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 조끼 - 즐거운 그림책 여행 20 (양장)

주황 조끼 - 즐거운 그림책 여행 20 (양장)

$13.00
Description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은 모두가 잠들어 있는 야간이나 새벽에 주로 일한다. 어두운 시간에 일하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아 위험한 일을 당할 수 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 형광색의 띠에 반사 테이프를 붙인 주황색 안전조끼를 입는다.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전봇대 옆에 가득 쌓인 종량제 봉투를 치운다. 장갑 낀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어느새 깨끗해진 전봇대를 뒤로 하고 트럭이 출발한다. 주황 조끼가 떨어졌는데 모르고….
저자

신소담

[어린이문학]과‘푸른동시놀이터(푸른책들)’를통해등단했고,동시를쓰면서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고있다.그동안『백제무왕』,『장기려』,『무엇으로말할까』,『차례』등에그림을그렸고,직접쓰고그린그림책으로『할머니등대』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서로아껴서행복한우리
환경미화원아저씨,고맙습니다.

환경미화원아저씨들은모두가잠들어있는야간이나새벽에주로일한다.어두운시간에일하기때문에눈에띄지않아위험한일을당할수있다.그래서안전을위해형광색의띠에반사테이프를붙인주황색안전조끼를입는다.주황색조끼는아저씨들의안전을지켜주는소중한것이기때문에,트럭에여분으로한벌을걸쳐놓기도한다.

이책에서주황조끼는미화원아저씨들의안전조끼를말한다.새벽에미화원아저씨들이종량제봉투를깨끗이치우고떠나는데,그만여분으로걸쳐둔주황조끼가떨어지면서이야기가시작된다.사람들은깨끗이거리를치워주어서위생적인생활을할수있도록도와주는미화원아저씨들에게고마운마음을가지고있다.그래서길바닥에떨어진주황조끼를잘주워서옷걸이에걸어주고음료수나쿠키를주머니에넣어둔것이다.하나는종이꽃을달아놓고우리는카드에편지까지써서옷걸이에붙여둔다.아저씨들은잃어버린줄알았던주황조끼를이웃이정성껏보관해주어서정말로고마웠을것이다.거기다선물까지받았으니얼마나행복해할까!

행복은서로를아끼는마음에서비롯된다.각자의자리에서서로다른방법이지만,아끼는마음만은똑같다는것이고스란히표현된그림책이다.

교과연계
국어2학년1학기3단원마음을나누어요
도덕3학년1단원너와나,우리함께
도덕3학년5단원함께지키는행복한세상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