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에는 깜깜 도깨비가 산다 - 즐거운 그림책 여행 27 (양장)

증도에는 깜깜 도깨비가 산다 - 즐거운 그림책 여행 27 (양장)

$14.00
Description
별을 보며 신나게 놀아 보려고 도깨비들이 찾아왔다고?
깜깜한 밤 별 보는 섬, 증도 이야기
우리는 어디를 가든 가로등을 쉽게 볼 수 있다. 가로등 불빛은 30~50럭스로, 보름달보다 10배나 밝다. 사람들은 환한 밤거리를 생각 없이 다니지만, 이에 따라 50만 종의 곤충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빛 공해로 밤하늘의 별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것도 큰 문제점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40년경에는 약 60%의 별이 우리 눈에서 사라질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측한다.
빛 공해를 해결하려면 불을 덜 켜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데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가 ‘깜깜한 밤 별 보는 섬’이 되었다. 밤하늘의 별들은 마음껏 빛을 쏟아내고 갯벌 생물들은 그 아래서 꿀잠을 청한다.
그리고 이때, 사라졌던 도깨비들이 갯벌에서 한바탕 신나게 논다. 조선시대에는 도깨비가 복을 주는 신이었다. 도깨비들은 가끔 어려움에 처한 사람 앞에 나타나서 방망이를 뚝딱뚝딱 쳤다. 그러면 쌀도 나오고 옷도 나오고 심지어 대궐 같은 집도 나왔다. 하지만 못된 사람에게는 벌을 주어 쫄딱 망하게도 했다.
그동안 빛 공해 때문에 도깨비들이 도통 나오지 못했는데, 증도에 깜깜한 밤이 생겼으니 놀러 오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별도 보고 도깨비도 보러 깜깜한 증도에 가 보면 어떨까? 착한 어린이를 보면 도깨비방망이에서 어떤 선물이 나올지 모를 일이다. 대신 등불은 절대 켜면 안 된다.
초등 교과 연계
통합교과 1학년 1학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탐험 (탐험)
통합교과 1학년 1학기 그곳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 (탐험)
국어 3학년 1학기 1단원 재미가 톡톡톡
국어 3학년 2학기 2단원 중심 생각을 찾아요

저자

박상희

저자:박상희
광주대학교문예창작과를졸업했으며,영남문학상동화부문당선으로문단에나왔다.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백일장(동시부문)대상,목포문학상(동화부문)수상,수필과비평신인상(수필부문),광양이야기공모우수상(수필부문)등을수상했다.그동안지은책으로『아빠와함께떠나는나주여행』,『이모티콘할머니』,『바스락바스락후드통』,『무궁화할아버지』,『갯벌댄스경연대회』,동시집『기웃기웃보름달』,『땡감먹은고양이』,산문집『전화한통화의행복』,그림책『체할라천천히먹어』,『근질근질도깨비』등이있다.한국아동문학인협회,사단법인새싹회,이성자문예창작연구소회원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그림:이소영
서울남산에서태어나미술을전공했다.어릴때부터미술시간이가장행복했는데지금도그림을그리며사는것이감사하다.그동안그린책으로는『한권으로읽는탈무드이야기』,『한국을빛낸위인』,『그리스로마신화』,『사람들의생명을위협하는전염병이야기』,『세계역사를바꾼재난이야기』,『착한음식점감별경찰,프로드』,『역사를바꾼별난직업이야기』,『금발머리내동생』,『여우도둑』,『플라스틱수프』,『과수원집개두마리』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교과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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