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잘 키우는 법 (식물집사를 위한 양치식물 키우기의 기본)

고사리 잘 키우는 법 (식물집사를 위한 양치식물 키우기의 기본)

$16.80
Description
초보 식물집사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고사리 안내서
반려식물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식물 취향도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다. 몬스테라와 고무나무 같은 대표 관엽식물을 지나, 최근에는 고사리처럼 개성이 뚜렷한 식물에 관심을 갖는 식물집사들이 늘고 있다. SNS와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고사리 테라리움과 고사리 인테리어가 확산되며, 고사리는 감각적인 식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고사리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식물이다. 습도, 빛, 흙, 배수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고, 해외 환경을 그대로 옮겨온 조언이나 단편적인 관리법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미디어샘의 식물 실용서 시리즈 씨앗문고의 세 번째 신간 《고사리 잘 키우는 법》은 이런 혼란 속에서 출발한 책이다. 고사리를 처음 키우는 식물집사가 실제로 부딪히는 문제를 기준으로, 꼭 필요한 정보만을 차분히 정리한 실용서다.
저자

셜리히버드

(ShirleyHibberd,1825~1890)빅토리아시대영국을대표하는원예저술가이자저널리스트로,‘아마추어정원의아버지’로불린다.실천적원예지식을체계화하고대중에게전달한선구자로평가되고있다.특히고사리와음지식물,정원분야에서그의저작은오늘날에도여전히인용되고있다.또한그는당시상류층중심이던원예문화를일반인의취미로확장시키며,‘키우는사람의눈높이’에서식물을바라본인물로남아있다.1858년,원예전문잡지《월드플로럴앤드가든가이드(TheFloralWorldandGardenGuide)》를창간하여실용원예법을소개하면서초보자도정원을가꿀수있다는인식을널리확산시키기도했다.그는이런활동을통해도시환경에서도정원이가능하다는현실적인희망을전하며,고급원예기술을일상의언어로끌어내리는데기여했다.셜리히버드는식물의학술적분류보다실제로어떻게식물을키우고배치하며즐길것인가에초점을맞추었다.지은책으로는《취향있는집을위한소박한장식(RusticAdornmentsforHomesofTaste)》《초보자를위한온실(TheAmateur’sGreenhouseandConservatory)》《아이비(TheIvy)》등15권에이르는원예저서가있다.

목차

Prologue|Index
고사리에대하여|고사리의채집|틈새형고사리와습계형고사리|실내에서고사리키우기|화분에서고사리키우기|테라리움에서고사리키우기|온실에서고사리키우기|야외고사리정원만들기|고사리의번식|도전해볼만한고사리|고사리의이웃들|고사리의질병

AboutFernBasics고사리이름에너무얽매지말자|고사리가바위에서살아갈수있는이유|아디안텀은왜어려울까|포기번식이가능한고사리|금빛으로빛나는고사리|관상식물로서의속새|님오일과고사리

CheckList고사리를키우기전확인할것들|화분에서고사리키우기원칙|테라리움을위한체크리스트|고사리온실을위한체크리스트|노지월동을위한체크리스트|고사리이상징후체크리스트|해충의원인과친환경방제법

출판사 서평

⸻유행이아닌이해에서출발한책

이책은고사리를하나의유행이나장식용식물이아닌,살아있는식물로대한다.무작정따라하기식관리법대신,고사리가어떤환경에서살아가는지,왜그런관리가필요한지를먼저설명한다.‘잘키우는요령’을나열하기보다식물집사가자신의공간과조건에맞게판단할수있는기준을제시하는데초점을둔다.

구성또한요령보다기본을앞세운다.고사리의구조,생장방식,근경의형태,잎이전개되는과정등고사리가어떻게살아가는식물인지를먼저짚고,그이해를바탕으로화분선택,배합토구성,배수,물주기,빛과통풍,계절에따른변화까지실제키우는과정에서바로적용할수있는관리요소를풀어낸다.전문적인고사리도서가가진깊이는존중하되,처음읽는독자가부담을느끼지않도록한국의주거환경과원예시장에맞게내용을편집했다.

이책의저자인19세기영국원예저술가셜리히버드는대중적인원예실용서를통해‘아마추어정원의아버지’라불렸으며,특히고사리를대중에게소개한작가로도잘알려져있다.이책은히버드가보여주었던실용적이고생활밀착적인원예태도를현대한국의환경에맞게다시해석하려는시도이기도하다.

국내실정에맞춘재구성과일러스트

《고사리잘키우는법》은고사리를하나의고정된조건에맞추지않는다.고사리마다습도와토양,생장습관이다르다는점을전제로,실내,테라리움,야외환경등다양한조건을함께다루며식물집사가자신의환경에맞게조정할수있도록돕는다.“이방법만이정답”이라는식의단정적인조언을피하고,상황에따라판단할수있는기준을제시한다.

특히이책은고사리가병들거나상태가나빠질때나타나는신호들을정리하고,여러증상이동시에나타날수있다는점을분명히한다.대부분의문제는하나의원인이아니라환경의균형이어긋난결과라는점을짚으며,“치료보다환경을다시살피는것이우선”이라는관점을제안한다.식물키우기를성과나숙련도의문제로보지않고,관찰과조율의과정으로바라보게하는태도다.

또한이책에는국내환경을고려해새로그린일러스트가함께수록되어있다.고사리의구조와생장과정을이해하기쉽도록,식물일러스트레이터인신주현(아피스토)작가가직접그린도해와그림을통해설명을보완했다.해외자료를그대로옮기는대신,한국의주거공간과원예환경에맞춰내용을재구성하고시각자료까지새로마련했다는점도특징이다.

《고사리잘키우는법》은고사리를처음키우는식물집사뿐아니라,이미여러식물을키워왔고이제는식물의생태와구조에관심을갖기시작한독자에게도하나의기준점이되어줄책이다.관엽식물이후의식물취향을고민하는독자라면,이책을통해고사리를새롭게바라보게될것이다.

미디어샘의실용주의식물문고“씨앗문고”소개씨앗문고는식물을사랑하는이들을위한미디어의식물실용서시리즈입니다.‘가장쓸모있는식물지식을가장쉽게알려주는책’이라는모토로탄생한씨앗문고는꽃과나무,관엽식물과수생식물,정글식물과사막식물,자생식물과재배식물,토종식물과외래종에이르기까지식물에관한모든것을총망라한도서를차례로간행할예정입니다.올바른식물지식으로건강하게식물을키우는것이지구를살리는첫걸음이라는믿음으로한권한권유용하고소중한지식을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