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권, 그림책 공감 수업 (아이의 마음을 여는 주제별 그림책 읽기)

하루 한 권, 그림책 공감 수업 (아이의 마음을 여는 주제별 그림책 읽기)

$17.01
Description
매일 그림책 읽어주는 초등 교사 이태숙의 독서 에세이. 5년간 매일 아침 한 권의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준 기록을 모은 것이다. 저자는 ‘자존감’, ‘독서 습관’, ‘친구’, ‘가족’, ‘환경’, ‘인권’ 등의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줬다. 그러자 아이들은 주제별로 그림책을 서로 비교하고, 선입견을 허물고, 생각을 확장해갔다. 이 책은 저자가 그림책을 읽어준 순서대로, 주제별로 장을 구성해 그림책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각 주제마다 그림책을 읽고 질문을 만드는 하브루타 수업을 진행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 독서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 학부모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이태숙

매일아이들에게그림책읽어주는초등교사.그림책으로아이들과동료교사와소통하고자한다.현재덕수초등학교에서근무하고있다.교육은‘변화’라는단어로축약할수있다고믿으며,아이들의마음근육을단단하게하는데에는독서가최고라고생각한다.그림책의세계를만난후그림책전문가과정을공부했으며,현재동료교사들과함께그림책동아리를운영하고있다.요즘에는사람들에게그림책을알리고,아이들의마음을보듬는그림책읽어주기를전파하는데관심이있다.

목차

추천사그림책에미친교사의친절한안내서
머리말매일아이들에게그림책을읽어주는이유

1장자존감높이기
너는소중한사람이야_『너는최고의작품이란다』,『너는특별하단다』
다른게정상인걸_『내귀는짝짝이』
나에관한중요한사실은_『중요한사실』
내길은내가선택한다!_『고슴도치X』
완전한삶,완전한죽음_『100만번산고양이』
|생각너머생각|수업의핵심은질문만들기_『치킨마스크』

2장독서습관기르기
지식의맛은달콤해-『꿀벌나무』,『고맙습니다,선생님』
책읽기의목적은변화와성장이다_『도서관의비밀』
밥타는냄새도잊게만든독서_『책만읽고싶어하는아이』
함께읽는즐거움_『브루노를위한책』
누구나작가가될수있어!_『도서관생쥐』
|생각너머생각|급하게먹는밥은체한다_『와작와작꿀꺽책먹는아이』

3장친구가좋다
사실나도관계는쉽지않단다_『친구사귀기』
나의상상친구_『알도』
한마디의용기_『알사탕』
선생님,저를위해그렇게울지마세요_『넌왕따가아니야』
기다림과내어줌_『큰늑대작은늑대』
|생각너머생각|성격이다른친구는어때?_『네가있어난행복해!』

4장우리가족이야기
가족이라는그늘_『우리가족입니다』
엄마로산다는것_『삐약이엄마』
나의그리운아버지_『고릴라』
부모의이혼을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_『아빠는지금하인리히거리에산다』
마음은천천히열리는것_『기억의끈』
|생각너머생각|어머니의숭고한사랑_『파랑새』

5장환경,어떻게지킬까?
놓아주렴,샐리제인_『미스럼피우스』,『강물이흘러가도록』
매일파란하늘을볼수있다면_『탁한공기,이제그만』,『죽음의먼지가내려와요』
인간과자연은공존할수있을까_『모아비』
그해검은바다에서생긴일_『피터의바다』
신념과끈기로만든희망_『나무를심는사람』
|생각너머생각|동물원이꼭필요할까?_『서로를보다』

6장인간은모두소중하다
천사들의아버지,야누슈코르착_『천사들의행진』,『블룸카의일기』
평화는쉽지않다_『잃어버린아이들』,『집을잃어버린아이』
다름을받아들이는삶_『내동생버지니아울프』,『누나에겐혼자만의세상이있어』
불편해도직시해야할이야기_『꽃할머니』
자기안의부리가부러진사람_『부러진부리』,『영이의비닐우산』
|생각너머생각|레이의인생이바뀐계기_『달려!』

7장그림책이내게로오다
청소부의행복을나는안다_『행복한청소부』
긍정과환희로가득찬삶_『리디아의정원』
왜이러고살아야하지?_『돼지책』
얼마나내인생을사랑하는가_『강아지똥』
꼬마가걸었던외로운그길_『까마귀소년』
|생각너머생각|진솔한글쓰기로성장한어린이작가들_그림책만들기프로젝트

부록1년간아이들에게읽어준그림책

출판사 서평

“선생님,오늘은무슨책읽어요?”
매일그림책읽어주는초등교사이태숙의교단일기
이태숙은30년경력의초등학교교사다.교육은‘변화’를가져오는것이라는신념을가진그는5년이넘도록매일아이들에게그림책을읽어줬다.매일아침20분을쪼개어그림책을읽어주자,아이들의아침인사는“선생님오늘은무슨책읽어요?”로바뀌었다.교사와아이가그림책을읽으며울고,웃고,마음의변화를일으키며성장해간이야기를만나보자.
『하루한권,그림책공감수업』은이태숙이그림책으로아이들과소통하고마음을나눈기록을담은책이다.주제별로아이들에게그림책을읽어준이야기와교육에대한진지한고민,독서와그림책에대한단상등을엿볼수있다.

#자존감#독서#친구#가족#인권#환경
아이의변화를이끌어내는주제별그림책읽기
저자는처음에아이들에게독서에관심을가질수있도록재미위주의그림책을읽어주었다.그러다가일정한주제를가지고그림책을읽어준다면아이들의습관형성이나가치관의변화에도움이되지않을까하는생각에‘주제별그림책읽기’를실천했다.
주제별로그림책을읽어주니아이들의변화가눈에보였다.아이들은같은주제를가지고다채로운방식으로이야기하는그림책을서로비교하기도하고,평소에가지고있던선입견을허물고,자신과주변사람들,나아가내가살아가는세상으로까지시야를확장해갔다.이런변화의풍경을저자는따뜻한문체로담아내고있다.
1장‘자존감높이기’는새학기설렘이가득한3월에아이들에게‘너는소중한존재야’,‘넌할수있어!’라고말하는그림책을읽어준이야기이다.2장‘독서습관기르기’는책을왜읽어야하는지,독서가얼마나재미있는지독서에대한호기심을불러일으키는그림책을읽어준기록을담았다.3장‘친구가좋다’에서친구관계로고민이많은아이들에게친구의소중함,우정을지키는방법을알려주는그림책이야기를담았다면,4장‘우리가족이야기’는가족의소중함을깨닫는책들을소개한다.5장‘환경,어떻게지킬까?’는환경문제의심각성을인지하고해결할의지를갖도록만드는그림책들을읽어준기록이고,6장‘인간은모두소중하다’는인권을다루고더불어사는삶의중요성을전파하는책들을이야기한다.7장‘그림책이내게로오다’는저자가그림책의세계에발을딛게한징검돌같은책들을선정해소개하고있다.
책에서다루고있는주제별그림책은저자가1천권이넘는그림책을모으고탐독한끝에엄선한것이다.아이의수준과흥미에맞게세심하게선정한그림책이야기는교육자들에게도좋은지침이될것이다.

질문을만들고생각을확장하는
하브루타수업이야기
각장의말미에는‘생각너머생각’이라는이름으로저자가매주금요일에진행한하브루타수업이야기를수록했다.그림책을읽어주며아이들의생각이궁금했던저자는금요일1교시와연결해그림책을읽고생각을나누는하브루타수업을진행했다.질문을만들고,짝과토론을하고,생각을정리하는글쓰기를통해아이들의생각은쑥쑥자랐다.생각이꼬리에꼬리를물고이어지는하브루타수업을아이들은매우즐거워하며동참했다.“스스로질문을만들다보니많은생각을하고,질문을만들고나서‘나라면어떻게할까?’를생각하다보면자꾸자꾸생각하게돼요”라고전하는아이의소감에서수업의분위기가물씬느껴진다.
아이들은하브루타시간에『치킨마스크』를읽고자신의재능을탐색하는시간을갖기도하고,『와작와작꿀꺽책먹는아이』를본후‘독서는우리에게좋기만할까’를주제로찬반토론을하며독서의중요성을자연스레깨닫고,『네가있어난행복해!』를가지고친구관계를돌아보는토론과글쓰기시간을가졌다.그저책을읽고질문을만들고친구들과이야기를나누었을뿐인데,저절로자아를탐색하게되고,진로를고민하고,세상의이치를깨달아갔다.

아이의마음과보이지않는상처까지보듬는
그림책공감수업
교실에는다양한성격의아이들이있다.장난을좋아하는아이,차분하고조용한아이,자기주장이강한아이,소심하고앞에잘나서지못하는아이등다양한성격만큼다양한문제가생기기마련이다.친구관계나가족관계에서상처를받고마음을닫은아이를볼때면저자는‘교사로서어떤역할을해야하는가’고민에빠졌다.그런아이들의마음을열고상처를치유하는방법으로생각한것이‘독서’다.저자는관계문제로힘들어하고,학교생활에적응을못한아이들의손을이끌고도서관으로향했다.재미있는그림책을매일두권씩읽자고아이와새끼손가락걸고약속을하고,매일점검을하고,칭찬을하자아이는껍질을깨고밖으로나와친구들과어른들에게자신의이야기를하기시작했다.
친구관계로힘들어하던아이는그림책만들기프로젝트에서친구들에게하고싶은이야기를담아냈으며,늘남들에게뾰족한말로상처를주었던아이는화내지않고대화하는법,잘못을사과하는법을배워갔다.가족간의갈등으로상처입은아이는그림책을읽으며자기이야기를털어냈다.
이책은아이들이자신의아프고슬픈마음을솔직하게털어내고,그림책으로위로받는과정이생생하게담겨있다.아이의마음을보듬어주고싶은어른들에게좋은안내서가되어줄것이다.

더불어책의부록으로저자가1년간아이들에게읽어준그림책을주제별로정리한목록을수록했다.책에는분량상미처소개하지못했지만,저자가아이들에게읽어준그림책을모두모아한눈에볼수있도록했다.그림책을읽어주고싶지만어떤책부터읽어줘야할지막막한이에게좋은참고목록이될것이다.

‘그림책학교’시리즈에대하여
학교도서관저널에서새롭게선보이는교육서시리즈‘그림책학교’는그림책으로교육의변화가가능하다고믿는이들의고민과경험,지식과노하우를나누는곳이다.매일그림책으로아이들과만난기록을엮은『하루한권,그림책공감수업』으로‘그림책학교’의포문을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