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이슬 (현장과 체험이 길을 열다)

나의 아침이슬 (현장과 체험이 길을 열다)

$20.00
Description
이 책은 한국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지금은 수련하는 농부이자 수련하는 생활인으로 강화에서 소박하게 사는 김정택 목사의 이야기다. 고교 졸업 후 방언체험을 한 후 신학교를 찾아 순진한 믿음의 목사가 되려했던 지은이를 그 암울한 시대에 민주화운동에 투신하게 하고 끌리는 힘을 따라 온몸으로 살아낸 삶의 정체가 무엇인지 말해주는 증거가 담겨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출중한 면모라곤 찾을 수 없는 느릿느릿한 요가를 즐기는 농부목사를 좋아하는지 그 해답이 담긴 책이다. 민주화의 길목에서 시대적 증인으로 노동현장에서부터, 강화생명농업의 현장까지 요란스럽지 않게 길을 열어온 귀한 소금항아리 같은 책이다. 모두가 이기적이고 악착같이 나만 잘살면 된다는 혹독한 개인주의 삶이 팽배한 이 시대에, 자유인 김정택 목사의 거꾸로 걷는 반대 방향의 길을 뚜뻑뚜뻑 걷는 발자국 소리는 생각해 보아야 할 사랑스런 삶의 이야기다. 시대의 부조리와 맞서 싸운 체험이 담긴 책이다.
저자

김정택

김정택목사

●1950년6월4일제주출생
●용산초등학교,청운중학교,중앙고등학교졸업
●1971년대한수도원에서방언체험후감리교신학대학입학
●1975년육군상병제대후감청전국연합회회장으로활동
●1977년감신대에서긴급조치9호철폐집회주도하다구속
●1978년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회장.대통령간접선거반대‘명동YWCA위장결혼식’사건으로구속
●1982년부평광야교회전도사
●1984년인천도시산업선교회총무
●1985년감신대복학하고14년만에졸업
●1986년인천송현동산꼭대기에민중교회송현산마루개척
●1993년감리교중부연회목사안수
●1996년경북봉화에서농사수련후강화로귀농
●1998~2013년강화친환경농민회장으로청둥오리,우렁이농법실시벼농사800농가조직확대
●2002년~현재,친환경유기농학교급식운동전개
●2017년~현재,태국아속공동체,명상센터탐방체험
●2021년인천도시산업선교회건물철거저지투쟁으로30일간단식
●현재,강화에서농사를통한명상과수련을하며미래를바라보면서이웃을위한신앙의길을공유

목차

머리말│김정택-004
추천사│이정배ㆍ박철-008
함께하는글│김도진ㆍ박인숙ㆍ송병구ㆍ윤인중ㆍ이재욱ㆍ임진철ㆍ장의균ㆍ차흥도-020
제주도의어린시절과뿌리찾기-031
내가신학대학을가게될줄이야!-042
청계천에서신촌까지아주기쁘고도신나게걸어갔다-046
하나님의선교신학이선교대회청년들의마음을사로잡았다-050
마음씨착했던정호가먼저떠났다-054
그래도청춘은청춘이었다-057
감옥에서요가로몸을단련하다-061
유신정권은무너져가고-067
YWCA위장결혼식사건-072
문제는전두환이다!-079
인천도시산업선교회에합류하다-086
해고노동자블랙리스트,새로운전기를마련하다-094
임정숙과결혼하다-101
민중교회와함께투쟁전선에나서다-108
민중후보전술에뛰어들다-115
이미역사의강물은평화를향해달려가고있었다-125
1991년분신정국과소비에트-133
웬수(?)는외나무다리에서(?)-143
골방에서나가농사로수련하라-152
강화도로귀농하다-158
강화도환경농업농민회를조직하다-163
음식물쓰레기가달걀로변신하다-170
에너지문제를씨름하다-174
‘진실한생활수련원’이란간판을결국은못걸다-186
학교급식운동을전개하다-192
친환경농업육성법위반죄로4성장군이되다-200
대안교육운동에뛰어들다-208
태국,시사아속공동체를방문하다-217
드디어직접고엔카수련을접하다-228
내가30일단식을하게될줄이야!-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