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앵두 - 즐거운 그림책 여행 26 (양장)

모두의 앵두 - 즐거운 그림책 여행 26 (양장)

$14.00
Description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 살 수린이는 새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화단에 심어진 앵두나무와 친구가 되었다. 앵두가 익으면 아빠 엄마와 한 알 따먹고 싶어서 그때를 기다린다. 마침내 앵두가 익자 파란 치마 아줌마와 어떤 아저씨가 밤에 몰래 와서 앵두를 따가느라 나무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또 위층 청년은 함부로 쓰레기를 던져서 앵두나무를 더럽힌다. 수린이와 경비아저씨는 이듬해에 ‘모두의 앵두’라는 팻말을 앵두나무 앞에 세우고 함께 정성껏 돌본다. 마침내 주민들은 모두의 앵두나무 옆에 ‘모두의 대추나무’도 한 그루 심는다.
〈모두의 앵두〉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습득해야 할 공공예절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함께 쓰는 것을 내 것처럼 아끼고 돌보지 않으면 그곳은 황폐한 장소가 되고 말 것이다.
공공예절 교육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어린이들은 수린이의 따듯한 마음에 공감하면서 공공의 규칙을 잘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마음속으로 하게 될 것이다.

저자

신소담

저자:신소담
『어린이문학』과‘푸른동시놀이터(푸른책들)’를통해등단했고,동시를쓰면서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고있다.그동안그린책으로『백제무왕』,『장기려』,『무엇으로말할까』,『차례』,『길고양이초코와파이』등다수가있으며,쓰고그린그림책으로『할머니등대』.『주황조끼』,『똥지게총각아무개』,『요정도우산이필요해』가있다.
@sodam0301

출판사 서평

줄거리

수린이는새아파트로이사오면서화단에심어진앵두나무와친구가되었다.앵두가익으면아빠엄마와한알따먹고싶어서그때를기다리지만,파란치마아줌마와어떤아저씨가밤에몰래와서앵두를따가느라나무를엉망으로만들어버린다.수린이와경비아저씨는이듬해에‘모두의앵두’라는팻말을앵두나무앞에세우고함께정성껏돌본다.마침내앵두나무옆에는모두의대추나무도한그루심어진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