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네 설날 이야기 - 즐거운 그림책 여행 32 (양장)

파나네 설날 이야기 - 즐거운 그림책 여행 32 (양장)

$14.00
Description
필리핀에 사는 파나의 아버지 나라 설날 체험기
나라마다 풍습이 다른데, 다문화 가정은 어떻게 설날을 보낼까?
필리핀에 사는 파나 가족이 한국에 계신 할아버지 댁에 설을 쇠러 왔다. 파나는 한국에서 설을 지내는 게 처음이다. 파나는 사촌오빠 준이와 함께 할머니를 따라 읍내장터에 따라가 보았다. 집에서는 엄마가 아빠와 전도 부치고 나물도 무쳐놓는다. 준이는 한국 설빔인 때때옷을, 파나는 필리핀 전통 옷을 입고 조상님께 차례를 지낸다.
준이와 파나는 들판에 나가서 연도 날리고 팽이도 친다. 파나에게 아버지 나라 설날이 조금도 낯설어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할아버지와 할머니 친척, 동네 아이들 모두 편견 없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은 불가피한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단순한 명절 풍습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준다. 파나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아울러 부록으로 설날의 음식, 한복 입고 절하는 방법, 설날에 하는 전통 놀이에 대한 정보를 싣고 있어서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 명절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통합교과 1학년 1학기 우리 가족
통합교과 1학년 1학기 그곳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
국어 3학년 1학기 1단원 재미가 톡톡톡
국어 3학년 2학기 2단원 중심 생각을 찾아요

저자

김이삭

저자:김이삭
경남거제칠천도에서태어났으며대학에서문예창작을전공했다.2008년경남신문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었고,2011년푸른문학상을수상했다.『고양이통역사』로제10회울산작가상과제12회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을,『여우비도둑비』로제9회서덕출문학상을받았다.그동안지은책으로동시집『감기마녀』외9권,동화집『거북선찾기』외2권,청소년시집『마법의샤프』,그림책『상추로쌓은탑』,『고양이빌라』,『길고양이초코와파이』가있다.『바이킹식당』은2012년올해좋은동시집,2013년우수문학도서에,『바다탐험대』는2022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청소년북토큰도서에,『동시와동화로배우는고사성어』는2018년문화체육관광부세종도서교양부문에,『공룡특공대』는제2회고성올해의책에선정되었다.

그림:신소담
『어린이와문학』과‘푸른동시놀이터’를통해등단했으며,어린이책에글을쓰고그림을그린다.독자에게울림을주는이야기씨앗을찾아오늘도두눈을반짝이고있다.쓴책으로『요정도우산이필요해』,그린책으로『차례』,『체할라,천천히먹어』,『홍시와고무신』,『활옥동굴과아이』,『전설의달떡』,『똥이어디로갔을까』,『버럭왕자님』등이있다.『할머니등대』,『주황조끼』,『똥지게총각아무개』,『모두의앵두』는쓰고그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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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필리핀에사는파나의아버지나라설날체험기
나라마다풍습이다른데,다문화가정은어떻게설날을보낼까?

필리핀에사는파나가족이한국에계신할아버지댁에설을쇠러왔다.파나는한국에서설을지내는게처음이다.파나는사촌오빠준이와함께할머니를따라읍내장터에따라가보았다.집에서는엄마가아빠와전도부치고나물도무쳐놓는다.준이는한국설빔인때때옷을,파나는필리핀전통옷을입고조상님께차례를지낸다.
준이와파나는들판에나가서연도날리고팽이도친다.파나에게아버지나라설날이조금도낯설어보이지않는다.왜그럴까?할아버지와할머니친척,동네아이들모두편견없이서로의문화를존중하기때문이다.
오늘날다문화사회로의전환은불가피한현실이다.그러므로이를성공적으로관리하기위해서여러가지노력이필요하다.
이책은단순한명절풍습을넘어,어린이들에게우리사회의다양성과포용성을보여준다.파나의이야기를읽다보면다양한문화적배경이우리사회를더욱풍요롭게만든다는것을알수있다.어린이들에게다른문화에대한이해를증진시키는계기가될수있겠다.
아울러부록으로설날의음식,한복입고절하는방법,설날에하는전통놀이에대한정보를싣고있어서어린이들이우리고유명절에대한지식도얻을수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