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가장쉽게
그리고가장오래유지하는법에대한
첫번째실용서
간단한유리병테라리움의제작과유지관리법을담은《테라리움잘만드는법》이미디어샘에서출간되었다.테라리움창작팀‘구의정원’을이끌고있는김윤구테라리움작가의모든노하우를아낌없이담아낸책이다.이책은미디어샘의식물문고시리즈인‘씨앗문고’의첫번째책이기도하다.테라리움이란땅을뜻하는라틴어인‘Terra’와장소를뜻하는‘-arium’의합성어로식물을키우는유리용기를뜻한다.작은유리병속에나만의자연을만들수있다는점때문에많은이들에게관심을받고있는장르다.특히밀폐된상태에서도하나의작은생태계가유지되며오랫동안키울수있을뿐아니라,그속에서생태계의순환구조를배울수있다는점에서어린이들의자연체험활동으로도인기를얻고있다.최근에는파충류사육과실내식물가드닝이유행하면서테라리움이라는장르가하나의취미로거듭나고있다.작은유리병을넘어서수조나전용테라리움케이스등을이용하여크기뿐아니라콘셉트까지다양해지면서열대우림을그대로옮겨놓은듯한작품으로진화하고있다.《테라리움잘만드는법》은이러한수요를반영하여,테라리움의역사와테라리움의원리뿐아니라,유리병테라리움,육면체테라리움,그리고육지와물이공존하는팔루다리움에이르기까지제작법에대한알짜노하우를담아냈다.또한테라리움제작에있어특급레시피와도같은레이아웃의방법과재료소개,테라리움에서식물을잘키우기위한노하우까지아낌없이털어낸다.무엇보다모든정보를세밀화일러스트로알기쉽게설명하고있는것이이책의가장큰미덕이다.일러스트는식물일러스트레이터로알려진아피스토(신주현)작가가맡아,실용서문고로서의가치를끌어올렸다.《테라리움잘만드는법》은테라리움을좋아하는식물집사뿐아니라,파충류사육을위한비바리움을제작하는데도기본적인정보를습득할수있는소중한길라잡이가될것이다.
미디어샘의실용주의식물문고"씨앗문고"소개
씨앗문고는식물을사랑하는이들을위한미디어의식물실용서시리즈입니다.'가장쓸모있는식물지식을가장쉽게알려주는책'이라는모토로탄생한씨앗문고는꽃과나무,관엽식물과수생식물,정글식물과사막식물,자생식물과재배식물,토종식물과외래종에이르기까지식물에관한모든것을총망라한도서를차례로간행할예정입니다.올바른식물지식으로건강하게식물을키우는것이지구를살리는첫걸음이라는믿음으로한권한권유용하고소중한지식을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