 전문가는 아니지만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세상의 모든 음악을 편견 없이 즐겨 들으며 하루를 사는 데 큰 힘을 얻었기에 이를 함께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심장부정맥 환자에게 하루하루 상황에 맞는 처방을 하듯 그날에 맞는 음악을 처방하여 맥 빠지고 기 막히는 세상에서 일상의 리듬을 잘 유지하여 여러분의 하루살이가 건강하고 활력 있게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의사는 흐트러진 심장 리듬을 바로잡는 데 급급하지만 음악은 부정맥처럼 보이는 불규칙한 음표들로도 다양한 리듬을 만들어 인간의 기쁨과 함께하고 아픔을 어루만지며 분노를 삭이는 위대한 치유의 힘을 발휘합니다.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의과대학 교수로서 할 말이 많지만 라때 교수의 백 마디 꼰대 말보다 음악 한 곡이 훨씬 더 힘이 있는 걸 알기에 음악의 힘을 빌려 하고 싶은 말,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때로는 달콤한 당의정 알약으로, 때로는 쓰디쓴 물약으로, 때로는 큰 캡슐에 담아 하루나기 음악으로 처방했습니다.
이 책이 삶에 지쳐 깨진 일상의 리듬을 회복시켜주는 하루나기 묘약이 되고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이 삶에 지쳐 깨진 일상의 리듬을 회복시켜주는 하루나기 묘약이 되고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어떤 심장의사의 하루나기 음악처방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