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 살 수린이는 새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화단에 심어진 앵두나무와 친구가 되었다. 앵두가 익으면 아빠 엄마와 한 알 따먹고 싶어서 그때를 기다린다. 마침내 앵두가 익자 파란 치마 아줌마와 어떤 아저씨가 밤에 몰래 와서 앵두를 따가느라 나무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또 위층 청년은 함부로 쓰레기를 던져서 앵두나무를 더럽힌다. 수린이와 경비아저씨는 이듬해에 ‘모두의 앵두’라는 팻말을 앵두나무 앞에 세우고 함께 정성껏 돌본다. 마침내 주민들은 모두의 앵두나무 옆에 ‘모두의 대추나무’도 한 그루 심는다.
〈모두의 앵두〉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습득해야 할 공공예절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함께 쓰는 것을 내 것처럼 아끼고 돌보지 않으면 그곳은 황폐한 장소가 되고 말 것이다.
공공예절 교육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어린이들은 수린이의 따듯한 마음에 공감하면서 공공의 규칙을 잘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마음속으로 하게 될 것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 살 수린이는 새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화단에 심어진 앵두나무와 친구가 되었다. 앵두가 익으면 아빠 엄마와 한 알 따먹고 싶어서 그때를 기다린다. 마침내 앵두가 익자 파란 치마 아줌마와 어떤 아저씨가 밤에 몰래 와서 앵두를 따가느라 나무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또 위층 청년은 함부로 쓰레기를 던져서 앵두나무를 더럽힌다. 수린이와 경비아저씨는 이듬해에 ‘모두의 앵두’라는 팻말을 앵두나무 앞에 세우고 함께 정성껏 돌본다. 마침내 주민들은 모두의 앵두나무 옆에 ‘모두의 대추나무’도 한 그루 심는다.
〈모두의 앵두〉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습득해야 할 공공예절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함께 쓰는 것을 내 것처럼 아끼고 돌보지 않으면 그곳은 황폐한 장소가 되고 말 것이다.
공공예절 교육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어린이들은 수린이의 따듯한 마음에 공감하면서 공공의 규칙을 잘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마음속으로 하게 될 것이다.
모두의 앵두 - 즐거운 그림책 여행 26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