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시 (김시준 시집)

비로소 시 (김시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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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슬프고, 아프고, 쌉싸름했던 청춘의 노래,
비로소(始) 시(詩)가 되다
김시준의 시는 1인칭 화자인 시인의 성찰과 청자를 의식한 독백이 많다.
그래서 그의 시는 중의적이다.
그의 시에 등장하는 ‘당신’은 신일 수도 있고 연인일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시의 화자는 독백을 통해 ‘시를 듣는’ 청자(독자)들에게 자유를 선물한다.
마음속 깊은 곳의 힘든 고백을 힘들게 끌어올려 독백해줬으니
어디든 매이지(구속되지) 말고 자유롭자고 한다.
그것은, 청춘을 지나온 나이 ‘쉰의 청년’이 현재의 청년들에게 보내는 헌사다.
저자

김시준

삶의질곡이시(詩)라는것을쓰게했다고고백하는시인은,눈물고이고,슬픔이뺨을내리치던날펜을들고‘낙서’처럼시를적었다고한다.‘일기’쓰듯마음아팠던날들의쌉싸름한느낌을놓치고싶지않아서쓴시들은,어릴적살았던바닷가,대학시절보냈던남한강변,청년시절3년간지냈던제주도에서보았던강,안개,섬,산,노을,그리고한없이청년일것같았던지난시간속에서보낸청춘의기록이기도하다.
청년시절선교사를꿈꾸기도했던시인은10여년의사회생활을접고불혹의나이를넘겨교회청년사역에헌신했다.그들과동행한5년여의시간을통해자신이청년시절부터쓴‘낙서’와‘일기’가‘비로소시’가되었다고말한다.한자비로소시(始)는그의이름김시준(金始俊)의가운데글자이기도하다.
선한목자교회를거쳐현재신촌감리교회에서젊은이교회를책임목회하고있다.

목차

1부내탓이랍니다
기갈|내탓이랍니다|자화상|복병|허물|독수리|나는|그대의품|나의노래|나의자랑|빈들에서|아둘람의노래|존재|어디쯤왔을까

2부부활제
나는빌라도|돌이키게하리라|부활제|금요일|나무|나무는|비|나무처럼|빛이와서|하나님께로|어린양|
아버지의뜰|숨죽이고들어보면|우리를|신부의노래|아름다워요1|아름다워요2|

3부그대에게
저의원함은|동행|그대에게|내게로오라|아침에|기도|새벽기도|가슴항아리|아침|당신에게로|당신앞에서|당신이|당신은|그분들|사랑1|사랑2|

4부비로소시詩
비로소시詩|시인|양화진노을|파도같은그대|소망|이런인생|아버지|부모님생각|작고사소한하루|지나가리라|아침은아침입니다|사랑|인내는|안다|자화상2019|사월십육일

후기
필사공모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때친척집에서산적이있습니다.군대에서휴가나온같은띠열두살터울의형이하룻밤같이자면서윤동주의서시를읽어주었습니다.막둥이도서시에나온내용처럼살기를바란다는뜻이었습니다.그렇게시라는것과첫만남을갖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습작은시작되었습니다.비로소시始는제이름의가운데글자입니다.시집에제목을붙이려고할때비로소시詩라는이름이떠올랐습니다.여덟살때다니기시작했던교회,그러던어느때만난예수를통해비로소새삶이시작되었고,삶은비로소노래가되었습니다.

_후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