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송아지 달이 (양장본 Hardcover)

말썽꾸러기 송아지 달이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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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송아지 달이는 말썽꾸러기예요. 남의 집 항아리를 뒷발로 걷어차 박살 내고, 모내기한 논에 들어가 떡하니 서 있고, 밭을 아무렇게나 망가뜨려 놓아요. 어느 날, 달이는 바람에 방문이 열리자 방으로 들어가 이불 위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봤어요. 그러다가 까무룩 잠이 들고 마는데…….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통합(여름1) 1. 우리는 가족입니다
1학년 2학기 통합(가을1) 1. 내 이웃 이야기
2학년 2학기 통합(가을2) 1. 동네 한 바퀴
저자

한상식

햇살이고운경남양산에서태어났다.2003년구상솟대문학상본상과,2005년국제신문신춘문예등단으로작품활동을시작했다.그동안쓴책으로단편동화집〈엄마의얼굴〉과〈등굽은나무〉,장편동화〈조국에핀도라지꽃〉과〈타이중의메아리,조명하〉등이있다.시흥문학상,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순리원아동문학상등을수상했다.한국예술인복지재단창작지원금수혜,장애인문화예술원창작활성화지원금수혜,경남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선정되었다.또〈조국에핀도라지꽃〉이2021년올해의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와2022년청소년북토큰도서에선정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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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말썽꾸러기송아지달이의천방지축이야기

송아지달이는말썽꾸러기다.남의집항아리를뒷발로걷어차박살내고,모내기한논에도들어가떡하니서있고,밭을아무렇게나망가뜨린다.
어느날달이는방문이바람에열리자텔레비전이켜져있는방으로들어가이불위에누워서텔레비전을본다.그사이바람이불어방문이닫혔고,송아지가없어졌다는아버지의말에현이와강아지나나가온동네로달이를찾아다닌다.하지만방에서텔레비전을보던달이는그만까무룩잠이들어버렸다.한참후,일어나려고할때달이는그만이불위에똥과오줌을싸고만다.이렇듯한바탕난리가난후에야가족들은달이가방에들어가있었던사실을알게된다.아버지의호통에달이는외양간으로줄행랑을친다.
이이야기를읽다보면저절로웃음이지어진다.도가지나칠정도로말썽을부리지만,달이를내쫓을리없다.왜냐하면달이는소중한가족이기때문이다.

어머니는구시렁거리며이불빨래를하겠지만,어느새까맣게잊을것이다.
가족의사랑을받으면서달이는무럭무럭자라큰소가될것이고그때는열심히일해서자신을보살펴준가족들에게보답할것이다.
사람과동물이함께사랑하며사는모습이아주익살스럽게표현된재미있는그림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