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크로니클 (현대사를 관통한 로큰롤 연대기 | 양장본 Hardcover)

록 크로니클 (현대사를 관통한 로큰롤 연대기 | 양장본 Hardcover)

$39.00
Description
현대사를 움직인 대중음악!
유쾌한 로큰롤 연대기
1950년대 미국 앨런 프리드의 로큰롤 파티를 시작으로, ‘로큰롤’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록 음악과 록 가수들은 공민권 운동과 반전운동 등 많은 사회 운동의 전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비틀스의 ‘비틀마니아’ 현상,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같은 록 가수들의 행보는 음악계를 넘어 현대사 발전 과정에 빼놓을 수 없는 문화현상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역사를 보여준다. 《록 크로니클》은 인종의 벽을 허물고 자유와 젊음의 상징으로 신드롬을 일으켜 온 로큰롤의 역사를 따라간다. 하나의 음악 장르라고 생각했던 록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현대사의 커다란 흐름 속을 노닐고 있다.
이 책은 록 음악과 미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끼쳤던 204개의 사건을 세 파트로 나누어 서술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록의 역사에서 유의미한 사건들이 사회문화적인 관점에서 볼 때 현대사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묘사했다. 이야기는 로큰롤에 관심이 없던 대중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시간과 사건 순으로 전개된다. 이 책을 통해 로큰롤의 매력에 빠지는 로큰롤 입문자들이 늘어날 것을 기대해본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파트에서는 어디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록 사건부와 연표가 부록처럼 정리되어 그 소장 가치를 높인다. 로큰롤의 탄생부터 최근의 흐름까지 연대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로큰롤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각 사건의 도입부에 삽입된 앨범 이미지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는 것은 덤이다. 책을 읽고 음악을 찾아보는 경험을 통해 음악사에 대한 식견이 확장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저자는 현대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것은 정치나 철학, 경제가 아닌 음악이라고 이야기한다. 한 곡의 음악과 한 명의 뮤지션이 격동하는 시대에 세상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도 하기 때문이다. 《록 크로니클》은 그런 역사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

히로타간지

1952년일본에히메현마쓰야마시에서태어나,요코하마국립대학과도쿄도립대학인문과학연구과를졸업했다.야마나시현립대학강사등을거쳐현재작가·현대사연구가로활동하고있다.그는비틀스를중심으로한록의역사연구의1인자로평가받고있는대중음악평론가다.《록크로니클》은현대사와궤를함께한70년로큰롤역사를,시대의흐름과사건중심으로집대성한명저로손꼽힌다.《문예별책 文藝別冊 》《어른들을위한록 大人のロック! 》《MUSICLIFE》등에서기획및편집을담당하고있으며,지은책으로는《비틀스학입문 ビートルズ学入門 》《더비틀스:록의혁명아들 ザㆍビートルズ:ロックの革命児たち 》《존레논:러브·피스&로큰롤 ジョンㆍレノン:ラブㆍピース&ロックンロール 》《밥말리:원러브,원하트 ボブㆍマーリー:ワンㆍラブ、ワンㆍハート 》《더비틀스대전 ザㆍビートルズ大全 》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1.1950’s1952~1954사건1~5로큰롤의탄생~인종의벽을넘어|1955~1957사건6~16로큰롤의황금시대와공민권운동|1958~1960사건17~29로큰롤배척과사라진히어로들
2.1960’s1961~1963사건30~43로큰롤의팝뮤직화와공민권운동의진전|1964~1965사건44~60브리티시인베이전과블랙파워의외침|1966~1967사건61~78사이키델릭록과플라워무브먼트|1968~1970사건79~100로큰롤의새로운태동과혼돈에빠진미국사회
3.1970’s1971~1975사건101~118미·소의대립속에진화를거듭하는록|1975~1980사건119~144록의대혁명시대,격돌하는뉴웨이브와올드웨이브
4.1981~20111980’s사건145~180|1990’s사건181~194|2000’s사건195~204
5.로큰롤/록연표1952~2011
6.참고문헌
7.지은이후기
8.옮긴이후기

출판사 서평

히로타간지X한경식,
한일‘비틀스전문가’의만남!

《록크로니클》의저자히로타간지는자타가공인하는일본최고의비틀스전문가다.그는중학생이던1965년비틀스의싱글앨범〈헬프!〉를처음듣고치열한리듬에충격을받아팬이되었다.그후1980년12월,대학원시절존레논이광팬에게총격을받고사망하자그날의충격으로석사논문을더이상쓰지않고존레논을추모하는글을쓰게된다.그것을계기로그는비틀스에관련한책을집필한다.《비틀스학입문》《더비틀스대전》등의그의저서는지금도‘비틀스도서의고전’으로불릴정도이다.
히로타간지의권위에도불구하고아직국내에는그의도서가한권도소개되지않았다.국내에서《비틀즈신화》《어크로스더유니버스:비틀즈전곡해설집》등비틀스에대한저서와번역서를꾸준히출간해온한경식선생은히로타간지의《록크로니클》을국내에소개하기를바랐다.
이책은한일양국의‘비틀스전문가’들이만나철저한역사적고증과꼼꼼한기록들로완성되었다.2003년처음출간된이후,2021년또한번의개정증보를거쳤고한경식선생의2년간의번역작업으로더욱탄탄해졌다.두전문가가정리한로큰롤60년사는국내의록음악팬들과대중음악사를비롯한현대사에주목하는독자들의흥미를끌것으로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