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오지 비가 오냐

니가 오지 비가 오냐

$13.50
Description
『니가 오지 비가 오냐』는 용용일기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그림과 글이 그림일기처럼 엮인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어느 누구에게나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힘이 있다. 나를 떠난 그 사람에게 하지 못한 말, 바보같이 굴었던 지난날의 나에게 주고 싶은 이야기, 앞으로의 내 인생에 전하고 싶은 조언들까지 여기 모두 담았다. 후회될 때도, 그리울 때도, 짜증나고 답답할 때도 세상에서 제일 나를 공감해 줄 책 한 권 곁에 두고 자주 꺼내 보자.

저자

용용일기

저자용용일기는
표현할수있는만큼그리고씁니다.
감당할수있을만큼울고웃습니다.
새로운만남을좋아하며
그만남이오래가길바랍니다.
혼자기쁜날보다
함께슬픈날을원합니다.
인스타그램/yongyongdiary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짧지만여운은긴용용일기의글과
투박하지만섬세한아날로그감성이전해지는그림
오늘도당신의마음에일기를씁니다.
세상살이에지쳐나도모르게,혹은마음단단히먹고살아가려고일부러.
이런저런이유들로차갑고딱딱하게굳어있던심장을한번에녹여버리는글.
용용일기의그림과글앞에서는누구나평등하다.
평소에늘이성적이고목석같았던사람도,감성이풍부해많이웃고많이울던사람도이그림과글앞에서는
똑같이무장해제되고때때로무너져버린다.꽁꽁싸매고숨겨두었던가슴속상처...
짧지만여운은긴용용일기의글과
투박하지만섬세한아날로그감성이전해지는그림
오늘도당신의마음에일기를씁니다.
세상살이에지쳐나도모르게,혹은마음단단히먹고살아가려고일부러.
이런저런이유들로차갑고딱딱하게굳어있던심장을한번에녹여버리는글.
용용일기의그림과글앞에서는누구나평등하다.
평소에늘이성적이고목석같았던사람도,감성이풍부해많이웃고많이울던사람도이그림과글앞에서는
똑같이무장해제되고때때로무너져버린다.꽁꽁싸매고숨겨두었던가슴속상처들을몰래찾아와약을발라주고,
얼어버린심장이천천히녹을수있게따뜻한눈물을처방하기도한다.잠시나마아무것도경계하지않고상처받을까먼저두려워하지않았던어린시절로돌아가게하는것도같다.
용용일기의작품에는있는그대로의나를들여다보게하는힘이있다.그것을보고있노라면체면을차리기위해,
약한마음이들까봐간신히붙잡고있던끈이언제그랬는지도모르게내손을떠난다.
사랑을이야기하면서도결국관계를이야기하고,나에대해말하는것같은데다읽고나면세상을생각하게한다.
그래서인지이책을읽고나면한층철이드는것도같다.용용일기특유의아날로그감성이마음을어루만져
나를조금더넓고큰사람으로만든다.그저그림하나에짧은글귀를남겨두었을뿐인데그여운은결코짧지않다.
미처생각하지못했던방식으로나의사랑과인생을돌아보게하고,‘이렇게생각해보면어떨까?’,‘혹시이렇게된건아니었을까?’넌지시질문을던진다.는페이지를넘길수록읽는이로하여금속이꽉찬어른이되게한다.
용용일기의투박한그림과한글자한글자눌러쓴글씨가마치나에게보내는손편지같기도하다.아주오랜만에손끝으로종이를만져보고싶게하는그림과글씨다.페이지를가득채운작품들이고민하고아파할때마다따뜻한위로가된다.꼭나를위해써둔글처럼하나하나마음에와닿는다.컴퓨터와스마트폰에익숙해져잊고있었던아날로그감성을되살리며단순하고무겁지않은표현으로아주중요한세상의이치를깨닫게한다.
는용용일기의솔직하고꾸밈없는그림과글이그림일기처럼엮인책이다.그래서이책을읽는어느누구에게나내이야기처럼느껴지는힘이있다.나를떠난그사람에게하지못한말,바보같이굴었던지난날의나에게주고싶은이야기,앞으로의내인생에전하고싶은조언들까지여기모두담았다.후회될때도,그리울때도,짜증나고답답할때도세상에서제일나를공감해줄책한권곁에두고자주꺼내보자.