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그림책으로 팝업북을 만듭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내 마음을 돌아보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이야기)

버려진 그림책으로 팝업북을 만듭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내 마음을 돌아보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이야기)

$17.00
Description
오래되고 버려진 그림책을 업사이클링하여 팝업북을 만드는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의 에세이이자 팝업북 제작 가이드북.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저자가 그림책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게 된 계기를 자전적으로 풀어낸다. 2부는 본격적으로 팝업북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가위와 풀로 만드는 초급 팝업북부터 다양한 접기, 오리기 방법을 활용한 고급 팝업북까지, 총 12종의 팝업북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3부는 저자의 팝업 작품 전시 기록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드는 즐거움을 나누며 독자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팝업북 만들기는 기존 그림책의 그림을 아이들이 직접 골라 오리고 붙이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구현하는 예술 활동이기 때문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준다. 또한, 더 이상 읽지 않거나 버려진 그림책을 재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생태 감수성을 키워 준다. 무엇보다 버려진 그림책을 향한 저자의 애정 어린 시선과 이를 팝업북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읽을 때면, 아무리 쓸모없어 보이는 존재도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저자

안선화

저자:안선화
버려지는그림책에생명을불어넣는정크아티스트.2015년부터업사이클링팝업북워크숍을진행하고있다.㈜팝업놀이터대표로서,‘보는책,노는책,만드는책’이라는모토로전국을다니며팝업북만들기강의를한다.그림책과이야기나누며그림책이들려주는이야
기를팝업으로만든다.저서로는『오래된그림책이새로태어나는팝업북만들기(기초편)』가있으며,2022년3월부터2023년8월까지월간〈학교도서관저널〉에‘뚝딱!업사이클링팝업북’을연재했다.2016/2018서울도서관전시기획실초대전시〈보는책노는책만드는책〉,2020북촌전시실〈서랍속에잠든이야기〉,2021서울문화재단관악창작놀이터〈놀이터놀이터놀이터〉,2022의정부문화재단〈지구를노래하다〉,2023바르셀로나‘세계책의날’축제,2023한전아트센터ESG경영기획전시〈종이,나무〉등팝업북강연뿐아니라다양한전시와행사로아티스트의활동을이어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버려지는그림책이준선물
쓰레기속에서찾은보물
책을찢어본적있나요?
버려지는책을‘다시보는책’으로
귀를기울이면비로소들리는이야기
업사이클링팝업북으로다시태어나는책
책을찢다니말도안돼!
환경을생각합니다
흰바람벽이있어:팝업놀이터in항동
팝업북으로만난인연들
팝업이라는숙명,도전이라는숙제

2부뚝딱!업사이클링팝업북만들기
초급편:처음시작하는팝업북
1.팝콘책:변화무쌍팝업북첫만남
2.무대책:오늘은내가주인공
3.막대무대책:너의이야기를들려줘!
4.방책:손쉽게만드는나만의방
5.윤곽선책:선따라이야기따라
6.줄책:손이이끄는대로오리기

고급편:화려하게꾸미는팝업북
1.터널책:추억을더욱빛나게
2.액자책:나에게주는선물
3.180도팝업북:화려하게,자유롭게
4.상자책:몰랐던내마음을들여다보기
5.메시치책:나에게하고싶은말을담는일
6.아코디언책:보는책에서노는책으로

3부여행하는그림책:작품이된팝업북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재활용되지못하고버려지는그림책,다양한종류의업사이클링팝업북으로재탄생하다!

통계에따르면한해에버려지는책만1,000만권이다.일부책들은표지만버려지고내지는재활용되지만,그림책은표지와내지가모두코팅되어있어하나도재활용되지못한다.이책의저자인안선화작가가버려진그림책에주목하게된것도이런이유에서다.저자는버려진그림책을모아팝업북을만든다.바로‘업사이클링팝업북’이다.각각다른페이지에서잘라낸그림조각들이모여원래그림책내용과는다른,새로운이야기로재탄생한다.저자는초급편과고급편으로나누어총12종의팝업북만들기법을소개한다.어떤그림책이든,그림이얼마나많이들어있든상관없다.현재나의마음을가장잘대변할수있는종류의팝업북을만들뿐이다.저자의친절한가이드를따라,나혼자,또는아이들과함께마음가는대로자유롭게만들어보자.

그림책‘다시보기’,
환경을지키고내마음을지키는‘바로보기’

저자는팝업북을만들기위해새책을사는걸추천하지않는다.여러번읽어서이제는읽지않는오래된그림책,누군가버리려고내놓은그림책,중고거래물건으로올라온그림책을구해‘다시보는’그림책으로바꿔주기를바란다.그래서저자는팝업북을만들때,버려진그림책에서‘보물’을찾아보라고소개한다.책을읽는아이들에게‘다시보는’책을만드는일련의과정이업사이클링(새활용하기)임을알려주고,지구를병들게하는쓰레기문제를해결하는데얼마나큰도움이되는지설명해주면좋다.새활용행위는환경보호문제에만국한되지않는다.아이들은‘다시보는’책을만들면서,버림받은것마다모두쓰임새가있고,언제든탈바꿈할잠재력이있다는새로운생각을하게된다.이는아이들이언젠가좌절을경험할때자기마음을돌아보고다시일어설수있는원동력이될것이다.

책으로노는팝업놀이터,
책과친해지며자라나는아이들의창의력

저자는아이들이자유롭게그림책을오리고붙이며책으로놀이하기를바란다.아이들은기존그림책에들어있는그림중,자기가떠올린이야기에맞는그림을고르고,오리고,붙이며자기만의이야기를완성한다.이과정에서이야기를떠올리는상상력과떠올린이야기를팝업북으로구현하는창의력이자란다.처음엔책을마음껏찢고오려보라는저자의제안에아이들이당황하기도한다.하지만한번시작하기만하면언제그랬냐는듯이누구보다재미있게팝업북을만들기시작한다.이는코팅된그림책을가위질할때나는사각사각소리가아이들의마음을진정시키는효과가있어집중력을길러주고,책을마음대로찢고오리는행위가해방감을주어스트레스지수를낮추기때문이다.
아이들앞에펼쳐진팝업놀이터는,그동안읽는물건으로만여기던책을놀잇감으로바꾸어더친근하게소개한다.평소에책을가까이하지않던아이들도직접책을만지고,새로운이야기를창작하는과정을통해책과친밀해지는경험을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