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활동, 어떻게 할까?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100가지 청소년 활동 노하우)

청소년 활동, 어떻게 할까?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100가지 청소년 활동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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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벌이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소개한 책. 무료 와이파이, 게임기, 포켓볼, 노래방 등이 갖추어진 공간에서 청소년들은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프로젝트, 이벤트,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학교도 집도 아닌 제3의 공간에서 숨통이 트인 청소년들은 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세상을 바꾸는 작은 일에 나서고, 그들의 변화는 놀랍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결과와 시행착오를 담고 있어 교사와 현장 활동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이승훈

덴마크에는가본적없지만덴마크,마크삼촌이라는별명으로불리는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의센터장.스스로를마을형미남이라고소개한다.성공회대학교에서대학공간을청소년에게여는‘청소년문화공간깨다’간사로일했다.부산모라,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청소년담당사회복지사로청소년들과호흡했다.2003년교육부에서시작한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으로해운대구반송동중학교교육복지사,교육청프로젝트조정자역할을했다.그과정에서지역시민단체의회원으로반송동느티나무도서관만들기에참여하고,지역교육복지네트워크희망의사다리운동도펼쳤다.대학,복지관,학교,행정기관그리고마을,다양한곳에서마을교육공동체를일구는일을해왔다.2010년부터는서울노원구공릉동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도시속마을교육공동체를꾸려가는일을하고있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며-언택트시대에어린이와청소년에게다가가기

1장마을교육공동체를만들어가는공간

미래교육은마을에서
공릉동을찾는사람들|놀이터이자배움터가되는곳
마을에서시작하는상상|마을의힘을키워갑니다
새로운만남과나다움을찾는공간
청소년이‘나’를찾는공간|변화를만들어가는공터의일꾼들
경험을만들어가는청소년활동
더불어함께하는마을사람들
뿌리내리고연결되는공동체|공릉동은계속자라는중
청소년을돕는꿈마을공동체
청소년이바라는공간으로변신
낡고삐걱대는공간|청소년의목소리를담아라
세상과마을을담은책장|새롭게변신한공간리모델링

2장마을에서더불어자라는청소년

청소년활동
시작된변화
시작된변화프로젝트1-길고양이바람이집만들기
시작된변화프로젝트2-독서동아리은가비의활동
시작된변화프로젝트3-감사의도시락과간식전달하기
시작된변화프로젝트4-월경인식개선을위한활동과월경굿즈판매
시작된변화프로젝트5-청소년의연애장소탐구
시작된변화깊이들여다보기-‘공릉요기요’인터뷰
유스카페
라온제나프로젝트1-유스카페공간셀프꾸미기
라온제나프로젝트2-공포영화상영과핼러윈이벤트
반짝매점이벤트1-의미있는소비를위한와플판매
반짝매점이벤트2-유기견을돕기위한반짝분식점
반짝매점이벤트3-유니세프기부를위한수제샌드위치판매
이상한작업장
나도꽃
나도꽃활동-마을과연결되어배우는모음프로젝트
나로프로젝트
나로프로젝트활동가이야기1-딴스딴스와곡만들기
나로프로젝트활동가이야기2-채식베이킹배우기
나로프로젝트활동가이야기3-팟캐스트,영상편집활동
누구도하지못한프로젝트
누구도하지못한프로젝트-지리산무박이일종주
다양한동아리활동
동아리활동-2020년공터에서활동하는청소년동아리
청소년축제놀이기획단
세상과마을을바꾸는청소년학교
세마청활동1-플라스틱쓰레기문제해결을위한플라스틱어택
세마청활동2-플라스틱어택이후이어진활동
이상한캠프
가치놀자와팔딱팔딱
와글와글어린이잔치
꿈나르샤
그린나래

마을활동
마을걷고떡국먹기
수확여행
꿈마을여행
꿈마을여행-공릉동으로수학여행온중학생들
든든한이웃
꿈마을사람책100인100색
꽃다방
교실속마을알기
다함께공터체험
둘레사람들의프로그램
키다리아저씨프로젝트
공릉동감사의밤

책활동
도서관학교
도서관일촌-어머니사서
북틴
도서관일촌-어린이사서
도서관일촌-청소년사서
사계절책과헌책축제
북스타트와도서트립
도서관에서1박2일
어린이·청소년문학기행
청사토론

3장청소년에의한,청소년을위한활동

청소년을위한공간만들기
청소년이모이는공간이필요하다|청소년이좋아하는공간이란
공간운영은어떻게할까
청소년활동토대만들기
관계를맺는마을회의|청소년을위한마을의씨앗자금
청소년활동에서기획자의역할
청소년마을프로젝트시작된변화
마을속진로교육
너도나도나서는진로교육|마을에서진로교육시작하기
방과후활동과느슨한돌봄
청소년이주체가되자|안전하고자유로운느슨한돌봄

맺음말-마을속실천가들에게
연표

출판사 서평

청소년활동이막막한교사와활동가,청소년들을위한책

‘공터’에서더불어자라는청소년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는줄여서‘공터’라부른다.예전에는어느마을이나공터가있었지만요즘은찾아보기힘들다.사람들이공터를그냥놔둘리가없기때문이다.생산성이없고,경제성이없는공터는개발해야한다는논리가대중적상식이다.그런데공터는무용하기만할까?
공터는그냥비어있지않은생명이깃든땅이다.지렁이도살고,수많은식물과미생물이꿈틀대며살고있다.놀이터가되고,배움터가된다.만남의광장이고,친구와함께놀이를하며살고죽고를반복하는재탄생,재구성의공간이다.공릉동의‘공터’에서도청소년들은친구들과어울려놀면서개성을찾고,‘할수있다’는마음을키워간다.
오늘날마을교육공동체에대한논의는전국적으로확산되고있으며지자체,교육청,학교그리고마을주민회,학부모모임,도서관,청소년센터등에서시작되고있다.지역마다다양한주체와여러방식으로전개되고있으며교육청과학교가나서서지자체와지역사회를설득해마을교육공동체를확산해가는지역도있다.공터와같은도서관,청소년센터,복지관등작은공공시설에서시작되기도한다.아파트단지,학부모회,육아모임,주민들의작은모임들에서움트기도한다.

청소년이삶의주체가되는마을
청소년을초대하고이어주면놀라운변화가일어난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는청소년이나다움을찾을수있는공간을지향하며마을의둘레사람들과공터일꾼들의작당모의가벌어지는곳이다.꿈나르샤,와글와글어린이잔치등의축제기획,공터의공간리모델링,수십개의동아리가벌이는이벤트와프로젝트,방과후활동및진로교육등청소년이삶의주체가되는마을교육공동체이다.
청소년들만입장이가능한유스카페를비롯해이상한작업장,댄스연습실,밴드실등이갖추어진공터를방문한사람들은청소년이어떤공간을좋아하는지묻는다.정답은없지만청소년공간운영자로서경험에따라몇가지나열하면다음과같다.

-자유롭고의견이반영되는공간
-즐길거리,먹을거리가있으며가깝고깨끗한공간
-교실같지않으며친구가가는공간
-트렌드에민감하고변화하는공간
-새롭지만익숙하고짱박힐수있는공간
-배움과성장의기회가열려있는공간

공릉동마을교육의중심이되는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는무제한와이파이를쓸수있고,게임기와노래방을갖춘,학교도집도아닌‘제3의공간’이다.청소년들이숨통이트이고,이른바짱박힐수있는공간인셈이다.이곳에서청소년들은자유롭게자신의생각을펼치고아이디어를실행에옮기며성장해간다.
『청소년활동,어떻게할까?』는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10년동안벌여온모든청소년활동에대한이야기를담은것이다.청소년들이직접하는다양한활동,교사나활동가가청소년들을위해하는모든활동을담고있다.청소년활동에관심을갖고고민을하는분들이이책을통해청소년과함께하는활동을전국에서벌여나가기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