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당번 (시작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

소리당번 (시작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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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리당번은 모둠의 리더로 소리를 찾아내는 당번이다. 맨 앞에서 걸어가면서 뒤에 오는 친구들을 안내해 주어야 한다. 9살 때 포도막염을 앓아 실명한 새린이는 친구들을 돕고 싶어 얼른 소리당번이 되겠다고 손을 든다.
봄 소풍을 갈 때 친구들을 데리고 지하철도 타야 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친구에게는 안내도 해야 하고, 김밥을 싸오지 못한 친구를 위해서 시장에도 들러야 한다.
길목 곳곳에서 나타나는 방해물들을 피하고 다가오는 퍼즐 같은 수수께끼도 풀어야만 하는데, 새린이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초등 교과 연계
통합교과 1학년 2학기 가을1. 내 이웃 이야기
사회 4학년 2학기 3단원 주민 참여와 자원봉사
도덕 3학년 1단원 나와 너, 우리 함께 | 5단원 함께 지키는 행복한 세상
도덕 4학년 3단원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 5단원 하나 되는 우리
도덕 5학년 1학기 3단원 책임을 다하는 삶
도덕 5학년 2학기 8단원 우리 모두를 위하여
도덕 6학년 1학기 3단원 갈등을 대화로 풀어 가는 생활
도덕 6학년 2학기 5단원 배려하고 봉사하는 우리 | 8단원 모두가 사랑받는 평화로운 세상
저자

김희철

기독공보신춘문예에소설<창세기호>,불교신문신춘문예에동화<귀면와>가당선되었다.<소라게>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수상하였고,2018년광주문화재단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소리당번>이선정되었다.
지은책으로2회건국대학교창작동화상수상작인<보랏빛나팔소리>가있다.현재KBSTV감독으로일하고있다.

목차

작가의말
1.아무거나
2.소리당번
3.소풍
4.소변당번
5.김밥
6.자존심
7.마법사
시각장애인과함께해요

출판사 서평

시각장애어린이들의꿈과우정이야기

속담에‘몸이천냥이면눈이구백냥’이라는말이있다.인간의감각중시각이차지하는비율이그만큼크다는뜻이다.시각장애인은태어날때부터보지못한경우와,자라면서볼수없게된경우로구분된다.후천적으로발생한경우가90.3%로대부분이다.불행은누구에게나올수있다.
시각장애인들은소리와촉각등의감각을통해정보를얻는다.하지만아무리감각이예민하게발달된다해도눈으로보는것만할까.그러므로비장애인들은반드시시각장애인들을도와주어야한다.이책의새린이도9살때포도막염을앓아시력을잃었다.
절망감과희망을동시에안고서방황하는새린이의모습이독자들의마음을아프게한다.

어느날새린이학교에서는협동심과자립심을길러주기위해소리당번을운영하기로한다.소리당번은모둠의리더로소리를찾아내는당번이다.친구들의맨앞에서걸어가면서뒤에오는친구들을안내해주어야한다.새린이는친구들을돕고싶어얼른소리당번이되겠다고손을든다.
소리당번이되고나서봄소풍을가게되었다.친구들을데리고지하철을타야함은물론,갑자기화장실에가고싶다는친구를도와야하고,김밥을싸오지못한친구를위해서는시장에도들러야한다.선생님은도와주지도않는데과연새린이는소리당번을잘해낼수있을까?
어린이들을위한시각정보와오락이넘쳐나는시대이다.하지만다른한쪽에서는그래서더외로움을느끼는어린이들이있다.장애를극복하면서행복한삶을꿈꾸는새린이와친구들.정상어린이들은그들이어떻게생활하는지를잘모르기때문에관심도부족하다.
이책은그들과함께행복하게살지못하면나도결코행복할수없다는것을깨닫게해준다.책뒤에흰지팡이,점자블록,점자책,안내견에대한주의사항,시각장애인을돕는구체적인방법등시각장애인들과함께하기위한여러가지상식들을덧붙였다.
모쪼록이책을통해시각장애인들과만날때에기꺼이편이되어주는이들이늘어나면좋겠다.이책은2018년광주문화재단에서실시하는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