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흔들어! SHAKE (양장본 Hardcover)

힘차게 흔들어! SHAKE (양장본 Hardcover)

$17.96
Description
13,000분의 1초로 담아낸 개들의 몸 터는 순간
웃을 일 많지 않은 우리에게 선물 같은 사진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사진 한 장으로 충분히 유쾌해질 수 있다. 물 묻은 몸을 털어내는 ‘견공’들의 사진을 순간포착한 책 《힘차게 흔들어!SHAKE》를 통해서다. 이 책은 우리에게 몇 마디 말보다 강한 사진으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SNS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 사진들은, 책으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3,000분의 1초라는 경이로운 셔터속도로 담아낸 털북숭이 동물들의 괴이쩍은 몸놀림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스러운 감정을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
개들이 몸을 터는 순간, 털이 사방으로 날리고, 턱살은 젤리처럼 늘어진다. 눈알은 뛰어나올 듯하다. 이 사진이 SNS에 올라왔을 때 저자 칼리 데이비슨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좋지 않은 소식들로 가득한 요즘 이 사진들이 자신에게 웃음을 주었다는 감사의 메시지였다. 뉴욕타임스는 “첫 장을 넘기는 순간 꼼짝없이 붙잡혀 끝까지 넘겨보게 되는 마력을 지닌 책”이라고 극찬했다. 인간의 ‘베프’ 강아지들의 털이 곤두서고, 귀와 늘어진 턱살의 잔물결을 보고 미소 짓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저자 칼리 데이비슨은 이 사진들로 《포토 디스트릭트 뉴스》의 〈2011 주목할 만한 얼굴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보편성을 지니면서도 독창적인 시각으로 피사체를 바라봄으로써, 상업성과 예술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애완동물이 처한 상황,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절묘하게 포착한다. 그녀는 이러한 사진 작업을 통해 장애를 입은 반려견이나 유기견의 상처까지도 치유하고 싶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책에 모델로 나선 동물의 70%는 유기견이며, 앞다리가 없거나 동물 전용 휠체어를 타고 몸을 흔드는 강아지도 등장한다. 우리나라 역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개가 15만 마리에 육박해,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다. 저자 역시 책 말미에 유기견을 적극적으로 입양하고, 중성화 수술을 해줄 것을 호소한다.
웃을 일 많지 않은 각박한 오늘, 《힘차게 흔들어!》에 등장하는 강아지들의 격렬한 몸놀림을 통해 많은 이들이 웃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칼리데이비슨

그녀는다양한수상경력의사진작가이자,전문동물조련사다.동물의행동양식에대한그녀의전문지식을십분활용하여피사체고유의개성을훌륭하게포착하는것으로유명하다.그녀의작품은《내셔널지오그래픽》《롤링스톤》《뉴욕타임스》《베너티페어》《에스콰이어》《허핑턴포스트》《포토디스트릭트뉴스》등에소개되었다.
칼리데이비슨은예술사진계와동물관련커뮤니티에서꽤유명한작가다.2011년과2012년에걸쳐무려200만명의사람들이그녀의블로그를방문했다.지금이순간에도그녀의사진이전세계곳곳으로퍼져나가고있으며,2만여명의페이스북유저들과친구를맺고있다.니콘후원사진작가이기도한그녀는,미국과유럽유수의갤러리에서전시를하였고유명브랜드와콜라보레이션을진행하기도했다.
《힘차게흔들어!》는누구나좋아할만한보편적이면서도독창적인사진책이다.예술사진가들과동물을사랑하는일반독자들을아우르는,상업성과예술성을겸비한훌륭한사진들로채워져있다.데이비슨의《힘차게흔들어!》는《포토디스트릭트뉴스PhotoDistrictNews》의〈2011년주목할만한얼굴상FacesAward2011〉을수상하였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때로는음악같은,강아지들의결정적순간

페이지한장한장그냥지나칠수있는사진이없다.레게머리를흔들기도하고,혓바닥을샐쭉내밀기도한다.때로는괴기스럽기까지하고,피식피식웃음을멈출수없다.그야말로개들의‘굴욕사진’이다.칼리데이비슨의카메라에포착된그들에게잘생기고,예쁘고,멋진개의모습은온데간데없다.그런데어찌된일인지사진을본전세계수백만의사람들은이사진들의주인공들에게무한한사랑을느낀다.그리고웃게된다.이웃음은또누군가에게전파된다.그렇게이사진들은SNS를타고많은이들에게웃음과활력을주었다.이러한순간포착을하기위해서는동물과의교류가필수다.물론1초당10장을찍을수있는카메라의기술적도움을받기도했다.동물보호운동가이자사진작가인저자칼리데이비슨은사진을촬영하기에앞서낯설어하는동물과소통을하며자연스러운사진을찍을수있도록환경을조성하고사진을찍는다.
사진집은한동물의동작을두페이지로분할배치했다.데칼코마니같은두장의사진으로동물의움직임을극적으로표현한것이다.재치있는편집이다.저자는우리가보는사람의외모나인상은그대상의다양한모습을평균치로기억한다고말한다.이책에등장하는동물들역시우리가기억하는인상은귀여운털북숭이지만,극도로짧은셔터스피드로그들의익숙한표정들을솎아냈다.하지만오히려익숙하지않은모습,전혀새로운각도에서의접근이신선했고,이러한순간포착이많은이들을열광케했다.
《힘차게흔들어!》는“수시로들여다보며웃음짓게하는마력이있다”는《더타임스》의평처럼일상의청량제같은역할을하기에부족함이없는책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