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데빌과 말하는 장미

꼬마 데빌과 말하는 장미

$12.83
Description
색칠하며 알게되는 꼬마 데빌의 행복 이야기!
『꼬마 데빌과 말하는 장미』는 이순영 어린이가 글을 쓰고 조용현 화가가 그림을 그린 컬러링북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고 싶은 어린 악마 데빌은 어느 날 말하는 장미를 구하려다 함께 지옥에서 추방당합니다. 데빌과 장미는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까요?

꼬마 데빌은 그저 평범한 어린 악마입니다. 어려운 친구를 보면 기꺼이 도와주는 꼬마 데빌은 결국 지옥의 규칙에 어긋나 다른 악마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어느날 다른 악마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장미를 구한 뒤, 데빌은 장미와 함께 추방당하지만 결국 자유롭게 살게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에 관심을 둡니다. 과연 인간이 언제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저자는 매우 소박한 답을 내놓습니다. 나만의 색으로 컬러링 해 보며, 소박한 행복에 대한 답을 찾아볼까요?
저자

이순영

지은이:이순영
2005년서울에서태어났습니다.2014년8월,시‘표범’으로어린이동아문예상장원에입상했습니다.그동안<솔로강아지>,<동그라미손잡이도넛>,<투명인간노미>,<꼬마데빌과말하는장미>를출간했고,오빠가쓴<코코아속강아지>에그림을그리기도했습니다.2015년,계간시전문지<애지>에‘오후만들기’외1편의시를발표했으며,여름과겨울SBS영재발굴단에출연했습니다.2016년에는한겨레21에어린이날을맞아신작시를발표했고,네덜란드휴먼채널철학다큐멘터리에서순영이와고은시인님의만남이존재와시간을주제로방영되기도했습니다.그리고<솔로강아지>에대한학술서인<코리아타운>도출간되었습니다.요즘순영이는그림그리기를좋아하고영화감상과메이크업에관심이많습니다.사람들의얼굴을예쁘게그려주는일이참좋대요.  

그림:조용현
만화를공부하고일러스트레이션에흥미가생겨다양한어린이책에그림을그렸습니다.아이와어른모두가공감하는이야기를만드는것이꿈입니다.창작이야기로<창문>,<브릭과괴물친구듀란>,<토끼y의순간>등이있습니다.

www.seriousday.com.  

출판사 서평

이책을관통하는저자의관심은행복이다.과연인간은어떤때행복할수있을까?컬러링을하다보면꼬마데빌의이야기가마치내이야기처럼여겨질것이다.잠시소홀했던나에게로돌아가나의감정을들여다보고어루만지는치료의시간이될것이다.어린이도어른도모두해볼수있고,엄마와자녀가함께해도좋겠다.내가칠한색이마음에안들어도상관할것없다.다른부분을색칠하다보면새로운느낌이날수있기때문이다.재료도평소에쓰지않던색다른걸써봐도좋다.빈공간에그림을그려넣고글을써보아도괜찮다.결과물에신경쓰지말고오직나만의컬러링시간을가져보자.




이순영어린이가글을쓰고조용현화가가그림을그린컬러링북이다.

꼬마데빌은평범한어린악마이다.할머니가허리가아프다고하시면시원하게밟아드리고,어려운친구를보면기꺼이도와준다.하지만그런일들이지옥의규칙에어긋나데빌은다른악마들에게따돌림을당한다.데빌은마음속이복잡해질때마다동굴밖으로나가어둡고깊은산골짝아래를내려다본다.자신의의지대로옳다고생각하는것을선택하면서살고싶기에자유를갈망하는것이다.그러던어느날또그곳에갔는데바람이빨간불덩이하나를데빌앞에떨어뜨리고사라진다.

불덩이는빨간장미였고둘은친구가된다.하지만악마들은장미에게서아름다운꽃향기가난다고싫어한다.악마들이장미를가시기둥에묶어놓고살충제를뿌리려하자데빌은있는힘을다해장미를구한다.번번이지옥의규칙을어긴데빌은장미와함께추방당한다.데빌은처음에는울적했지만자유롭게살수있어기뻤다.그후로데빌과장미는진짜행복하게살았다.



이책을관통하는저자의관심은행복이다.과연인간은어떤때행복할수있을까?이런질문에저자는매우소박한답을내놓는다.쫓겨나서처음엔울적했지만자유롭게살수있어기뻤다는것이다.그후로데빌과장미는진짜행복하게살았다는것이다.이책의어린작가가앞으로살아갈세상이결코꼬마데빌이살았던지옥이되어서는안될것이다.



긴호흡으로마음을평화롭게한뒤흑백의세밀한공간을나만의색으로컬러링해보자.

꼬마데빌의이야기가마치내이야기처럼여겨질것이다.잠시소홀했던나에게로돌아가나의감정을들여다보고어루만지는치료의시간이될것이다.어린이도어른도모두해볼수있고,엄마와자녀가함께해도좋겠다.

내가칠한색이마음에안들어도상관할것없다.다른부분을색칠하다보면새로운느낌이날수있기때문이다.재료도평소에쓰지않던색다른걸써봐도좋다.빈공간에그림을그려넣고글을써보아도괜찮다.결과물에신경쓰지말고오직나만의컬러링시간을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