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작은 영웅, 뚱이

우리 집 작은 영웅, 뚱이

$12.19
Description
앵무새 뚱이와 우리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
반려동물을 예전에는 귀여워서 가까이 두고 기른다는 뜻에서 애완동물이라고 불렀다. 요즘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뜻에서 반려동물이라고 부른다. 반려동물은 때론 친구이고, 때론 가족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저자

김백신

저자:김백신
1997년서울신문신춘문예에동화「선영이」가당선되어문단에나왔으며,소양문학상,동포문학상,강원아동문학상등을수상했다.그동안지은책으로『자꾸와쫌』,『바글바글』,『말썽쟁이크』(2014세종나눔도서),『흥!혼자라도무서워하지않을거야』,『세상에서제일좋은형』,『조선의알파걸』,『달나라에도깨비가산다』,『귀신바이러스의비밀을풀어라』등다수가있다.현재어린이를위한동화를쓰면서낭송가및논술지도사로활동하고있다.
이메일:ofkim@hanmail.net

그림:임미란
시각디자인을전공하고디자인일을했다.행복한설렘을주는어린이책이좋아지금은동화책과그림책을그리고있다.그린책으로는『유탄의탐정수첩』,『한밤중귀신과함께』,『호랑이태권도장』등이있다.

목차

작가의말
1.앵무새뚱이
2.앙숙
3.똥쟁이
4.야똥
5.팬클럽
6.앵무새대통령
7.똥똥
8.아들곰
9.판사앵무새
10.뚱이형
11.맘X겜
12.괜찮아

출판사 서평

뚱이도아빠와나처럼엄마를잃어서마음이아팠던거야
앵무새뚱이와우리가족의특별한이야기

반려동물을예전에는귀여워서가까이두고기른다는뜻에서애완동물이라고불렀다.요즘은사람과함께더불어살아간다는뜻에서반려동물이라고부른다.반려동물은때론친구이고,때론가족이다.반려동물을키우거나키워본사람이라면누구나이말에공감할것이다.

특별히앵무새는인간과특별한유대감을형성하는반려동물이다.사람의말을흉내내고,노래를따라하는등특별한재주를가졌다.
앵무새뚱이역시말을잘하고노래도잘부른다.친구들은뚱이가말하는것을보자신기해서어쩔줄모른다.
뚱이는엄마의사람을독차지하고있다.똥싸개뚱이가똥을갈기만엄마는잽싸게손을뻗어서받아낼정도이다.그바람에내별명은‘야똥’이되었고,엄마별명은‘손똥’이되었다.그래서나는뚱이가자랑스러우면서도영못마땅하다.

어느날뚱이에게‘곰세마리’노래를가르치는데,‘아기곰’을‘아들곰’이라고하면서내말을안들었다.엄마는그게어떠냐며뚱이편을들었다.나는화가나서똑바로불러야한다고소리를빽질렀다.그런데갑자기엄마가머리가아프다며방으로들어갔다.

엄마는그후로자주머리가아팠다.엄마가아프면뚱이는방으로쫓아들어가서푸덕거리며나에게“가가!”하며소리쳤다.내가신문지를돌돌만몽둥이로녀석을쫓아내려고하면엄마는괜찮다며조용히좀하라고했다.엄마말에뚱이는얼른방에서나가더니횃대로갔다.내가혼내서나간게아니라,시끄럽게하지말라는엄마말때문이었다.녀석은왠지슬퍼보였다.
엄마는돈을아끼려고병원에가지않았고,그러다가결국쓰러졌다.나는뚱이가나에게“가가!”하며외친것이병원에가야한다는뜻이었다는걸그제야알았다.나는뚱이행동을눈치채지못한걸후회했다.그랬다면엄마가좀더빨리병원에갔을것이었다.

엄마장례식인데,뚱이는또“괜찮아!”라며엄마목소리를흉내냈다.나는화가머리끝까지났다.그후로도뚱이는자꾸“아들,공부좀하지!”라든가,“괜찮아!”라며엄마목소리를흉내냈다.그때마다깜짝깜짝놀랐다.나는뚱이와눈을마주치기도싫었다.결국아빠에게뚱이를내다버리자고말하는데….나는뚱이와관계를회복하고다시가족으로살아갈수있게될까?
아빠가‘녀석도우리처럼힘든가보다’고하자,뚱이가괴상한소리로울기시작한다.

뚱이는그저주인을사랑하고받아들일따름이다.사랑이거짓없이순수해서뚱이는엄마를잃은나의마음을치유하는존재가되었다.
뚱이의이야기를통해우리는진실한사랑이무엇인지배우게된다.누구와어떤형태로하든지사랑은그자체로아름답다.이세상의모든반려동물은모두뚱이와같은습성을지녔다.이이야기는가족의소중함과함께동물이인간에게주는소중한선물이무엇인지를깨닫게한다.

교과연계
국어3학년1학기5단원인물에게마음을전해요
국어4학년1학기6단원경험을표현해요
도덕3학년3단원함께하는우리가족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