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말은 느리지만 언어 마술사가 된 일기 장인, 아들 시후
동그랗고 말랑한 지역사회를 꿈꾸는 희망주의자 경찰 엄마
이들 모자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
동그랗고 말랑한 지역사회를 꿈꾸는 희망주의자 경찰 엄마
이들 모자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
“집회 현장에서 삭발식을 통해 보았던 그녀는 5년 후 내가 되었다,
내가 그녀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 슬프지 않다. 바꿔가면 되니까.”
아이는 6년만에 복직한 엄마의 첫 야근일에 아빠폰으로 "엄마 사랑해요"를 발사하며 엄마를 응원했다.
밤마다 찾아오는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도 "엄마,(괴물로부터) 지켜 주세요"라고 호소하고, 시시때때로 자신을 사랑해줘 고맙다는 말로 고단하고 지친 엄마를 감동시키며 '격려'한다. 자폐스펙트럼 아들 시후는, 경찰 엄마에게 세계 최강 효자다. 아이의 이 마법으로 무너졌던 '경찰 엄마'는 일어섰다. 그리고 '이상한 경찰'이 됐다.
“방식이 다소 우스꽝스러울지라도, 다소 답답해 보일지라도, 틀린 삶은 없다.”
김혜민 경찰은 오늘도 현장에서 만나는 '또 다른 시후'와 그들의 부모들을 보듬고 안으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 동그랗고 말랑한 세상을.
내가 그녀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 슬프지 않다. 바꿔가면 되니까.”
아이는 6년만에 복직한 엄마의 첫 야근일에 아빠폰으로 "엄마 사랑해요"를 발사하며 엄마를 응원했다.
밤마다 찾아오는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도 "엄마,(괴물로부터) 지켜 주세요"라고 호소하고, 시시때때로 자신을 사랑해줘 고맙다는 말로 고단하고 지친 엄마를 감동시키며 '격려'한다. 자폐스펙트럼 아들 시후는, 경찰 엄마에게 세계 최강 효자다. 아이의 이 마법으로 무너졌던 '경찰 엄마'는 일어섰다. 그리고 '이상한 경찰'이 됐다.
“방식이 다소 우스꽝스러울지라도, 다소 답답해 보일지라도, 틀린 삶은 없다.”
김혜민 경찰은 오늘도 현장에서 만나는 '또 다른 시후'와 그들의 부모들을 보듬고 안으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 동그랗고 말랑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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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 엄마, 김혜민 경찰입니다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