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마을 구름 학교

구름 마을 구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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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로 아동문학가 신현득 시인의 38번째 동시집이다. 이 동시집 안에는 구름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동화시와 여러 편의 판타지 시가 함께 실려 있다. 이는 동화와 동시가 같은 시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장르라는 시인의 주장을 만족시키기 위한 작업이기도 하다. 그동안 시인은 동시의 소재와 기법을 넓혀 다양한 시를 생산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고정관념을 깨 버린 재미있는 시를 읽게 되면 어린이들은 색다른 문학적 유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국어(가) 3학년 1학기 1단원 감동을 나누어요
국어(나) 3학년 1학기 10단원 생생한 느낌 그대로
국어 4학년 1학기 1단원 이야기 속으로
국어 4학년 2학기 9단원 시와 이야기에 담긴 세상
국어(가) 5학년 1학기 4단원 작품에 대한 생각
국어 5학년 2학기 11단원 문학의 향기
국어(가) 6학년 1학기 1단원 비유적 표현
저자

신현득

경북의성에서출생했으며(1933),1959년조선일보신춘문예동시부에입선했다.안동사범학교를다녔고단국대학교대학원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초등학교교사및한국일보사소년한국편집국취재부장을지냈고,대학에서20여년간〈아동문학론〉을강의했다.동시『엄마라는나무』(1971년)로세종아동문학상을,항일시집『속좁은놈버릇때리기』로한국자유문학상(2015년)을수상했다.그동안지은책으로동시집과동화집,국민시집이다수있으며『구름마을구름학교』는서른여덟번째동시집이다.

목차

제1부개미왕국

아가밥그릇|새싹들의생각|걸으면서장난걸기|엄마나무가보고있는걸|아기동물한글공부|온갖그릇에뚜껑이있다|맛있는저녁밥|개미왕국|연필과지우개몸바꾸기

제2부구름마을구름학교

구름마을구름학교|구름마을풍년농사|구름학교가을운동회|구름학교이상한교실|쌍둥이엄마는바빠요|제일좋은걸주는벌레|예쁜약병에다주술을걸면|꼭지와꼭지|무거운열매때문에|몸을쪼개는나무


제3부똑똑해진가위

뿌리를알고싶니?|동갑친구|똑똑해진가위|태평양건너온목소리|빨간날개는고추밭으로|해님이낸수수께끼|소금쟁이의발|가을산은|무엇이나담는도화지

제4부달이둘이면어때?

나하나를감춰봤더니|소인국을다녀와서|거인에게맞는것|온세상에고루|1초가모여서|달이둘이면어때?|알로태어난게병아리뿐아냐|쥐똥나무의말|손가락이눈됐다

제5부메뚜기말타고서울까지

모이를준일없지|강아지출생신고|메뚜기말타고서울까지|민들레엄마의슬기|지구를웃게하자|아빠발내발로지구살리기|다리가있으니불편해|엄마가잘알아듣는것|잠수함유관순호|더듬이라는통신기

제6부위로도흐르는물

참새공룡|내겨울나기준비|하얀빛깔의시|속담이되기까지|위로도흐르는물|한글이반가워서|그럴수있지뭐|겨울숲|공해를업고다니는걸|뱉어낸비닐뭉치|올해의내손톱에게

출판사 서평

소재와기법을넓혀다양하게표현한재미있는동시집

소파선생의수필중「뭉게구름의비밀」이있다.시인은소년시절이이야기구름봉우리속에서신선들이잔치를벌이고있을거라는부분을읽게되자,구름에논과밭을만들어보고싶다는생각을하게된다.시인이그때의기억을떠올리며구름을살기좋은나라로개척해본것이동시집『구름마을구름학교』이다.
구름학교는전국을떠다닐것이다.얼마나신나는일인가.이런재미나는교실에서공부할수있다니!구름들판에풍년이들면,곡식을땅나라로보내나누어먹을수도있다.시인은이와같은이야기를동시로빚어냈다.연작동화시집『용철이와해바라기의세상바꾸기』(2017·가문비어린이)를출간한바있는시인의또다른동화시집이라여겨도좋겠다.
이밖에도시인은동시모음안에여러편의판타지시를넣었다.제1부의「연필과지우개몸바꾸기」는연필과지우개가몸을바꾸었을때일어나는일들을,제2부의「구름마을구름학교」는구름학교에서일어나는여러이야기를,제3부의「똑똑해진가위」는바느질대신부엌에서일하는가위의이야기를,제4부의「달이둘이면어때?」는여러상상속의세계를,제5부의「메뚜기말타고서울까지」는다른동물의편에서서생각해보는이야기를,제6부의「위로도흐르는물」은공해문제를생각해보는이야기를시로표현한것이다.이는동화와동시가같은시의세계에서이루어지는장르라는시인의주장을만족시키기위한작업이기도하다.
그동안시인은동시의소재와기법을넓혀다양한시를생산하려는노력을꾸준히해왔다.고정관념을깨버린재미있는시를읽게되면어린이들은색다른문학적유쾌감을느끼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